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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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고등 큰아이처럼 둘째랑 막내도 책을 마구마구 읽을 줄 알았는데...

엄마 마음 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도움이 되는 책들을 찾아 읽게 하려고 해요.

고등학생이 되면 필요한 한국 문학이나 고전 소설, 현대 문학 등을 챙겨 읽도록 하는데

첫째가 모고에서 비문학 지문이 조금 힘겹다는 얘기를 해서

둘째, 셋째는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도서들을 권해주고 있답니다.

이번에 읽은 '체인지업'의 <중등 필독 신문>은

수능 비문학 독해 주제를 분석하여 비문학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힘을 키워주는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이랍니다.

비문학 지문 독해가 특히 어려운 친구들에게

혹은 비문학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 힘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도서에요.

수능 1등급, 핵심 키워드로 깨닫는 사고력의 비밀 <중등 필독 신문 2>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체인지업>

<중등 필독 신문>은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도서에요.

비판적 사고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능력'으로

단순한 정보의 수집을 넘어 정보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토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랍니다.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는 힘인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해요.

비판적 사고의 과정들을 파헤쳐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중학생 친구들, <중등 필독 신문>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볼까요?


 

<중등 필독 신문> 2편에서는 1편과 다른 영역을 다루었다고 해요.

아이가 1권은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본 다음 필요하면 사달라고 한대요.

그럼 그럼, 필요한 도서는 얼마든지 사주지!! 암암!

<중등 필독 신문> 2편에서는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 등 쉽지 않은 분야라.. 어렵다고 느낀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자마자 보는 3월 모고를 떠올리며 읽어보세요. ㅎㅎ

꼭 고등학생 때 보는 수능 대비 모고 때문이 아니더라도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요즘 참 많은 책들을 쉽게 만나고 읽어볼 수가 있잖아요?

특히 학습만화는 정말 범람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학습만화, 참 좋아했고 많이 읽었어요.

지금도 찾아 읽고 있답니다.

저도 가끔 아이들의 학습만화를 재밌게 읽기도 해요.

하지만 학습만화는 쉽게 정보를 얻고 재미를 얻다 보니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해요.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힘들더라도 조금씩 긴 문장들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비문학 지문들을 다루고 분석해 주고 있는 <중등 필독 신문>을 읽으며 길러보면 어떨까요?

각각의 지문들이 짧게 소개되어 있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비판적 사고력 UP'으로

보통 5페이지로 마무리됩니다.

요즘 이슈가 되는 지문들도 있고, 수능이나 교육과정에 실린 주제와 연관된 지문들도 있어요.

드론의 놀라운 진화





비싼 장난감쯤으로 여겼던 드론이 이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자율비행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물류 배송이나 영화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사 정찰이나 감시, 공격용 드론, 의약품 배송과 환경 모니터링 등등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드론은 수벌을 의미하는 영단어 drone에서 유래했대요.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소리가 벌이 날갯짓을 하는 소리와 흡사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드론의 활용으로 변화될 10년 후의 일상은 어떨지

드론이 새롭게 진출할 영역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을 정리해 봅시다!

샤넬 대체 상품이 있어? 다이소의 진화



오늘 고등들 시험이 끝나 오랜만에 가족 모두 외식한 다음 집 근처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어찌나 크고 넓던지... 물건을 모두 구경했다가는 오늘 내에 집에 못 오겠더라고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핫한 다이소, 그 다이소에 관한 글입니다.




가성비와 필수재 중심의 수요를 반영해 국민 가게로 떠오른 다이소는

초등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끈다고 해요.

2024년 3월에 출시된 손액박의 컬러밤 3종은 현재 온 오프라인에서 전 물량 품귀현상을 보이는데

63,000원에 판매 중인 샤넬 제품과 비슷한 발색을 보임에도 가격이 고작 3,000원이랍니다.

현대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 점포를 보유 중이며,

하루 평균 100만 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하니 성장세가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sns에서는 다이소 물품 리뷰가 쏟아지니 저도 이건... 한 번 사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런 거 보면 실제 구입한 사람이 스스로 다이소의 마케터 역할을 하는 거죠.

또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방문 시 필수 코스로 다이소를 추천할 정로라고 하니

다이소의 진화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비문학 지문들임에도 흥미로운 주제들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자, 이번에는 어떤 생각을 해볼까요?

다이소의 인기 비결과 자신이 다이소를 즐겨 찾는 이유가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자...

오늘 마침 다이소에 다녀와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다이소에 가는 이유는 우선 물건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아서 좋다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가격도 무척 저렴해 용돈 안에서 갖고 싶은 거, 필요한 걸 살 수 있어서 다이소를 찾는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다 있어~라고 하는 다이소의 인기 비결과 아이가 다이소를 찾는 이유가 제법 일치한듯하네요.

자유무역협정



'자유무역협정'은 2024년 5월 모의고사에 실린 주제의 지문입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도 배우고 '비판적 사고력 UP'의 질문들을 통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UP'의 질문들을 보며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가 있었어요.

저는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구하려는 '답'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거잖아요.

답 주변을 멤돌기만 하는 질문, 답과 전혀 상관없는 질문들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 우리 아이가

'비판적 사고력 UP'의 질문들을 보면서 답을 구하기 위한 바른 '질문'하는 법을

<중등 필독 신문>덕분에 배울 수 있었답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중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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