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비구름이 점점 커지면서 온 세상이 출렁출렁 바다가 되었습니다.
집이 엉망이 되어버리자 엄마는 화가 나 소리쳤죠.
과연 구름과 서우의 우정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책을 읽은 후 아직 어린아이의 경우 재미있게 노는 친구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비구름과 서우처럼 마음이 이어진 친구를 만나고 사귀었으면 좋겠네 하는 바람이 드네요.
지금 어른이 된 저의 경우, 같이 있지 않아도, 많이 만나지 않아도 어제 보았던 것처럼 통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 저의 사이가 서우와 비구름 친구의 사이처럼 그런 사이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고 친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본인 친구의 장점도 찾아봤으면 좋겠네요.
칭찬과 멋진 말은 친구의 기분도 좋게 하니깐요^^
친구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톡톡톡 비구름 아이와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