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수중 배틀왕 결정판! 수중동물도감책같아요

수중 배틀왕 ㅣ 미스터리 과학 도감 2
아마나 / 네이처 & 사이언스 엮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4월

미스터리 과학 도감2탄

수중 배틀왕

<서울문화사> 

아이들이 무척무척 좋아하는 배틀왕 시리즈에요.

<요괴 배틀왕>에 이어 <수중 배틀왕>입니다.

어떤 내용일지 기대를 잔뜩했었어요.

"엄마, 꼭!! 읽고 싶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가득합니다.

편저(편집하여 저술)한 곳이 네이처&사이언스이에요.

동물, 식물, 우주 등의 자연과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기획제작사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주로 아름다운 그림과 과학적 정보를 다룬 작품을 진행했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아주 두툼한 수중 동물 사진첩같기도 해요.

사진으로 수중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수중 동물 도감책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수중 생물을 소개하고

그와 비슷한 종인 친구들을 소개해준 뒤

해당 생물의 생존 전략과 배틀을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해줍니다.

30종의 생물들을 소개하고(친구들 제외)

31가지의 수중 생존 전략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첫번째는 가시복이에요.

레이더 차트가 이름 옆에 나타나 있어요.

요거요거.. 저는 그냥 지나쳤던 건데 저희 아이들은 매우 꼼꼼히 봤던 부분이에요.

파워, 방어력, 위험도, 공격력, 스피드를 나타내주는 차트랍니다.

가시복의 무기는 "스피드"래요.

그리고 밑에 가시복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장점과 단점까지!

가시복의 친구들이에요.

그림으로는 참 귀염귀염한데,

독을 잔뜩 품고 있다니~

동물들에 관한 책들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아

집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숲, 사막동물등의 특징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많이 알고 있었죠.

그런데 수중생물이라니~

오래간만에 새롭고 흥미로운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수중 생존 전략이에요.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현실적이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통의바리가 가까이 오자 통의바리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몸을 크게 부풀리는 가시복이에요.

통통한 복어가.. 귀엽게 보이지만..사실상 위험한 순간이겠죠?

복어가 단단한 이빨로 산호를 갉아 먹는 장면이에요.

오잉~ 이빨이..너무 무서워보이는데요?

수중배틀은 아무래도 상상력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

만화로 그려져 있어요.

가시복과 샌드타이거상어!

누가 이길까요?

아이들은 이부분을 무척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수족관에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곰치에요!!

어렸을때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보여주면 정서적에 좋다고해서..

(두뇌계발이였나??)

연회원권을 끊어서 시간날때마다 갔었는데..

그때 아마 이런 책을 읽고 갔었더라면

아이들의 상상력에 더더욱 자극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두껍지만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미스터리 과학 도감2탄.

신비한 수중 생물들의 오싹한 가상 배틀!!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해서 백점만점에 백점!!줍니다.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밝은미래)만화 찰리9세(3)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의 비밀이 밝혀졌어요.

만화 찰리 9세 3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하 ㅣ 만화 찰리 9세 3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5월

만화

찰리9세(3)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하)

<밝은 미래> 

"본격 미스터리 추리만화"

어찌나 결말이 궁금하던지 제가 다 기다렸답니다.

"우와~ 드디어 3권 나온거에요?"

끝이 난다는 게 살짝 아쉬웠는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만화 찰리 9세>의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편이 마무리가 된거지

새로운 내용으로 4편이 곧 발간 된다는 소식이에요.

제가 다.. 안심했답니다.

아이들 책인데 왜이렇게 재미난걸까요~

탐정카드에요.

잃어버릴까봐.. 서로 읽고 나서 꼭 잘 챙겨노라고 우리집 삼형제 잔소리했는데

3편부터는 이렇게 겉페이지에 살짝 칼로 오린 뒤 꽂아놓게 해주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말입니다!

읽으려고 하면 " 탐정카드 어딨어??"라는 말들을 어찌나 하던지요..

이렇게 보관하세요!!!

찰리9세의 인물소개입니다.

찰리 9세, 도도, 팅팅, 후사, 푸유.. 이렇게 어린이 탐험대들이 활약을 합니다.

"엄마, 명탐정 코난하고 비슷해요.

도도는 코난, 뚱뚱한 후사는 뭉치, 똑똑한 푸유는 세모, 팅팅은 아름이요~"

이제 1,2편에 이어졌던 일기장의 비밀이 밝혀질 차례입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추리부분이 검게 나와있는데요.

인쇄가 잘못된게 아니에요.

추리를 직접해본 뒤 나의 추리가 맞았는지 "탐정카드"를 대보며 확인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혹시 스포하면 재미없으니까.. 살짝 안보이게 찍었답니다.

