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딩]으로 코딩 까막눈 탈출했어요.

Do it! 첫 코딩 with 자바 -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ㅣ Do it! 시리즈
정동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1월

Do it!

첫 코딩

<이지스퍼블리싱>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라고 쓰여있듯이

무척 쉬운 코딩 책! 설명이 쉬워 따라 하기 쉬운 코딩 책입니다.

중2인 첫째가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에서 수업을 듣다 보니

온 가족이 관심을 갖게 된 '코딩'이랍니다.

큰아이가 초등 때부터 계속 듣기 시작한 단어 '코딩'

아이들은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도 듣고, 수업 중에서도 들어서

어느 정도 알고만 있었더라고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영재교육원 수업도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집에서 아이가 강의를 듣는 걸 함께 듣는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코딩' 좀 배워봤답니다!!

한석봉 어머니가 떡을 썰고, 아들은 글씨를 썼다면

저는 <첫 코딩>을 읽고 아이는 수업을 듣는답니다.

 

1. 코딩별로 떠나보자

2. 컴퓨터는 어떻게 기억하고 행동할까?

3. 컴퓨터는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할까?

4. 코딩 종합선물세트, 클래스를 열어보자!

5. 진짜 코딩하려면 여기까지 알아야 해

4,5장에서는 현업에서 사용하는 응용기술을 배워볼 수가 있답니다.

책에 이런 글이 쓰여있어요.

"교수님도 컴퓨터공학과 학생도 보통 사람들도 놀란 왕초보 맞춤 코딩 입문서"

읽기 전에 이 글을 읽으며

살짝 설마.. 이렇게까지 쉽겠어?라며 의심을 했었는데

정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책만 보고 있으면 잘 따라 할 수 있지만

사실, 책이 없으면 아직은 혼자서 하기는 어려워서

계속 책을 보고 내용이나 용어를 외워가며 반복하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52가지 코딩 & 컴퓨터 기본 개념 사전

이 책 속에 있는 개념들이에요.

페이지가 바로 옆에 나와있어서 모르는 용어가 있다면

페이지를 따라가 바로 확인해 볼 수가 있답니다.

처음에 봤을 땐 @.@

몇 번 반복하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반복하며 배워야 하나 봅니다.

01. 코딩별로 떠나보자!

이번 장에서는 컴퓨터 언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떠날 준비되었나요?

컴퓨터의 언어는 사람의 언어와 비교해가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컴퓨터는 머릿속에서 한 가지 방법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는군요.

비트!

컴퓨터 언어는 간결하게

아니요 or 예

거짓 or 참

0 or 1

이라고 바꿔서 말합니다.

이중 0 or 1은 초기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한 표현이었대요.

결국 비트는 0 또는 1 중 하나의 정보를 가지는 쪼그만 정보 단위라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읽다 보면 컴퓨터의 언어체계를 이해할 수가 있었어요.

글 밥이 많은 만큼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중간중간에 궁금증도 해결해 주는 재밌는 이야기도 있어요.

'궁금해요!' 암호화된 코드는 어떻게 만들어요?

앨런 튜링의 암호 해독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포스터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데

읽으면서 이 영화를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더라고요~ㅎㅎ

앨런 튜링은 천재 수학자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암호 해독을

해내는데 성공한 사람이에요,

앨런 튜링 덕분에 군사기술에서 컴퓨터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는군요.

 

'손으로 푸는 코딩 문제'로 배운 내용도 복습도 하고,

'코딩별 상식'으로 컴퓨터와 코딩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두뇌가 말랑말랑한 아이들이 저보다 훨씬 더 이해를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읽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분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초보자인 제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 배울 수 있었던

책 <첫 코딩>이었습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3-상‘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3-상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중등 숨마 수학 (2026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6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3-상

<이룸이앤비>

글이 많은 개념서. 읽다 보면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개념 기본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이에요.

<개념기본서> = 본책 + 테스트북 + 해설북

이렇게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중2인 린이가 방학 때 시작했던 교재랍니다.

