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1학년에 입학할 보보가 하고 있는 연산책입니다.


형들이 하는 공부는, 문제집도 그렇고, 영어도 욕심내는 보보랍니다.
연산책은 지루해할까봐
한번은 여기꺼~ 또 한번은 저기꺼~ 이렇게 풀게해요.
연산문제집은 거기서 거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각각 특징이 다르고,
아이에게 맞는 혹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연산집을 찾아줘야되더라고요~
보보는 1학년 연산문제집을 두권 이미 끝냈는데
천재교육의 <빅터연산>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령 50은 쉰, 60은 예순..
단순 연산, 받아올림, 받아내림만 푸는게 아니라
1학년 들어가면 배우는 내용들도 있어서
<빅터연산1C>덕분에 쉰, 예순, 일흔.. 다 외우고
1학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2학년은 1년에 4권 과정이고,
초3부터는 1년에 두권씩이에요.
큰아이는 4학년 연산을 <빅터연산>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단순연산만 있는게 아니여서 깜짝 놀랬었답니다.
학교 진도에 맞쳐서 혼합계산, 소수의 덧셈, 뺄셈, 수의 범위 올림, 버림 등을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단순 연산책이 아닌
교과연계, 실생활 연계, 그리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만한 모바일 추가 학습까지
이제 연산이 "재미"까지 더해졌더라고요.
보보는 일곱살 여름에
천재교육의 <연산력수학노크>를 14주동안 했었답니다.
그때 핸드폰 QR코드로 게임인척하는 연산공부를 재미나게 했었어서
지금도 연산책에 QR코드만 보면 하겠다고 조르더라고요~





연산북인데 한글로 답을 써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자연스레
한글 쓰기 연습도 되어서 엄마는 만족이에요.




형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보보는 매일 스스로 2쪽씩 풀고 흐믓해한답니다.
첫페이지에 빅터가 "내가 연산왕"깃발을 들고 있는데..
그걸 가만히 보던 보보가 한마디 하네요.
"내가 연산왕인데 왜 애가 연산왕이야?"
위로 형둘을 키워봐서..
우리 막내. 이제 시작이구나 싶어요.
길고 긴.. 끝이 안보이는.. 수학의 터널속으로 들어가는구나..
며칠전,
수학기말고사를 준비하던 첫째가
"엄마, 수학문제가 불사신인거 같아요.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어요."
라고 해서 웃었답니다.
많은 문제를 풀고 고치기를 반복해야 하는 수학의 터널.
어차피 시작해야하는 수학.
이왕이면 재미있게 시작하면 좋잖아요~
연산은 정말 보고만 있어도 지치는 단어이고,
엄마와 자식사이를 나쁘게 만들기도 하는 마법같은 단어기도 해요.
그래서
셋째 보보에게 벌써부터 수학에 지치게 하지않으려고 하는데
<빅터연산>은 재미있게 풀더라고요~
<빅터연산>으로 초등수학 실력 UP! UP!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