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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시계 달력 - 20일 만에 완성하는, 2024년 적용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개정판 ㅣ 1학년 시리즈
하유정 지음, 김희선 그림 / 한빛에듀 / 2024년 8월
평점 :
아이가 시계 보는 것을 이제 배웁니다.
1학년 2학기가 되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

그 와중에 20일 만에 완성하는 1학년 시계 달력을 만났습니다.
조금 있으면 시계를 배우는 단원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은 배우고 지나가야 했고, 미리 조금 배우고 간다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시계 배우기 첫 단계로 우리 아이는 방학 때 시간을 조금 쉽게 하기 위해서 구구단 5단은 조금씩 외우고 있었습니다.
일단 1학년 수학 단원에서는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계 보기가 주로 나왔습니다.

짧은 바늘과 긴바늘의 역할을 알려주고 시계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1학년 시계 달력의 책의 구성도 참 좋게 먼저 시계 보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긴바늘과 짧은 바늘 읽는 방법 쓰는 방법 시간과 시각의 차이를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어려운가 봅니다.
아직 이해가 어려워하더라고요... ᅲ_ᅲ
정각을 먼저 배우고
큼지막한 그림 덕분에 조금 수월하게 적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문제집의 경우 시계가 조금 작게 그려져 있어서 그리기 어려워했는데 1학년 시계 달력의 경우는 쉽게 그릴 수 있어서 좀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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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분 단위를 배웠습니다.
1학년은 30분 단위까지만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아이가 배울 때 5단을 외워도 6을 6분이라고 했는데 점차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를 거치니 짧은 바늘이 사이에 있으면 지나온 시간을 가리키고 6도 30분이라는 것을 알기 시작해서 책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 단계는 5분 단위의 분을 알아보는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조금 어려워하는 단계라 천천히 알아가기로 했습니다.
뒤쪽의 시간을 보니 세세하게 59분의 짧은 바늘의 위치가 나와 있어서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단부터는 달력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우리 아이도 아이의 생일부터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의 생일이 나와 있는 달력이 다른 쪽에 있어서 다른 페이지로 공부를 했습니다.
아이의 생일을 알아보고 요일을 알아보니 달력을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달력은 차근차근 배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찢어지는 달력은 큰아이도 어려워했던 부분이었는데 아이가 쉽게 적어 볼 수 있도록 칸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뒤쪽 스스로 복습하는 시계 달력이 부록으로 들어있어 스스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고요.
달력 시계판은 칠판에 붙여놓고 수시로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시계와 달력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20일 만에 완성하는> 1학년 시계 달력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계 배우기가 참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과 함께하니 수월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와 시계와 달력을 배워야 한다면 1학년 시계 달력과 함께 하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빛에듀(@hanbit_edu)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한빛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