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폼의 겨울잠 편지 그린이네 그림책장
롬 지음 / 그린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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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긴 잠에서 깨어나 차가운 바람을 데리고 왔어"


나는 토끼 폼폼의 작가님의 폼폼의 겨울잠 편지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폼폼이가 편지를 쓰는 내용일 것 같네요.

귀여운 폼폼이가 눈에서 천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폼폼이가 겨울이 되면서 꼬리가 더 통통해졌어요.

몽글몽글해 보이는 꼬리가 귀엽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연기 놀이도 창문에 그림 그리는 것도 폼폼이도 좋아하나 봅니다.

아이도 안경을 쓰는데 본인도 따뜻한 곳에서는 앞이 하얘진다고 토끼 친구들은 나랑 같은 점이 많다고 하네요.



나무에 아름다운 눈송이들을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마음이 전해집니다.

눈이 온 산은 빙수같이 귀엽게 표현되어 있네요^^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산타 할아버지께 친구가 보고 싶다고 편지를 적어 놓은 것 같아요.

과연 편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이 편지를 받는 친구들은 편지에 느껴지는 겨울의 느낌을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폼폼이의 편지가 받고 싶네요^^



뒤에 있는 눈송이 만든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와 함께 눈송이를 만들어서 트리에 달아 보았네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또 겨울을 보내면서 아이와 함께 읽는 폼폼의 겨울잠 편지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나에게 온 편지처럼 겨울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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