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 한 권으로 독파하는 우리 도시 속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함규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의 역사를 알면 반드시 그곳과 사랑에 빠질 것이다.

한국인도 몰랐던 도시 속에 숨겨진 새로운 역사 이야기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다산 초당>

맨 마지막 도판 출처까지 포함하면 약 700페이지나 되는 꽤 두툼한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읽는 내내 무척 흥미로웠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주말 휴무 대신 평일 휴무를 했던 옆지기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다니며 만났던 지역은 더 반갑게 읽었답니다.

이제는 다 큰 아이들에게 읽은 내용을 자기전에 정리해 이야기해주었는데

아이들 또한 무척 재미있어했어요.

「30개 도시로 읽는 역사 시리즈」는 한국사 말고도 세계사, 미국사, 일본사도 있는데

다른 내용들도 무척 궁금해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세계사 그리고 한국사를 '도시'중심으로 알아보는

「30개 도시로 읽는 역사 시리즈」의 한국편인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 수원, 공주, 전주 등 우리나라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도시인

개성, 해주, 평양, 신의주, 단등, 닝안 등등까지 포함하여 30개의 도시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15. 대구

분지에서 저항 운동을 외치다



저는 15번째 소개하고 있는 대구를 깊이 있게 보여드릴게요.

왜냐면.. 옆지기 지방 근무로 약 2년, 대구에서 살았었거든요.

아직도 제게는 너무 그리운 도시라 대구를 소개해 드려요.




광역시인 대구는 수성구, 달서구 등 7개 구와 1개 군(달성군)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면적은 883km, 인구는 230만 명으로 특별, 광역시 중 3위에요.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는 모두 분지 안에 있답니다.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는 중간중간 사진자료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반가운 사진도 보이고, 역사 유물이나 지역도 사진자료로 만나 볼 수가 있어요.

위 사진 속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은 대구하면 떠오르는 산, 바로 팔공산에 있어요.

양식으로 볼 때 신라 불상인 것만 확실한 뿐 정확히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른답니다.

팔공산 관봉 자연석을 깎아 만든 이 불상은 석가여래가 좌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전설에 따르면 의현법사가 원광법사의 입적(승려의 죽음)을 지켜본 뒤,

집에 돌아가니 그 사이에 어머니도 세상을 떠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원광법사와 어머니의 넋을 달래고자 혼자 망치와 끌을 들고

팔공산에 올라 바위를 깎고 또 깎아 부처님을 이루어 냈다고 합니다.

6년을 그리했는데 학들이 날아와 밤이면 감싸서 지켜주고

낮이면 먹을거리를 물어다 주며 죽지 않게 해주었다고 해요.

머리에 쓴 관은 긴 세월 속에 닳고 부서져서 갓처럼 되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기도하면 뭐든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준다'라는 속설이 있어

지금도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저도.. 곧 고3 수험생 엄마가 되는데 머지않아.. 다시 다녀올까 해요.

책 속에는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을 소개한 다음 새로운 왕조의 패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공산전투의 역사 설명을 쭉 해주고 있어요.




제가 살던 곳 근처에 있어 자주 지나다니던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사진이 반갑네요.

일제가 국권의 대부분을 잠식했던 1907년에 서상돈, 김광제 등의 제창으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대한 제국이 일본에 진 빚을 갚지 못해 국권 침탈의 빌미가 되고 있으니

민간에서 돈을 모아 국채를 대신 갚자는 운동이었어요.

'남자는 담배를 끊고 여자는 가락지를 팔아서' 국채 보상 기금을 마련하려는 열풍이었지만

일제의 방해 등으로 실패하고 그 높은 뜻은 국채보상로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대구에 유명한 가수하면 떠오르는 김광석의 동상이에요.

저희 초등 아이가 수업 시간에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울 때 배워왔던 '김광석'

아이의 수업내용 덕분에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김광석은 다섯 살까지 방천시장 골목에서 살다가 다섯 살에 서울로 이주해

이 거리에 김광석의 예술혼이 배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거리를 김광석 테마로 꾸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팔공산보다 조금 낮은 비슬산에는 대견사가 있어요.

