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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바이러스 세계사 - 모두가 쉽게 읽고 이해하는 무시무시한 전염병의 역사 ㅣ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이서연 옮김 / 정민미디어 / 2021년 4월
평점 :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전염병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니즈가 생겼어요. 하지만 너무 복잡하면 어렵더라고요. 만화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총 12가지 전염병에 대해서 다룹니다. 페스트, 콜레라, 천연두, 황열병, 스페인독감, 에이즈, 말라리아, 홍역, 성홍열, 에볼라, 사스, 조류독감입니다.
처음 설명된 페스트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당시는 의학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14세기 중기 유럽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인 동로마제국에서 1400만명이 죽었고요. 황제도 페스트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역사학자의 추측으로는 그 기간에 1억명이 사망했을것으로 본다고 해요.
프랑스과학자 알렉상드르 예르생이 감염된 환자의 몸안에서 균만 분리하는데 성공을 한 이후로 항생제를 써서 패스트균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러면 페스트는 없어진걸까요? 여전히 야생동물 사이에서는 이 균이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야생동물 마멋과 놀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염병중에 78퍼센트는 야생동물을 통해서 온다고 해요. 야생동물에게만 있는 전염병이 사람들에게 퍼지는 이유는 야생동물과 접촉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야생동물이 몸에 좋다는 말을 믿지 않고 먹는 사람이 없다면 시장에서 파는 사람도 없어질텐데 말이죠.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소개가 있고 이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치료제를 만든 사람들에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인류에 대한 놀라움도 상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