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혹시라도 마음이 아프다면 나 자신을 환자처럼 대해 주면 좋겠다. 편안한자리를 깔아 주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이자. 괜찮은지 물어보며 괜찮아질 때까지 좀 쉬라고 다독여 주자. 마음을 다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진통제는 사랑과 배려다. - P33

즉, 먹어야 한다. 흔히 힘든 상황에서 버티는 힘은 정신력에서 온다고들 한다. 그런데 그 정신력은 어디서 오는가? 체력이다. 너무 뻔한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엄연한 진실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정신력과 체력에 대해 수년간 연구를 해 봐도 결론은 한가지였다. 체력과 정신력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만약 나의 멘탈이 약해져 있다면 그땐 다른 무엇보다 피지컬을 회복해야 할 때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가볍게 걸으며 몸의 근육을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 P37

노사관계든 부부관계든 마찬가지다. 함께 추억할 과거가 있는 관계는 안전하고 단단하다. 아무리 큰 분노의 상황이 몰려와도 좋은 기억이 있다면넘어설 수 있으니 말이다. - P47

"지금 불행하다고 해도, 행복한 과거를 가진 사람들은 이겨낼힘을 갖는다. 우리 주변의 소박하고 착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 우리들은 모일 때마다 그렇게 시답잖은 옛날이야기를 하지않는가.
"그때 참 좋았어."
"그때 정말 행복했어."
돈 없어도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 좋아하는 친구들과 낄낄대던 밤들, 아름다운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재미있게 놀고마음을 울린 대화들을 나누던 시간, 내가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이 3년 연속 우승을 해 버린 경이적인 사건 등. 별것도 아닌 옛날 일들을 두고두고 꺼내서 미소 짓는 사람들에겐 사실 큰 문제가 없다. 이들에겐 분노를 조절할 힘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화가 나는 상황이 벌어져도 좋았던 과거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결국 새로운 행복을 찾을 것이다.
문제는 반대의 경우다. 너무 쉽게 분노하는 사람, 불같은 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 끊임없이 다른 이를 해하려는 사람,
타인과 사회에 화풀이를 하며 언제고 다시 분노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다. 많은 경우 이들은 추억이 없다. 아니, 어쩌면행복했던 척은 할 수도 있겠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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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딱 5분만 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힘든 일일수록 시작조차 하기 어렵다. 그럴 때 딱 5분만 하자고 마음먹으면 어떤 복잡한 일이라도 일단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막상 머릿속으로 생각할때는 어려운 일도 뚜껑을 열어보면 간단히 끝낼 수 있는 일임을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5분만 하자고 마음먹었는데 1시간이 넘게 몰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인 그레첸 루빈은 인생의 행복은 평생 미뤄왔던 일들을 다 적어보고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미뤄온 많은 일들이 5분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루하고 귀찮은 업무들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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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에 대해 30년 이상 연구한 임상 심리학자 윌리엄너스는 미루는 습관을 떨치는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지금 당장시행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미루지 않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비법으로 ‘5분 규칙‘을 한번 활용해보자. ‘5분 규칙‘은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된다.
첫째는 5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않고 바로 해치우는것이다. 자잘한 일일수록 미루기가 쉬운데 그런 일들이 쌓이면시간을 내어야 하는 일이 된다. 미리미리 해두면 기억할 필요도없기 때문에 머리의 부담도 덜게 된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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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크면 물건을 자꾸 늘어놓고 싶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넓이의 책상이 주의집중하기에 좋다. 또한 바퀴 달린 의자는 자꾸움직이고 싶어지므로 고정 발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책상위에 유리상판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유리상판이 없는 것이학습에 도움된다고 한다. 차가운 벽이나 이불에 피부가 닿으면잠이 잘 오는 것처럼, 유리의 냉기로 인해 졸음이 올 수 있으며, 반사된 빛이 눈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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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6-0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수 배워갑니다.
 

사온 즉시 2~3일 내로 요리한다면 유통기한을 굳이 외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대형마트에 가서 대량으로 구입하기보다는 가까운 마트에서 당장 해먹을 음식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우리집 냉장고는 ‘마트‘에 있다고 생각하자.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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