[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2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계 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시계를 배우다 보니, 처음부터 정확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는 게 필요하겠더라고요.
책에는 핵심 개념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몰랐던 부분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1분 단위의 시계를 보면서 짧은 바늘의 위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디지털시계 숫자를 채우는 게 어렵다고 하던 아이도, 단원마다 디지털시계 읽기까지 함께 알려주니 단원을 마칠 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아이가 가장 힘들어했던 ‘몇 시 몇 분 전’도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충분히 연습하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계 읽기가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의 개념도 배우기 시작했고, 시각과 시간의 뜻, 걸린 시간, 지난 시간, 시작했던 시각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학년 복습부터 2학년 예습까지도 가능했어요.
시계 보기와 시간 개념을 배운 뒤에는 달력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책을 풀고 나서 느낀 점은 ‘핵심을 정말 잘 짚어준다’는 것이었어요. 아이가 시계 보기를 어려워해서 다른 문제집도 풀려봤지만, 이 책은 개념을 더 중점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 권으로 1학년 개념부터 2학년 수준까지 다 볼 수 있고,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계와 달력을 마스터하고 나니, 평면도형의 이동 단원도 한 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방학 동안 다른 친구들도 <수학 핵심, 한 권으로 끝내는>그리는 초등 수학 - 시계와 달력으로 시계를 완벽하게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