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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의 겨울잠 편지 ㅣ 그린이네 그림책장
롬 지음 / 그린북 / 2023년 11월
평점 :
"겨울이 긴 잠에서 깨어나 차가운 바람을 데리고 왔어"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70.jpg)
나는 토끼 폼폼의 작가님의 폼폼의 겨울잠 편지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폼폼이가 편지를 쓰는 내용일 것 같네요.
귀여운 폼폼이가 눈에서 천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71.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73.jpg)
폼폼이가 겨울이 되면서 꼬리가 더 통통해졌어요.
몽글몽글해 보이는 꼬리가 귀엽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연기 놀이도 창문에 그림 그리는 것도 폼폼이도 좋아하나 봅니다.
아이도 안경을 쓰는데 본인도 따뜻한 곳에서는 앞이 하얘진다고 토끼 친구들은 나랑 같은 점이 많다고 하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77.jpg)
나무에 아름다운 눈송이들을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마음이 전해집니다.
눈이 온 산은 빙수같이 귀엽게 표현되어 있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82.jpg)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산타 할아버지께 친구가 보고 싶다고 편지를 적어 놓은 것 같아요.
과연 편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이 편지를 받는 친구들은 편지에 느껴지는 겨울의 느낌을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폼폼이의 편지가 받고 싶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220/pimg_7574811084124584.jpg)
뒤에 있는 눈송이 만든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와 함께 눈송이를 만들어서 트리에 달아 보았네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또 겨울을 보내면서 아이와 함께 읽는 폼폼의 겨울잠 편지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나에게 온 편지처럼 겨울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