3학년 수학에서 배우는 모든 개념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린이가

무척 마음에 들어 하는 교재에요.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내용들입니다.

1. 실수와 그 계산

2. 다항식의 곱셈과 인수분해

3. 이차방정식

4. 이차함수

숨마쿰라우데의 중학 수학 시리즈는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스타트업 -> 개념기본서 -> 실전문제집

<스타트업>은 연산 교재이고,

<개념기본서>는 말 그대로 수학 개념 풀이가 무척 잘 되어 있는 교재이며

<실전문제집>은 문제풀이 위주의 교재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교재에요.

중2인 린이는 1학기에 중간, 기말고사를 봤는데요.

<개념기본서>는 방학이나 학기 중에 끝냈고

<개념기본서>안의 책 <테스트 북>을 학기 중에 복습 교재로 활용하고,

시험 보기 3주 전부터는 <실전문제집>으로 내신시험에 대비했어요.

중간고사 때 실수가 좀 있었지만

기말고사에서 만회를 해 아슬아슬하게 A로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방학 내내 2학기 시험은 좋은 점수를 받겠다던 린이.

이제 2학기 시작이니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으로 시험 대비합니다!!

방학 동안에는 중3 과정을 미리 들어갔었어요.

지금은 학기 중이라 방학 때처럼 진도를 많이 나갈 수는 없어서

<스타트업 3-상>으로 우선 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중2인 린이가 지금 활용하고 있는 교재는

<스타트업 3-상>, <중학수학 2-하 테스트북>, <중학수학 2-하 실전문제집>으로

빈틈없이 공부 중입니다!!

1. 실수와 그 계산

단원 시작입니다.

'실수와 그 계산'은 피타고라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모든 현상을 유리수로만 설명하려고 했던 피타고라스 학파가 발견한 무리수.

피타고라스 학파는 제자를 죽이면서까지

무리수의 존재를 감추고자 했다는군요.

무리수에 대한 설명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수학보다는 국어를 좋아하는 린이가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 덕분이랍니다!!

01. 제곱근의 뜻과 성질

개념 설명을 읽고 '예제'문제를 바로바로 풀며 개념을 다시 익혀봅니다.

Q 002 어떤 수든지 제곱근은 항상 2개일까?

빠른 A, 친절한 A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의 대답이 있어요.

우선, 빠른 A를 살펴보면

NO! 양수, 0, 음수에 따라 달라.

'빠른 A'는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아볼 수가 있는 것이고,

'친절한 A'는 개념을 쉽게 풀어놓아서

읽으며 답을 이해하고 찾을 수가 있답니다.

'친절한 A'의 설명이 끝나면

'예제'문제를 풀며 개념을 복습해봅니다.

예제에 대한 '풀이'가 바로 아래 있어서

풀어보고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린이는 답안지를 보고 푼 게 확실히 아닌 란 걸 알 수 있는 게

가끔 틀리더라고요.. ^^;;

 

친절한 풀이와 예제 그리고 재밌는 읽을거리 'Math STORY'가 있어요.

'근호의 역사'나 '바빌로니아 점토판에 새겨진 2의 제곱근'을 읽어보며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해봅니다.

스스로 익히는 개념 CHECK

소단원이 끝나면 '개념 확인'과 문제 풀이로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가 있어요~

간단히 개념을 확인해볼 수 있는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유형 EXERCISES

유형 + 같은 유형의 문제들

 

처음에는 대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 다음

아래에 같은 유형의 문제들로 연습을 해볼 수가 있어요.

대표 유형의 문제를 풀 때는

'summa point'를 참고해 볼 수 있어요.

 

중단원 EXERCISES

정해진 유형의 문제들이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에요.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가 있어요.

Step1, Step2로 나누어져 있는데

step1은 내신 기본 문제들, step2는 내신 발전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대단원 REVIEW

본문 속 질문에 따라 학습의 흐름을 정리해봅니다.

이렇게 한눈에 정리가 되어 있으면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저도 어렸을 때 수학 공부를 할 때 내용 정리를 해놓고 시험공부를 하면

제가 정리한 페이지가 통째로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효과를 기대해볼 수가 있어요.