9세기 초 신라 흥덕왕대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전설로는 당나라의 문종이 세수하다가 대야에 더없이 아름다운 경치가 떠올랐고,

이를 찾고자 산지사방을 다 뒤졌지만 찾지 못하다가 결국 그곳이 비슬산임을 알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곳에 절을 짓도록 했는데 고려 시대의 일연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지내면서

<삼국유사>를 썼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고 두 차례 중창되었지만

일제가 1917년 절 건물을 모두 허물고 삼층석탑만 남겨 두어요.

왜 일본은 이 절을 없앤 걸까요?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이 절의 대웅전이 대마도를 마주 보고 있으며,

일본 땅의 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없애야만 일본의 국운이 쇠하지 않는다'

하여 없애버렸다고 해요.

마지막 사진은 '비슬산의 참꽃'이에요.

참꽃은 바로 진달래를 말하는데 진달래와 비슷해 구별이 어려운 철쭉은 독이 있는데 반해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해서 참꽃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내년.. 4월 봄이 되면 참꽃을 보러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사진과 함께 나머지 29개의 도시에 얽힌 역사를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통해

만나보세요!

700쪽에 가까운 두꺼운 책이지만 술술 읽히기 때문에 부담 없더라고요.

도시를 통해 배우는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추천합니다.

#30개도시로읽는한국사 #한국사 #도시 #다산초당 #함규진 #대구 #팔공산 #비슬산 #김광석

#국채보상운동거리 #발해의꿈을간직한도시닝안 #해주 #인천 #파주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장 독해 12권 초등 국어 6-2 (2025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교과 학습 단계에 따른 필수 독해 전략을

하루 한 장으로 완성해요!



하루 한장 독해

초등 국어 6-2 ⑫

<미래엔>

6학년 마지막 학기, 학교 국어 예습과 동시에 독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로

학습 중이에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 때부터 해왔던 「하루 한장」시리즈에요.

하루에 한 장씩 쏙쏙 빼서 푸는 건데 두꺼운 교재를 꺼내 학습할 때보다

느끼는 부담이 적어서인지(학습하는 양, 4쪽은 같았는데)

초등 저학년 때부터 무척 재미있어하고 좋아했던 교재랍니다.

뿐만 아니라 '하루 한장 학습 관리 앱'으로 간식도 받고, 공부 습관은 덤으로 잡을 수가 있어요.

(간식이 덤이어야 하는데~ ㅎㅎㅎ)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의 집필진이 개발한 교재라

독해를 연습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6학년 2학기 교과 과정 또한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즐겁게 모았던 은행나무 잎!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아이 스스로 책상 앞에 붙여놓고는 매일 학습 후

교재 귀퉁이에 있는 은행나무 잎을 오려 붙이고 있어요.

나무에 은행잎을 가득 채우고 나면 은근히 뿌듯하다고 해요.

사실 초등 6학년, 예비중등이라 은행잎 모으는 걸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습관이 무서운 게.. 몇 초 고민하더니 하겠다네요.

다 모으면 살짝 좋아하는 간식을 상으로 사줘야겠어요.


 




6학년 2학기 교과 과정을 학습하면서 독해의 힘을 기를 수가 있는 「하루 한장 독해」

<바른 답과 지도 방법>은 부모님용으로 정답과 함께 풀이가 나와있어요.

「하루 한장 독해」 12권에서 학습할 목표도 함께 나와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 또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학습해야 하는지

채점해 주는 부모님도 알고 계시면 오답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겠죠?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 전략을 익힌다.




 

읽기 목표에 따라 색깔로 분리를 해주고 있어서 구분하기가 쉬워요.

아이가 풀고 있는 하루 한 장의 색깔이 바뀌었다면 '읽기 목표'가 바뀐 거예요.




새로운 단원에 들어갈 때는 간단한 만화로 앞으로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설명을 해줍니다.

아이가 읽어보고 앞으로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가 있어요.

짧은 지문, 긴 지문 순으로 독해를 해요.



짧은 지문으로 우선 몸을 풀고, 긴 지문으로 본격적으로 독해의 힘을 기릅니다.

