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몇 번이나 구덩이를 찾아갔고 오랜 시간이 지나 놀랄만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구덩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토담이에게는 날개는 없지만 소중한 귀한 것이 있습니다.
새처럼 날개는 없지만 코끼리처럼 긴 코는 없지만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고 돌보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으로 친구들의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마음도 다른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씨앗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람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살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