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3
병자호란 편_남한산성의 겨울
<단꿈아이>
"엄마, 보보는 병자호란을 알더라고요."
중2인 둘째, 역사에 아주 약한 아이가 초5인 막내가 '병자호란'을 아는 사실에 놀라더군요.
또, 얼마 전 기말고사 때문에 세계사 공부를 하던 중
형이 외우고 있는 '러다이트 운동'을 듣더니 줄줄 설명하는 막내.
"어떻게 알았어?"
"앙? '러다이트 운동'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영국>편에서 나왔고
병자호란은 이번에 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 나왔잖아.
그리고 나 학교에서 '병자호란' 배웠어."
초등 5학년 때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꾸준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은 우리 집 막내는
덕분에 역사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답니다.
어쩜 어쩜~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역사, 설쌤덕분에 쉽게 배우고 있네요.

이번 편 등장인물을 살펴볼까요?
설쌤, 온달, 평강, 로빈 그리고 새로운 인물 매 할아버지가 등장하네요.
매 할아버지는 과연 온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인물일지 궁금하네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했어요!!
현직 초등 선생님들께서 강력 추천해 주시는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랍니다.
우리 아이의 첫 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해 봐요!!
1화에서 3화까지 모두 5학년 2학기에 배우는 역사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요.
학교에서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라 더더욱 관심있게 읽더라고요.

대한민국의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온달을 위해
설쌤과 평강은 온달의 부모님을 만나러 대한민국으로 떠나요.

그런데 역사 터널에서 이상한 검은 실루엣을 만납니다.
갑자기 공격하는 검은 실루엣!!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범인도 아니고 넌 누구냣!

공격을 피하다 검은 구멍이 난 역사 터널 속으로 먼저 빨려 들어간 평강,
그리고 평강을 구하기 위해 따라간 설쌤과 온달.
하지만 이들은 같은 시대이지만 전혀 다른 공간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온달과 평강은 과연 만나게 될까요?
그리고 떨어진 곳은 어느 시대일까요?

1화. 남한 산성을 가다.
역사 터널에서 의문의 공격을 받고 떨어진 곳은 어디일까요?
<남한 산성>이라는 1화 제목을 보고 모두들 짐작하실 수 있을까요?

"속히 저들과 화친을 맺어 물러가게 해야 합니다_이조판서 최명길"
"오랑캐와 화친은 절대 아니 되옵니다!_예조판서 김상헌"
최명길과 김상헌은 과연 누구일까요?
설쌤께서 친절히 이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계세요.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 & A
김상헌과 최명길
김상헌은 청나라와의 화친을 반대하고 끝까지 싸우자고 주장했던 '척화파'의 대표에요.
반대로 최명길은 청나라와의 화친을 주장했던 '주화파'의 대표이지요.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가치는 달라지기에
척화파와 주화파 중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나라를 생각했던 마음은 모두 같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화 중간중간에 '설썜의 역사 톡톡'에서도
척화파와 주화파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고 있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학습만화이지만
중간중간 이런 역사 설명들이 학습만화가 가지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을 튼튼하게 보완해 주고 있어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 보기
병자호란이 일어난 배경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 조선과 일본의 전쟁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물로
조선을 지원해 주던 명나라도 큰 타격을 입었어요.
이 혼란을 틈타 만주에서 힘을 키웠던 여진족이 주변 부족들을 통일하고 후금을 세웠지요.
후금은 약해진 명나라를 공격했고 명나라는 조선에 지원군을 요청했어요.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광해군은 명나라에 지원군을 보내면서
적당한 때에 후금에 항복하는 중립 외교를 펼치려 했지만
광해군을 내쫓고 인조가 왕이 되면서 후금을 멀리하고, 명나라와 가까이 지냈답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후금이 정묘년에 첫 번째 침략을 일으키지요.
정묘년에 오랑캐가 일으킨 전쟁이라는 뜻에 '정묘호란'이 그것이에요.
정묘호란은 싸움에서 패한 조선이 후금과 형제 관계를 맺으며 끝이 났어요.
그런데 후금이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꾸며 형제 관계인 조선에게
군신 관계를 요구하게 되어요.
조선이 이를 강력하게 거부하자 청나라 황제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조선에 쳐들어오지요.
이것이 바로 병자호란이랍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3편에서는 이 '병자호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천혜의 요새,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삼국 시대에 한강 유역과 수도를 방어라기 위해 만들어진 성이라고 해요.
남한산성은 성 밖은 땅이 가파르고 험해 적이 공격하기 어렵고,
성안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평평해 방어가 유리했다고 해요.
강화도로 가는 피란 길이 막히자 인조와 대신들이 이곳으로 몸을 피하게 되었는데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퀴즈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마지막은 바로 역사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것이랍니다.
이 문제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들이라
실제 시험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뿐만 아니라 풀이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초등 5학년인 아이가 2학기가 되면서 '역사'를 배우고 있는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서 읽은 내용들이 수업 중간중간에 나온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아는 내용이라 반가워 발표도 하고,
수업 내용도 이해가 잘 된다고 해요.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만화라 아이가 수업 시간에 도움이 된다 하니
아이가 먼저 찾아 읽는 게 바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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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