수학으로 보는 세상

역시나 흥미로운 이야기로 수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너에요.

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라 그런지

모조리~ 다~~ 벌써 읽었더라고요.

문제를 모조리 다 풀었으면 좋았을 텐데...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테스트 BOOK

<3-상>은 아직 풀기 전이라

지난 학기에 풀었던 <2-상>과 함께 비교해봤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테스트 BOOK>은 학기 중에 복습용으로 풀고 있어요.

<2-하>는 이제 풀기 시작해서 다 푼 <2-상>과 비교해봅니다.

 

유형 TEST + 실력 TEST

대단원 TEST

 

유형 TEST는 기본 개념북에서 풀었던 것처럼

개념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유형 문제를 연습해 볼 수가 있어요.

실력 TSET는 학교 시험을 준비해 볼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서술형 문제들 또한 연습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대단원 TEST는 시험 보기 전에 풀어보며 연습했었는데

시험 대비용으로 단원을 정리해볼 수 있더라고요.

개념 설명이 무척 친절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교재!!

수학과를 나온 친구가 예전에

학원 강사 친구가 숨마쿰라우데 교재를 학원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고

정말 좋은 교재라고 추천해 준 적이 있었어요.

이미 하고 있었는데

왜 추천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겠더라고요!!

그런데 친구가 추천까지 해주니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 아이에게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이해 주고 이해시켜주는

항상 옆을 지켜주는 선생님 같은 교재랍니다.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영단어 고교 필수>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ㅣ 초빈출 영단어 고등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좋은책 신사고>

중2인 린이가 매일 30개씩 외우고 있는 영단어 교재입니다.

중등 영단어를 외운 다음 이제는 고교 필수 영단어를 듣고 쓰면서 외우고 있지만

몇 회독은 필수일듯해요.

우선은 1회독 중이랍니다.

 

이건 함께 온 '진짜 잘 외어지는 영어 단어장'이에요.

너무 귀염귀염 해서 린이는 아끼는 중이랍니다.

 

양쪽에 날개가 있어서 단어를 가리고 뜻으로 단어를 맞춰보거나

뜻을 가리고 단어를 맞춰보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우선, 1회독을 한 다음에 외워지지 않은 단어를 정리해서 활용할 거라는군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신사고 굿즈 덕분에 공부할 맛이 난답니다.

'좋은책 신사고'의 영단어 교재는 두 권이에요.

린이가 하고 있는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와 <초빈출 영단어 수능 필수>랍니다.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 고 1 ~2, 하루 30단어 X 48일, 영어. 영어 Ⅰ 교과서 수록된 영단어

초빈출 영단어 수능 필수 : 고 2 ~ 3, 하루 40단어 X 48일, 수능 10개년 영단어 모음집

이런 차이가 있어요.

우선 '고교 필수'영단어를 모두 외운 다음

'수능 필수'영단어를 외워야겠어요.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는 모두 PART 3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구분은 '빈출도순'이에요.

PART1 :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초빈출 단어 - 빈출도 1순위 450단어

PART2 :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단어 - 빈출도 2순위 600단어

PART3 : 내신 1등급에 꼭 필요한 필수 단어 - 빈출도 3순위 390단어

빈출도 순으로 나와있어서

빈출도 1순위부터 3순위, 순서대로 외워요.

그렇다고 PART3의 영단어가 외우지 않아도 되는 단어가 아니랍니다.

내신 1등급에 꼭 필요한 필수 단어이니

꼭 이 책에 있는 단어는 모두 외워야겠죠!

빈출도 499회에서 31회까지 출제된 영단어들이에요.

단어 + Daily Test

단어들을 듣고 외운 다음에

마지막은 Daily Test로 복습을 해봐요.

간단한 복습이지만 손으로 써보며 그날 외운 영단어를 정리해볼 수가 있어요.

단어마다 위에 '빈출도'가 나와있어요.

환경 : environment : 빈출도 180

단어, 발음기호, 단어의 뜻, 예문, 그리고 파생된 명사나 형용사가 함께 나와있어요.