애들껀데.. 저도 "탐정카드"를 손에 쥐고 읽었답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워하겠어요~

마지막부분까지.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찰리9세가 말을 할 수 있는 비밀은 살짝.. <명탐정코난>이 떠올라서~

놀랬어요!!

앞서 말씀드린바같이

마지막부분에 <만화찰리 9세>의 4권 예고가 보입니다.

제목은 <공포의 마녀 가면>이에요.

아이들은 벌써 기다리고 있답니다.

만화의 내용이 끝나도

뒷편에 부록으로 <도도 탐험대의 끝나지 않은 모험>으로

도도tv, 탐정 도도의 추리, 추리교실이 이어진답니다~

그림도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요~

tv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랍니다.

전 세계 7000만 부, 베스트셀러 추리동화가

생생하고 알찬 추리만화로 대변신한거에요.

6학년인 큰아이는 동화로 읽고 싶어해서

몇권 주문해줘서 읽고 있답니다.

동시에 이 만화도 무척 좋아하고요.

초등2학년인 막내도 좋아하고, 초등 5,6학년인 큰애들도 좋아하는

<만화 찰리9세>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추리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초등 저학년때는 만화로 읽고

조금 크면 동화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하노비트)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Level 1 : 알파벳편 ㅣ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1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8년 1월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1,2,3

<하노비트>

파닉스를 공부하고 있는 2학년 보보와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

제가 애정하는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하기에

좋은 기회다 싶어 신청했어요.

요즘 파닉스 공부중이거든요.

매일 알파벳 한 개씩.

<하노피트>의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와

보보가 공부하고 있는 교재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는 정말 꼼꼼한 학원교재같은 분위기라는 거에요.

이 교재로 공부하면

파닉스의 기본 원리를 완전히 알 수 있을 것같았어요.

그래서 2학년인 보보보다는

5,6학년인 큰애들에게 유튜브영상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http://www.hanobit.com/

 

https://youtu.be/g60iuHnAWZs

 

저는 구독 꾹!! 눌렀답니다.

https://youtu.be/oEpWKCUjXoU

 

<level1.은 발음 기호로 영어 읽는 법>이에요.

알파벳 A~Z까지

발음기호로 영어 읽는 법이 총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입의 구조까지..

정말 파닉스를 총정리해놓은 교재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저학년이 귀염귀염한 책으로 쉽게쉽게 공부하는 교재는 아니에요.

어느정도 파닉스를 알고

알고 있는 발음기호를 확실히 배우고 바로 잡기 위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level2. 자음 조합>이에요.

자음조합은

1. 시작조합

2. 끝조합

3. H조합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초등교재로 사용하기에 적당하게

많은 글밥들로 설명한 것이 아니여서 보기에도 편해요.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초등 저학년은 선생님(엄마샘)이 함께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level3. 모음조합>입니다.

모음조합은

1. 모음 기본 조합

2. 모음 + R.W 조합

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줍니다.

유튜브에 동영상 강의가 잘 되어있으므로 꼭 동영상 강의랑 함께 교재를 활용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혼자 공부하거나,

엄마샘이 직접 설명해주는 것보다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동영상강의를 들어본 후

쓴 리뷰입니다.>

멘사수학 퍼즐수학 PUZZLE2 로 수학 문제해결능력을 배우고 있어요

멘사 수학 퍼즐 놀이 2 ㅣ 멘사 수학 퍼즐 놀이 2
멘사 인터내셔널 지음, 정지현 옮김 / 다산기획 / 2019년 4월

MENSA

멘사수학

퍼즐수학

PUZZLE2

<다산기획>

"놀면서 수학 공부해요!"

2학년 보보와 함께 하고 있는 멘사수학 교재에요.

얼마전,

창의력 수학 문제집을 풀고 싶다는 둘째를 위해

<멘사수학놀이1~3>권을 주문해서 한 권씩 줬는데요.

제법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2학년인 막내는 손도 못대서

안되겠다 하던차에

제가 애정하는 우리아이책카페에서 <멘사수학퍼즐놀이2> 서평 이벤트를 하기에

신청했더니 짜짠~ 좋은 기회를 받았어요.

난이도 별 표시로 되어 있어요.

난이도는 1~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PUZZLE1 은 난이도가 1이지만

아직 나누기를 배우지 않은 보보에게는 어려운 문제에요.

보고 있어도.. 답을 구해내지 못하자

옆에서 보고 있던 5학년 둘째가 풀어줍니다.

1,2학년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문제들이 보여요.

문제의 유형은

1. 수의 규칙 및 비교.

2. 공간 지각 능력.

3. 논리 추론과 확률 해결 능력.

이에요.

