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까지 끝나서
아이도 저도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2학기 수학을 미리 시작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는 습관이 다행히도 잡혀있어서
시험이 끝났다고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2학기 수학 1단원을 끝냈어요.
<미래앤 에듀>의 <수학중심>은 세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진도중심북, 시험중심북, 그리고 엄마를 위한 풀이북이에요.
단원의 맨 앞장은 계획표가 있어요.
하루에 4쪽씩의 분량이므로 아이가 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요즘 다른 출판사의 문제집들도 하루에 분량이 4쪽으로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단원은 재미있는 학습만화의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준비학습>으로 2학년 교과서에서 배웠던
곱셈으로 연습을 합니다.
한차시마다
<생각열기>로 앞으로 배울 주제를 알려주고
해결하는 과정을 쉽게 문제를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념알기>로 새롭게 배워야 할 개념을 설명해주며
<기본다지기문제>로 개념을 복습합니다.
그리고 <실력굳히기문제>로 수학익힘책문제를 연습할 수 있어요~
두자리수 x 두자리수 곱하는데 헷갈린가봅니다.
곱해서 내려오는 자릿수가 헷갈린지 실수를 많이 했어요~
이렇게 충분히 연습이 된후에는
단원마무리1회 (표준), 단원마무리2회(실력)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쉬어가는 페이지가 있네요~
다음은 <수학중심> 시험중심 book입니다.
단원평가를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학교 시험보기전에 한번 준비하고 갈 수 있어서 좋은데
저는 이번 방학때 시험중심book까지 쭉 풀어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풀이중심book>인데 설명이 친절하게도 상세히 나와있어요.
채점할때 보기에 편하게 해당 페이지마다 색깔로 구분을 해줘서 좋았어요.
아이가 수학과목을 제일 좋아하고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하는데 힘들어 하지 않아서
수학스트레스가 저나 아이에게 없어요.
하지만 연년생 형이 있어서 곧! 수학이 어려워질것을 알기에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수학을 좋아하고,
또 이번 방학동안 2학기 과정을 예습할겸 한권을 다 풀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해줘서
고맙더라고요~
미래앤의 <수학중심>으로 3학년 2학기 준비시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