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이야기에 이어진 프롤로그, 화니와 곤충 친구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달아나던
장수말벌맨 교장 선생이 갑자기 몸에서 격렬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고대 바이러스에 감염된 그의 몸이 균형을 잃더니 그의 몸을 지배하던 고대 곰팡이가
빠져나가버리고 공중으로 떠오른 포자들은 다음 목적지를 찾는 듯 떠나더니
어느 상가 건물의 멈춰 서 환풍기 틈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어요.
방학 중 어느 날 화니는 곤충채집 중 장수말벌 여왕벌을 채집하게 됩니다.
사나운 여왕벌에게 레이나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화니는 수학학원이 있는 건물로 걸어가는데
고만두가 문구점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뽑기 기계 앞에 있는 거예요.
문구점 주인 할아버지는 고만두 뒤에서 개미귀신이나 매복노린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화니는 놀랍니다.
그런데 문구점 할아버지 목덜미에 작은 포진 같은 것이 솟아나 있었어요.
'저게 뭐지?'
하나의 큰 줄거리 속에 중간중간 곤충에 관한 지식이 그림과 함께 실려있는데
이 곤충 상식을 아이들이 꽤 흥미로워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