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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 잘 읽고,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한 지적 어른의 교과서
조기준 지음 / 아토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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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적응기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구어체로 되있어서 너무 술술 잘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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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자 선언 - 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요한 노르베리 지음, 김종현 옮김 / 유노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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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경제적으로

성공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옳다.

책은 왜 자본주의가 도덕적으로 의문이 있을지라도 인류에게 적합한 체제제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로 인해 혁신이 이루어졌고 많은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들의 사례를 통계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지침서가 아닙니다.

현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탈세계화에 맞춰 개인과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정리가 될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완벽한 제도는 아닙니다.

저자 역시 한계를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 자본주의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냉전체제를 지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유를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사라지면 미래 발전 기회는 사라지고 오히려 세계는 가난해질거라고 말합니다.

데이타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기에 내용 전달면에서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재분배, 과독점, 성장으로 인한 환경 등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와 더 나아가 고금리, 탈세계화,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 등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자본주의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유 시장 원칙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떠넘기며

이익을 얻는 일은 허용되서는 안된다.

자본주의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고 자본주의의 문제인 것처럼 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한국 역시 자본주의 체제를 택하여 상당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자본주의 안에서 혜택을 받으며 살아왔고 부동산 및 주식 투자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자본주의를 경험하면서 가난한 나라들이 부유한 나라들에 의해 식민지배 당하며 강대국들의 전쟁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시장이 개입을 최소로 하게 되면 자본주의 역시 부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자본주의는 너희의

노동으로 부자가 됐다.

그는 도둑이다.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주의 체제에서 인간은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체제나 양면성이 있는 법이고 이면에 무차별적으로 비도덕적인 행위들이 가해졌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자유 시장은 본질적으로 협력 기계다.

중앙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이유는 훨씬 더 많은 사람의

지식, 재능, 상상력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국가가 채택한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유연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적응해 나간 국가들이 지구상에서 살아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가 자본 이전에 도덕적 양심을 바탕으로 세워진 체제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민주적인 절차로 인한 사회적 합의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궁금하거나 혹은 새로운 부의 창출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라면 소장하여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유노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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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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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 밥 프록터, 그랜드 카돈, 멜 로빈스, 애드 마일럿, 팀 패리스 등 해외 유명한 동기부여가 들어 쓴 책들은 번역되어 나오면 읽는 편이다.

이번에 멜 로빈스의 신간 렛뎀이론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책을 읽는 중에 멜 로빈스의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유튜브에서 그가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았다.

렛뎀이론은 내버려 두기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렛뎀이라는 일상적인 문장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모든 상황에서 렛뎀을 적용할 수 있다.

남편이 운영하던 식당이 망하고 매일 각종 고지서에 허덕이던 저자는 희망이 없는 일상을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그녀는 5초의 법칙을 고안해 내고 실행하게 된다.

망설이고 귀찮아짐을 생각할 때마다 5, 4, 3, 2, 1을 거꾸로 세고 실행했다.

즉각 실행을 하니 본인 마음속에 있던 불안감, 초조, 두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 이후 저자는 5초의 법칙이라는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보통의 현대인은 직장에서 본업에 열중하고 퇴근하고 귀가하여 가족과 생활한다.

인간은 혼자서 생활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매 순간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거나 함께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서로가 다른 존재이기에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충돌하면 나에게 득이 될 건 하나도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바꾸기 위해 에너지를 쓰고 고민을 한다.

예를 들어 가족과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날씨 예보, 교통신호, 그 밖에 나와 관련된 타인의 행동들, 이런 것들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내가 그 상황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빼앗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과 상황을 절대 통제할 수 없다.

오직 통제할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다.

나 자신에게 있는 타인을 통제하려는 욕구로부터 벗어나 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집중할 때 인생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내버려 두기라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과 에너지를 나의 과제에 온전히 집중하자는 의미이다.

"제발 내버려두고 내가 하자"

내버려 두기를 하고 더욱 집중할 것은 내가 하자는 말이다.

내버려 두기를 하지 않았을 때는 고통, 불안감, 소외감

내버려 두기만 했을 때는 우월감, 분리, 판단

내가 하자를 하게 되면 수용, 이해, 공감, 책임

내가 하자로 실행하기 되면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타인과 상황을 강요하지 않으며 지혜롭게 상황 대처를 하게 되어 갈등 상황을 줄여준다.

타인의 인정욕구에 민감하고 상황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시간을 빼앗기는 것보다 우리가 당장 해야 할 건 내버려 두자는 반응이고, 그와 더불어 삶의 주도적인 태고 내가 하자이다.

멜 로빈스는 렛뎀 이론을 통해 다시 일어섰고 강연기에 인플루언서이며 개인 사업까지 확장시키고 현재까지 그녀는 도전이 진행 중이다.

렛뎀이론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온전히 에너지를 집중해 보자.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건 타인과 상황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출판사 비즈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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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 일이 내게 가르쳐준 삶의 품위에 대하여
후안옌 지음, 문현선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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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빗소리와 딱인 에세이를 읽고 있어.
일의격과는 또다른 경험적인 사실기반의
에세이야.

택배없을 10년 넘게 하며 꾸준히 업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책으로 내면서
초대박이 난거지.

나도 10년동안 꾸준히 글을 쓰면
책 한권이라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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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글자로 끝내는 중국어 표현 100
리리제제 지음 / 한다중국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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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공부한 지는 8년 정도 되어가는 듯하다.

8년이라고 해도 회사 다니면서 수험생의 태도로 임하지는 못했기에 실력은 제자리이다.

나 같은 경우엔 중국어를 처음 시작한 계기가 회사에서 필요로 하다기보단 어렸을 때부터 한자에 대해 흥미가 있었고, 회사 동료가 취미로 배우러 다닌다기에 같이 따라가면서 중국어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HSK와 말하기 시험인 TSC 4급을 운 좋게 취득한 이후로는 프리토킹 수업만 주에 한 번 정도하다 보니 언어라는 게 알다시피 쉬운 단어와 표현들도 안 쓰게 되면 많이 잊어버리게 된다.

순전히 평소에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은 나의 탓이리라..

그러던 중 확 끌리는 제목의 중국어 표현 관련 책을 접했다.


제목부터 <다섯 글자로 끝내는 중국어 표현 100>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또는 나와 같은 중급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는 일상 대화를 할 때 5글자 안에서 문장을 만들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알차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발음, 성조 표기법>으로 중국어의 핵심인 성조 표시가 모든 단어 및 문장마다 되어 있어 독자들이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해두었다.


보이는 대로 읽기만 하면 누구나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중국어를 배우고 싶지만 발음과 성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다루며, 다양한 상황별 실생활에 주요 문장들을 위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책과 더불어 독자가 셀프스터디를 할 수 있게 무료 강의, AI 회화 연습, 스터디 챌린지, 발음 첨삭 및 중국어 학습 코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 책 한 권으로 중국어를 마스터할 수는 없겠지만 책의 내용과 셀프스터디를 하루 루틴으로 한 시간 이상씩 계획을 세워 하게 되면 초급 이상의 실력은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입문자, 혹은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중급자라면 과감 없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점프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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