몇몇 개 단어에는 environment처럼

'Learn More' 가 나와있어요.

'환경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어휘'가 함께 나와있어요.

environment, setting, circumstance, surroundings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 단어들 또한 함께 외우라고 이야기해 줬어요.

8월 9일 자에 공부한 Day 02에요.

아는 단어 옆에는 v 표시를 해두었어요.

그리고 단어 위에 ㅁㅁㅁ 가 있는 건

나중에 3회 독할 때 표시를 하려고 한대요.

중학생인 린이는 3회독 이상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나 봅니다.

 

갈수록 어려운 단어가 나오니 이제 써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어요.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아는 단어도 써보고 모르는 단어는 더 써보고!!

 

Memory tip

sup( = up from under 아래에서 위로) + port( = carry 나르다) →

(정신적, 물질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받치다 → 지지(지원) 하다. 지탱하다.

'Learn More'

signature - sign 은 서명하다는 의미로 동사로, 서명이라는 명사의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

이렇게 추가적인 풀이로

보다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aily Test

A. 영어는 우리말로, 우리말은 영어로 바꿔 쓰시오.

B. 문맥상 빈칸에 들어갈 가장 알맞은 말을 <보기>에서 골라 쓰시오.

이렇게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문제가 출제되어 있어요.

가볍게 풀어볼 수 있는 문제들이고,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외운 걸 정리해 볼 수가 있어요.

<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겉장은 잘라서 단어를 가리며 외울 수 있는 '어휘 가리개'가 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픈

출판사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는 부분이었어요.

린이는 아직 1회독인 관계로

나중에 3회독부터 잘라서 활용한다고 해요.

잘라놓으면 잃어버릴 수가 있다며 절대 자르지 말라고 주의를 주더군요~ㅎㅎ

초빈출 단어 → 빈출 단어 → 필수 단어

3단계가 색깔로 표시되어 있어요.

' Daily Test에 대한 답안지에요.

아이 스스로 채점하는데

이 답안지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 앞에 학습한 내용이 있으니

누구보다 스스로 잘 알겠죠. 맞았는지 틀렸는지~ㅎㅎㅎ

 

Mini Book

영단어와 뜻만 나와있는 Mini Book이에요.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외우는데 활용하기 좋겠죠.

 

qr 코드로 바로 영단어와 예문을 들어볼 수가 있어요!

​바로바로 들어볼 수가 있어서 무척 편해요.

시간이 조금 걸려도 꼭 단어 발음과 예문을 들어가며

학습하고 있어요.

들으면서 단어를 외우니 보다 효과적이고,

린이처럼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경우에는

영어는 많이 들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고등 영어, 영어 Ⅰ교과서, 고1, 2 교육청 모의고사 빈출 영단어 1440개를 엄선해서

빈출도 순으로 모아놓은

<초빈출 영단어>.

중학교 2,3학년이나 고등학교 1,2학년 친구들,

빠르게 고교 필수 영단어를 마스터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픈 영단어 교재랍니다.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괴 사냥꾼 이두억 1. 혈호의 습격‘ 요괴 사냥꾼들의 짜릿한 모험!

요괴 사냥꾼 이두억 1 - 혈호의 습격
김민성 지음, 송동근 그림 / 토토북 / 2021년 8월

요괴 사냥꾼 이두억

1. 혈호의 습격

<토토북>

'사냥할 때는 요괴의 움직임을 놓치지 말고 보아라.

요괴의 감각은 인간보다 훨씬 예민하다.

그걸 이용해 놈들을 뒤흔들어라.'

"인간과 요괴는 공존할 수 없다.!"

짐승형 요괴는 사람 잡아먹기를 즐기고,

인간형 요괴는 사람을 흘려 가지고 놀기를 좋아했어요.

식물형 요괴는 사람의 몸을 양분 삼아 씨앗을 퍼트려서

요괴는 인간에게 위험한 존재였지요.

수천 년 동안 요괴를 두려워하며 숨기만 하던 인간이 차차 요괴와 맞서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을 그들을 '요괴 사냥꾼'이라고 불렀답니다.

