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라고 생각했던 동자는 도깨비를 배신한게 아니였던거에요.
단지 부모님이 시키셔서 어쩔 수 없이 도깨비를 멀리하였고
동자 또한 도깨비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던거죠.
이를 알게된 도깨비는 사람에 대한 미움을 지우게 됩니다.
어둑서니까지 봉인한 하은이의 핸드폰에 새로운 앱이 설치가 되었는데
그동안 봉인했던 도깨비, 그슨새, 달걀귀신 등이 전부 카드로 변해 있는거에요.
그런데 다영이와 얽혀있던 마광귀만은 카드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데...
그날 밤 다영이의 핸드폰에 새로운 앱이 다운로드 되고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다음편에서는 하은이 뿐만아니라 다영이의 활약도 만나 볼 수가 있나봐요!
어떤 도깨비들의 사연이 소개될지 궁금하네요.
'퇴마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퀴즈 대회를 통해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