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곱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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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곱셈편

<이지스에듀>



연산 실수가 종종 있는 보보.

안되겠다 싶어서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곱셈편>으로 '연산 다지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곱셈 진단평가

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우선, 맨 앞장에 있는 '진단평가'를 봤어요.

보보처럼 '3학년 1학기 ~ 4학년 1학기인 경우'에는

진단평가를 풀다 배우지 않은 문제가 나오면 시계를 멈추고 채점을 합니다.

그런 다음 나에게 맞는 권장 진도표를 참고하여 공부 계획을 세워요.

'4학년 1학기가 지난 경우'

곱셈 단원을 모두 배운 상태입니다.

진단평가를 10분 이내에 풀기를 권장합니다.

채점 결과에 따라 권장 진도표를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워보세요.

보보는 곱셈 단원을 예습한 상태이기에

'진단평가'를 봤고, 6개를 틀렸어요.

두 번째 풀었을 때는 다 맞았고요.

엄마표로 함께 공부를 하면서 제가 보보에게 느낀 점이 바로 '집중력'이었거든요.

아는 것 같은데 틀린다?

그럼, 확실히 아는 걸까요? 모르는 걸까요?

두 번째 채점할 때는 바로 답을 찾아내니

첫 번째에 풀 때 좀 '집중'해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에요.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곱셈편>을 풀면서

실수를 줄이고, 꼼꼼하게 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학습한 기간 : 3월 7일 ~ 3월 25일

첫째 마당부터 셋째 마당까지 끝내고, 넷째 마당에 들어갔어요.



 


 

첫째 마당 - 곱셈구구를 완벽하게!

곱셈 연산 문제에 들어가기 앞서 '개념'설명이 있어요.

'개념'설명 중간중간에는 빈칸이 있어서 답을 채워가며 읽어요.

바빠 연산이라고 단순히 곱셈 문제만 실려있는 게 아니에요.

'조건에 맞는 수 구하기'라는 문제는 곱셈구구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가 있었어요.

셜록이 된 것처럼 문제를 푼다며 굉장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제일 처음은 '곱셈 구구'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이에요.

답을 척척 쓰면서 시작하면서부터 자신감뿜뿜 하며 시작했어요.




 

보보가 좋아했던 '조건을 읽고 만족하는 수를 찾는 문제'에요.

셜록 홈스가 된 것 같다며 신이 나서 풀더라고요.

"이런 문제 좋아요~"

연산 문제집을 신이 나서 풀고 있는 보보랍니다.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 법-곱셈 편>은 단순히 연산 문제들만 나열되어 있고,

시간 내 푸는 교재가 아니에요.

다른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지루하지 않게 연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둘째 마당 - (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

둘째 마당까지는 3학년 때 배우는 곱셈을 해요.




 

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 에 대해 배웠어요.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풀면서 '십의 자리'에 올림이 있으면 올림 한 수를 바로 백의 자리에 쓰는 것을 배워요.

'일의 자리'에서 올림이 있으면 '십의 자리' 계산을 할 때 올림 한 수를 더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어요.

"일의 자리에서 올림 한 수를 잊지 않도록 십의 자리 위에 작게 써주자~"

친절한 설명까지~

어떻게 십의 자리에 숫자를 올려야 하는지,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알려줍니다!




 

둘째 마당 마지막 단원은 '실수 없게!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 집중 연습'이라고 쓰여있어요.

곱셈 방법을 아는 친구들도 문제를 풀다 보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는 것과 몸이 배게 숙달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래요.

틀린 이유를 확인한 후, 다시 연습해서 계산 도사가 되자!!

딱!!! 제가 보보에게 원했던 내용이 이렇게

문제집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계산 도사'가 되도록 연습시켜주니

마음에 너무너무 드는 교재일 수밖에 없어요.





 


 

셋째 마당 -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

"자꾸 실수하면 또 풀어야 할지도 몰라. 정확하게 풀도록 노력해서 다 맞추자!"




 

개념 설명해 주는 내용을 자세히 읽으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충고를 말해주고 있어요.

~거야, ~ 같아, ~ 돼..처럼 구어체로 표현되어 있어서

선생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고 할까~~





 


 

'읽고 푸는 문제'는 살짝 문장제 문제들 같아서 문장을 읽고 식을 만드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보보는 '이지스에듀'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에서 연습한 대로

숫자와 물어보는 질문에 색연필로 동그라미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이제 형광편으로 표시를 하더라고요~

이지스에듀의 '바빠시리즈'로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바빠시리즈'는 단순히 연산이나 수학 문제를 연습을 하는 교재가 아니라

문제를 푸는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어요.




