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친구 하나가 네모의 손을 잡고 춤을 추게 되지만 발을 헛디뎌 바닥 쓰러지면서 동그라미 모양이 떨어져 나가게 되어 동그라미가 아닌 것이 친구들에게 들키고 맙니다.
과연 네모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다른 것을 틀리다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다름은 틀린 게 아닙니다.
너와 내가 다르다고 배척하고 소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포용해야 합니다.
아이에겐 조금은 어렵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꼬마 네모의 꿈을 읽으면서 한 번 더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