1단계를 통해 멘사 퍼즐에 흥미를 느끼고,

2단계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3단계를 마치면 멘사 퍼즐을 즐기게 된다고 해요.

보보는 어려운 문제는 pass!!

우선 당장 풀 수 있는 문제들부터 풀고 있답니다.

보보가 아는 유일한 조선의 왕이름!!

마침 세종대왕이여서 다행이에요.

<멘사 키즈. 멘사수학 펴즐 수학>은 1~3권으로 되어 있는데

대상이 7세 이상이에요.

음.. 진짜 멘사.. 7세..인데.. 곱셈, 나눗셈을 할 줄 아는

친구들 있나봐요...

우리 보보는 문제를 통해

이런 문제가 있구나 혹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배우고 있답니다.

막~ 술술 풀지는 못해요.

그래서

하루에 쭉쭉 푸는게 아니라

보보가 생각해서 풀어보고 약간

어려워하면 옆에서 제가 살짝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렇게 문제해결능력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연산도 중요하고 학교 수학도 중요하지만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런 문제들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거든요.

수학을 정말 좋아하는 5학년 둘째는

이렇게 생각해서 푸는 문제를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고요.

2학년인 보보도 차근차근

<멘사 수학 퍼즐 놀이>를 통해 수학의 재미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는 두꺼운 책!<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사전321>

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사전 321 ㅣ 321 시리즈
마틸다 마스터르스 지음, 라우이저 페르디위스 그림, 최진영 옮김 / 그린북 / 2019년 4월

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사전 321

<그린북>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지식만을 모으고 모아서 담아낸 잡학 사전!" 

얼마전 저녁식사 시간에.
"엄마, 아직도 주식하세요?"
"응~왜"
"주식에서 주가가 올라가는 걸 상징하는 동물이 있는데 아세요?"
"음..소??"
듣고 있던 남편과 두 동생이 궁금해합니다.
"네 맞아요. 정확히는 황소!!"
"왜?"동생이 물으니
"황소가 공격할때 뿔로 들이받아 올리는 모습을 보고..

그래서 미국의 윌스트리트에 황소가 있는거래요.
그럼 주가가 떨어지는 걸 상징하는 동물은요??"
아무도 답을 못하자
"곰이에요. 곰이 공격할때 손으로 내려 찍어서.."

참..별걸 다 압니다.
"어디서 읽었어?"

항상 물어봅니다.

"이번에는 어디서 읽은거야??"

남편이 별걸 다 아는 린이에게

"잡학박사하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고요.

이러던 차에

<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사전 321>이란 책을 알게 되었어요.

딱!! 13살인 린이를 위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막상 책을 받고는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랬어요.

하지만, 그건 기우였을뿐!!

받자마자 집중해서 쭉~ 읽는 린이.

"재미있어?"

"네....."

눈도 안마주치며 대답합니다.

태권도 가기전.. 두시간동안 오롯히..책만 읽었어요.

두 동생들은 책의 두께와 작은 글씨를 보더니

"우~~ 이건 형책이네!!"

"두찌형. 내년에 두찌형 13살이잖아. 형도 읽어야지~"

두 동생이 옆에서 뭐라 떠들건~ 책에 집중하는 린이를 보고

저도 책 내용이 무척 궁금해졌어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지식 321가지를 모아놓은 책이에요.

읽다보니.. 저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전혀 몰랐던 지식들을 배울 수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바로 알게 된 지식들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

나폴레옹은 키가 작지 않았다네요.

자신을 보호해줄 근위병들을 키 큰 군인 위주로 뽑아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였던거랍니다.

죽을 때까지 자란다는 사람의 귀...

키가 멈춘.. 아니 오히려 작아지고 있는 내 나이에

귀는 자라고 있다는거죠?

피그미족. 키자 작은 것만 알고 있었는데

키가 작을 뿐만아니라 수명도 아주 짧아요.

좀 놀랬던 지식이였어요.

이상하게도 이런 내용들은 참~잘 외워져요~

왜 그런걸까요?

린이는 다 읽고 나서 동생들에게 생각나는 상식들을 질문으로 냅니다.

동생들은 고민하고 형이 답을 알려주면!

그걸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문제로 내더라고요.

셋째가 학교다녀와서는

"엄마, 제가 친구들한테 문제를 냈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못맞췄어요.

그러면서 제게 너는 이런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우리 형이 알려준거얌.

우리 형은 전국에서 날라다녀!!"

라도 했대요.

....전국에서... 날라 다니는건 뭘까요???....

동물, 식물, 과학, 인물, 세계사, 인체, 스포츠,

언어, 여행, 음식, 우주 등에 대한

321가지의 어마어마한 지식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