 

'숫자 카드로 사고력 연산 열기' 문제도 보보가 참 재미나게 풀었어요.

숫자 카드를 사용하여 곱셈식을 만드는 문제에요.

곱이 가장 큰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 만들기

이 문제는 종종 단원평가나 시험에 출제되더라고요.

이렇게 재미나게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큰 수부터 차례로 놓는다. -> 큰 숫자부터 번호 순서대로 곱셈식을 만든다.

8 > 6 >4 > 2

④ ③ ② ①

③ ② ①

x ④

그럼, 곱이 가장 자은 (세 자리수) x (한 자리 수) 만들기

2 < 4 < 6 < 8

① ② ③ ④

② ③ ④

x ①

이렇게 한눈에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념 정리와 연산 문제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바빠 연산 교재.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교재에요.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상단에 간단한 쪽지로 '문제를 잘 푸는 요령', ' 실수하지 않는 방법'등을 알려주는

친구 같은 교재랍니다.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_곱셈편>으로

곱셈에 취약하고, 종종 연산 실수를 했던 보보가

수학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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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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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팬이다보니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품의 숨은 이야기도 알게 되고, 천재 감독과 천재 마케터와의 만남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탄생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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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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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포레스트북스>

 

 

 

 

 

어린이들의 1시간은 어른의 10년과 맞먹는다.

내가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이유다

미야자키 하야오

 

 

 

제가 좋아하는 지브리 만화들. 그래서 재미나게 읽은 <지브리의 천재들>이란 책이에요.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을 담고 있는 책인데

제가 그 1억 명중 한 명이랍니다.

 

 

대학교 4학년 때. 전공시험공부하다가 지쳐서 좀 쉴까 하고 들어간 시청각실.

거기서 본 애니메이션이 '이웃집의 토토로'였답니다.

 

 

귀여운 메이, 포근포근해 보이는 토토로,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고양이 버스~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빗속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메이와 사츠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나 옆에 나란히 서있는 토토로.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이 토토로는

애니메이션으로 극장 흥행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DVD 판매와 토토로 인형 등이 뒤늦게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로고로 사용하게 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갖게 되었죠.

 

 

그러고 보니 예전에 코엑스몰에 가면

아주 큰 토토로 인형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 가게에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속 소품들이 많아서 종종 가서

하나씩 사서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 책에서는 지브리의 대표작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배경을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사실, 전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은 모두 좋아하는데

그중 하나를 뽑으라면 역시나 '이웃집 토토로'에요.

 

 

'이웃집 토토로'는 작품으로 만들기 전에 흥행하지 않을 거라는 반대에 부딪혔어요.

 

 

그래서 저자는 '이웃집 토토로'와 동시에 다른 작품을 상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와 '다카하타 이사오의 '반딧불의 묘'랍니다.

 

 

"요괴, 요괴에 무덤이라니? 대체 정신이 있어, 없어!"

 

 

계속된 설득 끝에 두 작품은 세상에 나오게 되었죠.

 

 

사실 <이웃집 토토로>에서 여자아이는 한 명이었대요.

그런데 다카하타에 대한 대항심에 불탄 미야가

"영화를 길게 만들 좋은 방법은 없을까?'라고 머리를 짜낸 결과

여자아이를 두 명으로 늘리게 된 거라고 합니다.

 

 

포스터에도 재미난 사연이 있어요.

원래 버스 정류장에서 토토로와 여자아이가 서 있는 그림이 있었는데

그때는 자매가 아니라 혼자였어요.

미야는 토토로 옆에 사츠키와 메이를 모두 세유려고 했지만

막상 그려보니 어딘가 어색했어요.

그래서 사츠키와 메이의 합친 한 명의 여자아이를 그렸답니다.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키와 헤어스타일, 입고 있는 옷까지 사츠기와 메이를 합친 모습이에요.

 

 


 

 

미야가 만든 첫 그림 콘티에는 영화의 초반부터 토토로가 등장해요.

스토리 흐름상 토토로가 초반에 등장하는 게 어색해서 미야를 설득한 결과

지금과 같은 작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때 미야가 스스로를 설득시킨 것은 '한 편 더 있으니까 괜찮아.'라는 마음이었다고 해요.