독해의 힘이 아직 살짝 부족한지 긴 지문을 읽고 추론하는 문제는 어려워하는데

「하루 한장 독해」는 짧은 지문으로 우선 연습한 다음

긴 지문으로 다양한 문제 풀이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

 





초등 저학년일 때 풀었던 「하루 한장 독해」에서는

숨은 그림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등 재미난 놀이터였던 거 같은데

초등 고학년의 <하루 한장 독해>의 마지막 장은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네요.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에서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진 어휘를 배운다거나 자주 틀리는 맞춤법,

관용 표현이나 비유적 표현 등등을 재미나게 익힐 수가 있어요.




정답 확인은 제가 '바른 답과 지도 방법'을 보고 채점 후 틀린 문제를 함께 다시 풀어보고 있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체크체크 정답 확인 qr'로

글에 대한 설명과 문제의 해설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한 장씩 쏙쏙 뽑아 부담 없이 푸는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독해」로 독해의 힘을 기릅니다.

#하루한장독해 #미래엔 #초등6학년독해 #6학년2학기국어독해 #독해력문제집

#초등국어문제집 #국어교과연계문제집 #교과연계독해력 #하루한장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로마 신화 11 : 오디세우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11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



그리스 · 로마 신화 11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우정]

파랑새

그리스 ·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저도 그리고 아이도 무척 좋아하는 '파랑새'의 「그리스 · 로마 신화」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주제별로 풀어 놓는 그리스 · 로마 신화를

만나보고 싶다면 '파랑새'의 그리스 · 로마 신화를 추천합니다.

「그리스 · 로마 신화」는 1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권은 출간 예정에 있어요.

「그리스 · 로마 신화」 11권의 키워드는 '우정'으로

오디세우스의 모험 이야기예요.

오디세우스 책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랑새'의 「오디세우스」를 다시 재미있게

아주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오디세우스는 살아서 돌아올 것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찾아서 본 브래드 피트의 영화 <트로이>를 보고 나서인지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하며 읽었어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 후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갔지만

오디세우스는 님프 칼립소에 의해 동굴에 갇혀 있게 됩니다.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남편으로 맞으려고 그를 붙잡아 두고 있었던 것이죠.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오디세우스의 이타케 섬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어요.

포세이돈은 오디세우스를 미워하는 이유는

자신의 아들 키클롭스인 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포세이돈을 제외한 나머지 신들은 올림포스에 모여 오디세우스를

어떻게 할지 의논하게 되었답니다.



신들 중 아테나가 나서서 오디세우스를 돕기로 해요.

우선 헤르메스를 오기기아 섬으로 보내 칼립소에게 신들의 결정을 전하고,

아테나는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찾아가 오디세우스가 살아 있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로 합니다.

주인 없는 오디세우스의 성에는 오디세우스의 재산을 축내는

구혼자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가 수의를 만들 천을 다 짜면

구혼자들 중 한 사람을 택해 결혼을 하겠다고 하고서는

낮 동안 짠 천을 밤새 풀었다가 다음 날 다시 짜는 걸 반복했다며

결혼할 사람을 정하지 않은 페넬로페 때문에 많은 구혼자들이 성에 머무르며

음식과 술을 축내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여기에 더 분개해하며 신랑감을 고르지 않으면

재산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여기서 떠나지 않겠다고 해요.

이에 텔레마코스가 이렇게 다른 사람의 재산을 축내면서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면

나는 신들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말하며

저승으로 가는 뱃사공 카론을 여기에 보내도록 하여 당신들이 한 일에 대해

값을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해요.

텔레마코스가 말을 마치자마자 제우스가 보낸 독수리 두 마리가 사람들 머리 위를 빙빙 돌기 시작했고

이는 머지않아 재난이 다가올 거라는 뚜렷한 징조를 말하는 거였답니다.



신들의 뜻을 전해 들은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를 보게 된 포세이돈은 화를 내며

거센 폭풍우를 불도록 해요.

오디세우스가 타고 있는 뗏목은 지푸라기처럼 산산조각 납니다.

이를 본 바다의 여신 레우코테아(한때 '이노'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이었던)가

오디세우스를 보고 가슴 아파하며 도와줍니다.

오디세우스가 입고 있는 옷을 바다에 던져 버리고 파이아케스 사람들이 사는 땅으로 헤엄쳐 가라고 하며

베일은 건네줍니다.

건네준 베일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말해줘요.



온갖 힘든 모험과 위험들을 이겨 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오디세우스.

