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왜 자본주의가 도덕적으로 의문이 있을지라도 인류에게 적합한 체제제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로 인해 혁신이 이루어졌고 많은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들의 사례를 통계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지침서가 아닙니다.
현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탈세계화에 맞춰 개인과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정리가 될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완벽한 제도는 아닙니다.
저자 역시 한계를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 자본주의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냉전체제를 지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유를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사라지면 미래 발전 기회는 사라지고 오히려 세계는 가난해질거라고 말합니다.
데이타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기에 내용 전달면에서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재분배, 과독점, 성장으로 인한 환경 등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와 더 나아가 고금리, 탈세계화,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 등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자본주의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