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라임 주니어 스쿨 21
로맹 갈리소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이들이 쉽게 디지털의 전반적인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차례를 보게 되면 최초의 컴퓨터에서 부터 디지털의 미래까지

우리가 궁금했지만 알지 못했던 것을 알려주는 책이지요.

정보 과학자 중에서 누가 제일 유명한가?에서는

알고리즘의 용어의 유래가 되었던 알 코리즈미 에서부터 우주에 관심 많아 알고 있는 마거릿 해밀턴,

많이 알고 있을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마크 저크버그까지

디지털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인물들의 업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는 요즘 과연 어떻게 지냈을까요?

지금 잘 볼 수 없는 공중전화기와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생긴 최초의 휴대폰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정확한 뜻과 인터넷상의 가짜 뉴스등

어린이들이 알지 못하는 어려운 용어들을 그림으로 쉽게 알려줍니다.

특히 개인정보에 대한 것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하고 인터넷을 쓰는 것이

결코 무료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SNS를 사용할 때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는 신중하게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10년 후의 초등학생의 하루는 챕터는

지금의 생활보다 조금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통역 영어수업 가상현실로 경주 유적지에가고 개인 건강을 위한 건강식을 점심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알쏭달쏭 디지털 용어 풀이까지

한권으로 디지털의 전반적인 것을 알 수 있어 유용한 책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책을 읽고 생각지도 못한 인터넷의 빅데이터, 인터넷이 내가 검색하는 모든 것을 정보로 수집하고 있는 것들을 흥미 있게 보았다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최초의 컴퓨터에서 SNS, 사물 인터넷, 디지털 아트, 챗 GPT까지

알파 세대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감수성 업그레이드 지침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