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완벽한 실종
줄리안 맥클린 지음, 한지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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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완벽한 실종

줄리안 맥클린

<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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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개해 주는 글 중 제 눈에 확 들어왔던 '미스터리 로맨스'.

좋아하는 미스터리라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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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마자 새벽까지, 하루 만에 읽어버린 「이토록 완벽한 실종」

그때가 고등 큰아이 시험기간이라 아이는 공부하고 옆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는데

새벽 2시가 넘어가자 아이가

"엄마... 전 이만 자러들어갈게요. 엄마는 더 읽으세요.

힝~ 진짜 엄마가 너무 독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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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오해야.. 너 감시하려고 앉아 있었던 게 아니라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읽고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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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컬러 오브 헤븐>>시리즈를 포함해 서른 권 이상의 소설을 썼으며

로맨스 작가에게 최고의 영예인 리타상 최종 후보에 네 차례 오르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줄리안 맥클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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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실종으로 하루아침에 세상을 잃은 것 같은 올리비아에게

펼쳐진 남편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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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완벽한 실종」은 멜라니와 올리비아라는 두 명의 여자가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전하다가

중간에 남자 주인공 딘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요.

2부부터는 올리비아가 이 책의 이야기를 모두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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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와 멜라니는 같은 시대, 뉴욕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살고 있어요.

올리비아는 멜라니를 모르지만

멜라니는 부자인 올리비아를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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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뉴욕에 살고 있는 멜라니 그리고 1990년에 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는 올리비아는

어떤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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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추리소설의 이런 구조이면 결국 두 주인공이 만나잖아요~

어떻게 만나게 될지 기대하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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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는 올리비아와 딘은 올리비아의 부모가 반대했지만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부에요.

올리비아는 딘에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

딘은 그런 올리비아를 사랑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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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 마이애미를 왕복하는 프라이빗 제트기 조종사인 딘은

갑자기 정해진 스케줄에 난감해하고,

딘은 비행 후 해뜨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날 실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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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교통관제소와 연결된 마지막 알 수 없는 대화 그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딘의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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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이 사라진 곳은 이전에도 비행기들이 사라졌던 버뮤다 삼각지대.

그럼 딘도 그들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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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멜라니는 지도 교수님의 요청으로 심리 상담을 받게 됩니다.

논문을 쓰는 중인데 흥미를 잃은 것 같다는 이유로 상담을 신청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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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던 멜라니. 멜라니의 엄마는 수시로 남자가 바뀌고

멜라니의 주 양육자는 외할머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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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토네이도가 발생했고 트레일러 파크에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는데

그들 중 멜라니의 엄마도 있었더거에요.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오래였기에 죄책감 때문일 거라 생각하고

멜라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를 풀게 해주는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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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만나는 상담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을 해주자

멜라니는 상담사에게 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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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담사에게 고백을 하게 된 멜라니.

하지만 상담사는 업무상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녀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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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멜라니는 멜라니 양, 선생님이라는 호칭 말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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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상담사가 자신의 이름을 얘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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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멜라니. 그렇게 하는 게 좋다면 제 이름을 부르셔도 괜찮아요.

다음 주부터는 저를 딘이라고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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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이라는 말에 읽다가 헉! 소리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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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서 올리비아와 살고 있는, 비행기 조종사 딘?? 그 딘이란 말이야?

올리비아와 멜라니의 연결고리가 <딘>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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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두 여자와 한 남자와의 이야기!

한 여자의 죽음 그리고 한 남자의 실종 그리고 남은 여자에게 밝혀지는 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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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부였던 그의 모든 것을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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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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