이두억 : 열두 살 소년. 요괴 사냥꾼 이수혁과 날개 할아범, 창우 형과 함께 산다.

무기로 손도끼와 줄팔매를 쓴다.

이수혁 : 이두억의 아버지. 동검에서 가장 유명한 요괴 사냥꾼이다.

육환도를 무기로 쓴다.

창우 : 요괴 사냥꾼에서 꾐쇠를 맡고 있다.

무기로 긴 창을 쓴다.

날개 할아범 : 두억이를 손자처럼 키우고

비도라는 작은 칼을 무기로 쓴다.

보현 태모 : 귀수산 무녀아지 호아의 유모.

신비한 피리를 불어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변화구'라는 그림 속 강아지를 다룬다.

호아 : 열두 살 소녀. 귀수산의 무녀이자 차기 신녀.

요괴에게 당한 억울한 영혼을 하늘로 올려 보내는 힘이 있다.

어느날 귀수산의 보현 태모라는 나이 든 부인이 찾아와

다음 신녀가 될 호아 아가씨를 구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보현 태모 역시 두억이, 수혁, 창우, 날개 할아범과 함께

호아를 잡아간 황금돼지를 찾아갑니다.

황금돼지로부터 호아를 구해주었지만

호아는 귀수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를 않아요.

바다에 떠다니는 귀수산이 보현태모와 호아를 데리러 오기 전까지

두억이의 집 근처에 집을 구해 살며

수혁, 창우, 날개 할아범에게 요괴를 퇴치하는 무술 등을 배우려 해요.

"육환도, 혹시 말일세..... 두억이의 모친이 요괴에게 당했는가?"

보현 태모가 두억이의 아버지 이수혁에게 물어봅니다.

"자네의 신경을 건드리려고 물은 게 아닐세.

두억이의 이름 때문에 물어본 것이야.

아이에게 '두억'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을 보니 사연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두억이라는 이름은 요괴의 이름이었던 거지요.

"요괴의 이름을 가진 아이는 다시는 그 요괴에게 당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구먼. 호아 아가씨도 비슷한 사연이 있다네.

양친을 모두 구미호에게 잃으셨네. 가엾은 분이야."

두억이, 호야 모두 요괴와 좋지 않은 인연이 있는가 봅니다.

마을에 소가 사라지자 요괴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던 차

최부잣집에서 소를 훔쳐 간 범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하게 됩니다.

최부잣집 첫째 아들이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온 다음부터

마을에 소들이 사라지자

이수혁은 첫째 아들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이 에피소드는 읽는 내내 저도 누가 요괴일지 궁금했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혈호'와의 싸움에서

아버지도 창우형도, 날개 할아범, 호아, 보현 태모가 쓰러지자

두억이의 눈은 파란 눈으로 머리는 삐죽삐죽 서며 힘을 내 싸우려는데

아버지가 마음을 다스리라 합니다.

그러자 다시 파란 눈도 삐죽삐죽 선 머리칼도 원래대로 돌아가며

힘을 잃자

아버지는 귀마를 소환해

모두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명령을 내린 뒤

혈호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한 달의 치료 끝에

정신을 차린 창우형과 날개 할아범은

다른 주인을 찾으로 떠나지 않은 귀마를 보고

두억이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어요.

그리고..

이들은 두억이의 아버지. 이수혁을 찾으러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자.

인간들을 노에로 삼고 그들이 고통 속에 절규하는 달콤한 소리를 듣자.

내 이름을 훔친 놈이 지르는 비명을 내가 들으리라! 크하하하!"

두억이라는 요괴일까요??

궁금궁금!!

여섯 명의 요괴 사냥꾼들과 요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요괴 사냥꾼 이두억>

무척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중간중간 그림이 섞여있는데 만화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또한 벌써 다음 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위저드 오브 원스‘ 그 세 번째 이야기

위저드 오브 원스 3 : 섀도 원정 ㅣ 위저드 오브 원스 3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7월

위저드 오브 원스 3

섀도 원정

<예림당>

<위저드 오브 원스>의 작가는

<드래곤 길들이기>로 유명한 '크레시다 코웰'작가의 책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드래곤길들이기>가 모두 출간되지 않았지만

원서로는 모두 만나 볼 수가 있더라고요.