 

 

만약 '이웃집 토토로' 한 편만을 개봉했다면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었을지 몰라요.

미야는 처음부터 끝까지 콧노래를 부르면서 이 작품을 만들었고,

'이웃집 토토로'가 가져온 부가 수익으로 인해 지브리의 재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해요~

 

 

'이웃집 토토로'그뿐만 아니라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작품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지브리의 천재들>

 

 

아무래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팬이다 보니

너무 재밌게 읽었답니다.

 

 

<지브리의 천재들>은

스튜디오 지브리를 지켜낸 두 천재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인 스즈키 도시오가 두 천재들을

최고의 자리로 이끌어낸 이야기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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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 고대부터 삼국 시대 인물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토이바오 지음, 류녹수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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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읽으면서 인물 위주의 역사를 배우고, 또 그 인물을 손으로 오리고 붙이며 만들면서 인물 특징에 대해 다시 한번 배워볼 수가 있어요. 또, 놀이판으로 놀이를 하면서 연대표도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교재에요! 아이와 재미나게 역사공부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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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 고대부터 삼국 시대 인물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토이바오 지음, 류녹수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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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이지스에듀>

 

 

 

 

 

 

고대부터 삼국시대의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

 

 

요즘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 보보에게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놀이 한국사'를 준비했어요.

 

놀이하면서 인물 중심으로 배우는 '이지스에듀'의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이에요.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는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권마다 20명의 인물을 소개하고 있는 '위인 동화책'이랍니다.

 

 

'이지스에듀'는 바빠 연산, 바빠 영어 시리즈로 유명한 출판사에요.

'이지스에듀는 아이들을 탈락시키지 않고 모두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책을 만듭니다.'라는

글귀를 교재에 써놓았는데.. 이 글귀를 읽으면 참 고맙기도 하고, 살짝 감동이기도 해요.

이런 마음으로 만드는 교재이기에 믿고 보게 되나 봅니다.

 

 

 

우리 역사 속 중요 인물 만나기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에서는

단군왕검, 박혁거세, 주몽, 온조, 근초고왕, 광개토 대왕,

이사부, 진흥왕, 을지문덕, 선덕여왕, 김춘추,

김유신, 계백, 원효, 문무왕, 대조영, 장보고,

최치원, 견훤, 궁예

를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 인물을 손으로 만들며, 게임을 하면서

인물의 키워드를 기억하고, 한국사 연표까지 배우게 됩니다.

 

 

 


 

 

단군왕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첫 번째 왕

홍익인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그래서 단군왕검이 손에 들고 있는 '인물 키워드'가 바로 '홍익인간'이군요.

 

 

환인의 아들 환웅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요.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한 환인은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세 가지 선물을 주지요.

바로 '청동 검, 청동 거울 그리고 청동 방울'이에요.

 

 

그리고 비, 바람, 구름을 움직이는 신들도 함께 내려보낸답니다.

이는 고조선이 농업 사회였다는 걸 보여주지요.

 

 

하루는 곰과 호랑이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지요.

동굴 속에서 쑥과 마늘을 먹으며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거라고 하자

호랑이는 며칠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버리고

곰은 삼칠일, 즉 21일 만에 여자가 되었답니다.

 

 

곰이 변한 '웅녀'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가 '단군왕검'이지요.

 

 

 


 

 

'지식 마당'과 '퀴즈 마당'

 

 

지식 마당에서는 '단군 신화 속 숨은 비밀 찾기'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요.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그만큼 신성하고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뜻해요.

또,

곰을 섬기는 원주민 부족과 이주해 온 환웅 부족이 어울려 새 나라를 만들었다는 뜻이라고 해요.

 

 

'퀴즈 마당'에서는 어려운 한국사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니에요.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퀴즈, 웃음 나는 재미난 퀴즈랍니다.

 

 

2. 단군 신화 속 숨은 비밀 중에서 틀린 것을 골라 보세요.

① 환웅은 하늘에서 내려왔다 - 그만큼 신성한 나라이다.

② 비, 바람, 구름 신이 함께 왔다 - 고조선은 농경 사회이다.

③ 곰이 여자가 되었다 - 곰이 호랑이보다 훨씬 예쁘다.

 

 

 

답이 훤~하니 보이네요~ㅎㅎㅎ

아이들이 웃으면서 재미있게 풀 수 있겠어요.

