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중에 멜 로빈스의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유튜브에서 그가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았다.
렛뎀이론은 내버려 두기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렛뎀이라는 일상적인 문장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모든 상황에서 렛뎀을 적용할 수 있다.
남편이 운영하던 식당이 망하고 매일 각종 고지서에 허덕이던 저자는 희망이 없는 일상을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그녀는 5초의 법칙을 고안해 내고 실행하게 된다.
망설이고 귀찮아짐을 생각할 때마다 5, 4, 3, 2, 1을 거꾸로 세고 실행했다.
즉각 실행을 하니 본인 마음속에 있던 불안감, 초조, 두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 이후 저자는 5초의 법칙이라는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보통의 현대인은 직장에서 본업에 열중하고 퇴근하고 귀가하여 가족과 생활한다.
인간은 혼자서 생활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매 순간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거나 함께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서로가 다른 존재이기에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충돌하면 나에게 득이 될 건 하나도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바꾸기 위해 에너지를 쓰고 고민을 한다.
예를 들어 가족과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날씨 예보, 교통신호, 그 밖에 나와 관련된 타인의 행동들, 이런 것들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내가 그 상황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빼앗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