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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ㅣ 풀빛 그림 아이
아라 지음, 장고딕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평점 :
아이들의 방귀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웃음 코드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방귀를 뀌는 건 부끄럽기만 합니다.
제목부터 재미있는 "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표지에는 귀여운 친구가 방귀를 몰래 뀌고 있습니다.
아마도 몰래 뀌는 방법을 많이 아는 친구 같습니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몰래 뀌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어집니다.
뽀오옹~
주인공 친구의 바우기가 교실 곳곳에 퍼집니다.
절대 들키지 않습니다. 몰래 뀌기 선수니깐요!
급훈이 눈에 띕니다. '향기로운 사람이 되자'
몰래 뀌는 기술엔 힘 조절이 중요합니다.
다들 아시죠? 소리 없는 방귀가 냄새가 심하다는 것을.
주인공의 방귀 냄새로 인해 다들 도망을 갑니다.
웃음소리인 줄 알고 뀌기, 살짝 끊어 뀌기, 사물함에 뀌기...
그러던 중 친구에게 딱 들키는데...
완벽했던 주인공의 몰래 방귀 뀌는 방법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친구와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역시나 아이의 방구(방귀)는 깔깔깔 웃음 코드입니다.
책을 읽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자기도 몰래 뀐 적이 있다고 말한 아이는 학교에서 유용한 정보라고 크게 웃습니다.
제일 재미있는 방귀는 끊어뀌는 방귀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아이가 먼저 가져오는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뒤 면지의 귀여운 방귀 모양도 함께 볼 포인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