오디세우스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모험들이지만

미안하게도 읽는 독자에게는 그 모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매번 오디세우스에게 반하는.. 여인들.. 진짜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다!!!

고향으로 돌아와 무례한 구혼자들을 처단하고 아내를 되찾고 행복해질지..

아니면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직접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읽어 확인해 보세요.

#오디세우스 #텔레마코스 #포세이돈 #트로이 #뇌과학정재승추천

#그리스로마신화11 #파랑새 #인간을이해하는12가지키워드우정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ood Listeners 1 (Student Book + Workbook + Transcript & Answer Keys) Good Listeners 1
씨드러닝코리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고학년, 중등 듣기 평가 대비

GOOD Listeners



GOOD Listeners 1

<seed learning>

초등 6학년 아이가 방학을 맞아 「GOOD Listeners」로 영어 '듣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GOOD Listeners」은 CEFR LEVEL 중 A1-HIGH 단계이고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tudent book + workbook + transcripts & answer key

UNIT 1 What's in your house?

student book의 UNIT 1을 공부한 다음 워크북 UNIT 1으로 복습하며

두 권을 번갈아가며 학습하는 중입니다.



QR코드가 페이지 왼쪽에 있어요.

모두 듣고 풀어보는 문제들이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본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교재 뒤쪽 appendix에 나와있는 단어를 미리 듣고 읽어보며

뜻을 파악하면 훨씬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더라고요.




단어를 익힌 다음에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word focus

해당 unit의 주제에 필요한 어휘들을 듣고 익혀봅니다.

들려주는 단어를 사진에 표시해요.

wardrobe, cabinet, furniture, shelf,

nightstand, couch, chest of drawers, stool

short listening

질문 A에서는 들려주는 대화의 내용과 일치하는 그림을 찾는 문제에요.

순서대로 4문장을 들려주는데 번호에 맞는 그림에 해당 번호를 표시합니다.

질문 B에서는 들려주는 대화 속에서 학습한 단어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문제에요.

질문 A는 아이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어찌 푸는지 고민했었답니다.

처음 unit 1 에서만 고민하고 바로 익숙해져서 이제 혼자서 잘해내고 있어요.

문제가 조금 어려운듯해요.

이 아래 단계는 거의 틀리지 않았었는데 「GOOD Listeners 1」에서는 실수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영어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방학 동안 완북하고 다음 단계까지 도전하는 게 목표랍니다.

listening focus 1

긴 지문을 듣고 참 거짓인지 혹은 질문에 가장 적당한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해요.

영어 듣기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어요.

listening focus 2

unit 과 관련된 monolog를 듣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wrap-up test

여러 dialogs을 듣고 문제를 풀어보며

영어 듣기 감각을 길러봅니다.




workbook 1

student book 학습 뒤 복습 교재로 활용하는 workbook이에요.



student book에서 학습한 어휘들을 복습해 봐요.



또 지문을 들으면서 빈칸에 알맞은 영어를 써보는 연습을 해봐요.

명사 앞에 two, some 이 보이는데 단수로 써서... 틀렸어요.

듣고 쓸 때 앞에 있는 관사에 좀 더 신경을 써보자!!



transcripts & answer key


 




transcripts과 정답이 unit별로 묶여있지 않고 따로 분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뒤쪽에 정답지가 따로~

영어 듣기를 재미있게 연습해 볼 수 있는 <seedlearning>의 「GOOD Listeners」에요.

단계별로 교재가 있으니 아이에게 맞는 level을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책카페를 통해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GOODListeners #seedlearning #초등영어듣기연습 #초등영어듣기 #초등영어듣고쓰기

#초등영어 #씨드러닝 #굿리스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상 (2024년용) 중학 숨마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튼튼한 개념! 흔들리지 않는 실력!

중학 수학, 숨마쿰라우데로 시작합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는 개념 설명에 굉장히 충실한 책이에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며 저희 아이처럼 엄마표로 공부하거나

혹은 자학 학습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수학 지침서랍니다.

저희 큰아이들은 고등수학도 <숨마쿰라우데>로 하고 있는데

아이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저는 제일 먼저 찾는 교재가 바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와 같은 고등 교재인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꺼내서 읽어본답니다.

