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고윤곤 지음, 이정모 감수 / 밝은미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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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

<밝은미래>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이 책이 굉장히 흥미롭고 과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었는데

몇 번을 너무 재밌다며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더군요.

 

초 6인 아이인데 초등뿐만 아니라 중, 고등 아이들도 편하게 읽어보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학습만화이지만 유머와 재미 위주가 아닌 과학의 원리를 만화로 표현한 거라

한 권 가득, 알차다고 생각 들었어요.

 

 


 

 

「읽똑 만화 과학사」는 모두 1, 2권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를 다루고 있는 1권이에요.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은 모두 4부

 

자연에서 얻은 지혜, 과학적 사고로 이끈 문명의 시작,

자연에서 풍요로움을 찾다, 과학으로 새로운 힘을 얻다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과거부터 차근차근 풀어내는 친절한 과학!

 

 

 

어린이 학습 만화라는 생각으로 펼쳐보았는데

성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과학 만화라 놀랐어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중, 고등 과학까지 다루고 있어서

과학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인류 최초의 발명품은 2백만 년 전 부싯돌을 깨뜨려 만든 <<석기>>랍니다.

석기 덕분에 동물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깨뜨려 골수를 빼 먹기가 쉬워졌다고 해요.

 

뗀석기는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며

최초로 사용된 뗀석기가 아프리카의 올두바이 계곡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초기 구석기를 '올두바이 공작'이라고 해요.

 

 


 

 

영양 과잉으로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는 1만 2천 년 전의 발명 덕분에 생긴 부작용이라고 해요.

 

바로 <<농업 혁명>>이에요.

 

1만 2천 년 전 빙하기가 끝나 가면서 매머드 같은 큰 사냥감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먹을 것이 사라졌지만 빙하기가 끝나면서 땅 위에 새로운 식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이 식물이 바로 양생 밀이었고, 인간은 야생 밀 수확을 늘리기 위해

종자를 '선택'해서 품종을 개량하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농사를 지으면서 인간은 한 곳에 자리 잡고 살기 시작했으며

농사를 시작한 지 수천 년 만에 인구는 1억 명까지 늘어났다고 해요.

 

농업 혁명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해 최초 도시도 만들어졌답니다.

 

 

원리를 그림과 비유로, 쏙쏙 이해되는 과학

 

 

 

 


 

 


 

 

원리가 재미난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쉽게 이해할 수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고요.

 

 

 

 


 


 

 

<지레>를 발명하게 된 이유와 함께

<지레>의 과학적 설명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지례의 중간을 누를 때는 힘이 적게 작용하고

끝을 누를 때는 힘이 크게 작용하는 이유 또한 쉽게 만화로 설명을 해주니

읽다 보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어렵지 않게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1권에서는

도구의 발명, 불의 발견, 농경의 시작, 도자기의 발명, 금속 제련, 제철 기술, 섬유질, 섬유,

부력과 배, 쐐기와 빗면, 지레, 바퀴, 축바퀴, 톱니바퀴, 기어, 도르래

를 다루고 있어요.

 

 

재치 넘치는 만화로 차근차근 풀어주는 친절한 과학 책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이었습니다.

 

 

<우리아이책카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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