 

 

 


 

 

근엄해 보이는 근초고왕이에요.

 

 

보보가 만들기를 하다가 "근초대왕'이라고 해서 형들이 엄청 웃었죠~~

 

근초고왕

위풍당당! 백전백승! 백제의 힘

왕권 강화. 즉 모든 힘을 왕에게로 모으는 것

 

 

 

칠지도를 들고 있는 근엄한 왕은 백제의 '근초고왕'이에요.

 

 

'칠지도'는 가지가 일곱 개 달린 길이 75센티미터 정도의 칼이지요.

근초고왕 때 바다 건너 왜왕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와 기술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랍니다.

 

 

백제의 근초고왕은 남쪽의 작은 나라들을 공격하고, 가야의 작은 나라들도 정복했어요.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 눈을 돌려 고구려와 여러 차례 맞붙어서 승리를 했답니다.

 

 


 

 

'지식 마당'

 

백제의 화려한 문화는 일본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뿐만 아니라 4세기 무렵 백제는 위대한 해상왕국으로 이름을 떨쳤어요.

 

 

칠지도를 들고 서있는 '근초고왕'이 보보는 참 멋지대요.

 

 


 

 

이야기 동화책과 또 하나의 책. 바로 '한국사 체험 키트'랍니다.

 

 

입체 인형 10명, 미니 인형 20명을 만들 수가 있어요.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며 완성하는 거랍니다.

 

얼굴, 머리 그리고 몸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리고 붙이면 완성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붙이는 면에 무슨 글자가 쓰여있어요.

 

 

뭐라고 쓰여있을까요?

 

 

김유신 장군의 종이에는

'화랑, 평양성 전투, 삼국 통일의 영웅, 가야 출신' 이라고 쓰여있어요!!

 

 

어머!! 키워드가 떡~ 하니 쓰여있는 거네요.

 

 

아이가 오리면서도 읽어보고, 붙이면서도 읽어보니

앞으로 김유신 하면 화랑, 평양성 전투, 삼국통일의 영웅이 딱 떠오르겠어요.

 

 

 

원효대사의 종이에는

'승려, 의상의 친구, 요석 공주와 결혼, 정토종, 해골 물'이라고 쓰여있어요.

 

 

승려, 해골물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토종, 요석 공주와 결혼'은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에요.

 

 

어머 어머~ 오리고 붙이면서 이렇게 또 인물에 대해 배울 수가 있는 거였군요~

 

 

 


 

 

'한국사 주사위 놀이판'

 

 

게임하면서 연대표를 이해할 수가 있어요.

 

 

'출발'에서 시작해

고조선(단군왕검) -> 삼국시대(박혁거세, 주몽, 온조, 광개토 대왕, 이사부, 진흥왕, 을지문덕...) -> 도착

 

 

 

 

 

 

각 인물을 칸마다 소개해 주기도 해요.

 

 

광개토대왕 ->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룬 왕 -> 만주까지 영토 확장

계백 -> 백제의 최후를 지킨 장군 -> 황산벌 전투에서 김유신에게 패배.

 

 

'황산벌 전투에서 김유신에게 패배'의 칸에 걸리면 뒤로 4칸 '김유신'으로 돌아가야 해요!

'만주까지 영토 확장'칸에 걸리면 앞으로 9칸을 건너뛰어 '선덕여왕'까지 갈 수가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 한국사 연대와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인물에 대한 특징까지 외울 수 있으니~

 

 

이거슨 게임인가? 한국사 공부인가?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에서는 '고대부터 삼국시대 인물'에 대해 배웠어요.

 

 

반복해서 읽다 보면 한국사 속 위인이 한 일들로 역사를 이해할 수가 있겠어요~

 

 

초등 3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픈 교재에요.

5학년 때 사회 시간에 역사를 배우는데

그전에 미리 이렇게 인물 위주로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큰아이 5학년 상담 때 사회 시간에 아이들 대부분이 집중력이 없고,

엎드려 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거예요.(학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 특히 역사는 아이들이 많이 지루해하는데 큰아이는 역사 시간에

눈이 빛나고 발표도 굉장히 잘했다고 해요.

 

 

역사를 배우기 전에 역사박물관이나 유적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했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역사 시간에 할 말이 많아 신이 난 아이라고 하시더군요.

 

 

역사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를 읽으라고 권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를 이왕이면 재미있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를 추천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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