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십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지혜의 숲>, <힐링과 치유를 위한 에세이>,
<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10대를 위한,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등
김한수 작가의 책들을 살펴보면 10대들을 위한 도서가 많음을 알 수가 있어요.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2, 3> 또한
십대들을 위한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릴 때 좋아했던 책이 <삼국지>, <초한지>, <손자병법> 등이였는데
그 책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힌 고사성어들.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 때 자연스럽게
제 말 속에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많이 사용하였고
그걸 들은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사용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제가 어렸을 때는
어른들의 말속에 관용적 표현이나 속담들이 많았고
그걸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어휘가 늘었던거 같아요.
제 어렸을 때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사회 분위기,
이제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힐 기회가 줄었으니
당연히 어른들의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꼭! 이런 한자어들을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한자문화권의 영향으로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니
사자성어 등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