<드래곤 길들이기>를 완결한 다음 작품이 <위저드 오브 원스>에요.

<드래곤 길들이기>를 초등 때부터 좋아하던 아이는

역시나 <위저드 오브 원스> 또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더군요.

초등 5학년 때쯤 원서로 구입해서 읽었는데

그 맨 뒤편에 <위저드 오브 원서>가 짧게 소개되어 있었답니다.

"엄마, 다른 이야기도 있어요!"라면서

엄청 반가워하며 아빠 차 뒷자리에 않아 읽던 아이의 모습이 잊히지가 않는답니다.

그래서 시작된 <위저드 오브 원스>와의 만남!!

중2가 되었지만 그 사랑은 여전합니다.

'너무 두꺼운데 형은 너무 잘 읽어!"

아이의 두 동생은 형이 무지무지 두꺼운 책을

잘 읽는 걸 신기해합니다.

"읽어봐, 너희들도. 재밌어."

어떻게 재밌는지 자세히 설명해 줘야 동생들도 읽지...

아이의 부족한 설명으로 두 동생들의 독서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운 엄마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처럼 연필로 끄적끄적 그리고 글씨를 쓴 것 같은

이 페이지.

역시 매력적입니다.

초등학생일 때 쉬는 시간에 이 책이나 <드래곤 길들이기>를 읽으면

지나가던 친구들이 슬쩍 책을 보고는

"네가 그렸어?"

"네가 썼어?"

라며 많이들 물어봤다는군요.

저도 아이 때문에 만나게 된 이 작가에게 홀딱 반해있답니다.

<위저드 오브 원스>는 두 영웅의 이야기예요.

여자아이 '위시'는 전사 종족이며 엄청나게 강력한 마법의 눈이 있어요.

남자아이 '쟈'는 마법사 종족이며 착한 마음을 지녔지만

손바닥에 마녀 얼룩이 쟈를 지배하려고 해요.

아주 먼 옛날

젊은 전사 여왕 시카록스가 젊은 마법사 왕 인칸조와 사랑에 빠졌어요.

마법사와 전사는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었죠.

그래서 시카록스는 자신의 사랑을 없애기 위해 사랑을 부정하는 주문을 마셨고,

결국 사랑은 사러졌어요.

시카록스는 한 전사와 결혼했고, 인칸조 역시 마법사와 결혼을 했어요.

13년 전, 시카록스는 딸 '위시'를 낳았어요.

위시에게는 '끔찍한' 비밀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시카록스 여왕과 마법사 인칸조와의 질긴 사랑의 진실한 입맞춤으로

마법의 힘을 갖고 태어난 거예요.

게다가 그 마법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철'에도 총하게 되었죠.

한편 인칸조 또한 13년 전 아들 '쟈'를 낳았어요.

그에게도 끔찍한 비밀이 하나 있어요.

엄청난 마녀에게서 마법을 훔쳤다가 그 마녀의 마법 얼룩이 남았는데,

그 얼룩이 '쟈'를 제멋대로 휘두르려고 하는 거지요.

<위저드 오브 원스>는 서로 미워하라고 배운 '위시'와 '쟈'가

우정을 쌓는 이야기예요.

'위시'와 '쟈'는 마녀를 없애는 주문에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해 부모한테서 달아났고

그로 인해 마법사와 전사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리고 또.. 마녀들.

마녀들 또한 이 둘을 쫓고 있답니다.

'위시'와 '쟈'는 마녀의 손아귀에서 두 번 벗어났어요.

죽음을 두 번 모면한 것이지요.

그럼, 세 번째도 과연 운이 좋을까요?

마법사인데 마법이 없는 '쟈'와 마법의 눈을 가진 전사 '위시'의 이야기.

아주 두꺼운 책이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만 읽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푹 빠져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