중3, 고1인 큰아이들도 모두 자학 학습 중인데 최고의 개념 설명서라고 해요.

"엄마 때는 <수학의 정석>이 있었다면 저희는 <숨마쿰라우데>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이 교재에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겠죠?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는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개념 기본서 +테스트 북 +해설 북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1-상

수학의 개념을 담다.



예비 중등인 막내가 하기 시작한 「개념기본서」.

책상에 앉아서 천천히 살펴보더니

"엄마, 이거 수학 문제집이에요? 어떻게 풀어야 해요?"라고 물어요.

수학 문제집이라고 하면 문제가 쭉 나와있어야 하는데

숨마쿰라우데의 「개념기본서」는 여태 보았던 그런 구조가 아니거든요.

"문제 풀이보다 우선 개념을 천천히 읽어봐 봐! 하나도 놓치지 말고~"

그럼, 교재를 살펴볼까요?



중학교 1학년 1학기 처음에 배우는 내용은 <소인수분해>랍니다.

초등 5학년 1학기에 배운 내용이었어요.

초등 수학이 중등으로 이어지고, 중등 수학은 고등으로 이어진다는 거 꼭꼭 놓치지 마세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수학은 '개념'이라는 거예요!

그 '개념'을 잡아주는 교재가 바로 「개념기본서」랍니다.



소인수분해에 대해 배우기 전에 <소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많은 글밥에 놀라셨죠?

그냥 편하게 읽다 보면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것 같다고 해요.



소수와 합성수는 무엇일까?

아주아주 자세하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만날 수 있는 재미난 수학 이야기 <math story>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지구의 둘레를 측정한 에라토스테네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먼 옛날 측정 도구도 없이 수학적 계산만으로 지구의 둘레를 정확히 측정한 타고난 수학자의 이야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이야기는 중학교 1학년의 수학인가 과학시간에 다루더라고요.

미리 알았으니 수업 시간에 만나면 반갑겠어요~



개념을 쭉 읽고 나면 제대로 이해했는지 <개념 check>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숨마쿰라우데의 연산 교재인 <스타트업>으로 지금 진도보다 살짝 빨리 나가고 있는데

거기에서 한 실수를 그대로 했네요.

분수의 거듭제곱을 표현할 때는 분자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모에도 꼭 해야 하고 한 번만 표시를 하려면 분모에 괄호를 씌우고 해야 한다는 거!!

다시 한번 얘기해두었습니다.



 

소인수나누는 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개념 check>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꼭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엄마표로 하고 있으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소단원별로 유형 문제들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유형 exercises>에요.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해당 개념에 속하는 유형별 문제들이 나와있어요.

<유형 4 소인수분해 - 제곱수>는 대표 유형부터 아래에 나와있는 유형 문제를 모두...

<스타트업>을 풀 때도 틀렸던 문제들인데 지금도 틀린 걸 봐서는

개념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은 모양이에요.

엄마표로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면 가끔 속에서 불이 나는 단점도 있지만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약한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약한 부분, 몇 번을 반복해서라도 이해시켜 봅니다.

이 부분만 따로 <테스트 북>에서 연습시켜봐야겠어요.







 


 

<유형 exercises> 다음에는 <중단원 exercises>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을 연습해 봅니다.





 

단원을 마무리하며 시험을 대비합니다.




<개념기본서>가 개념 설명의 중심이었다면

부족한 문제들은 바로 이 <테스트 북>으로 보완을 합니다.






 

서술형 문제들까지 연습해 볼 수가 있어요.

이미 이 교재를 큰 아이들은 이 교재를 시험을 앞두고 개념을 정리하는데 활용하였답니다.

시험대비북같은 느낌으로요!!






 

답안지 풀이도 무척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자학 학습하는 친구들이 혼자 봐도 이해가 아주 잘 될 거라 생각해요.

고1, 중3 큰아이들 모두 숨마쿰라우데 수학으로 개념을 잡았기에

자신 있게 추천해 드려요!!

#숨마쿰라우데 #이룸이앤비 #중학수학개념기본서 #숨마쿰라우데중학수학개념기본서

#중학교1학년수학 #중등수학 #중학교수학개념서 #개념 #튼튼한개념 #자기주도학습서베스트

#중학교1학년 #개념서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며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