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너를 OO1등급으로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메리포핀스북스>

 

국일만, 국일만.. 도대체 <국일만>이 뭔가.. 했더니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의 줄임말이었네요.

 

이번에 예비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본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_문학편>,

문학 지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494페이지에 달하는 <국일만_문학편>의 책 표지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어요.

너를 '문학 만점'으로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승선을 준비하라!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수능 국어의 본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될 행운아다.

 

문학 만점, 1등급을 기대해 보며 읽어보았습니다.

함께 승선해 봅니다.

 

무슨 시험을 치든 문학을 2, 3개씩 틀렸다는 저자는

재수를 하며 출제자가 2개만 묻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그건 바로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 이 2가지를 터득하고

마침내 문학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보여주고 있어요.

 

그럼, 배워볼까요?

 

선택지보다는 지문에 더 집중해라!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를 해라!

 

 


 

 

학생들이 문학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오직 '감상'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평가원 홈페이지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서'에 담겨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출제자들이 제시한 '학습 방법 안내서'를 기반으로 썼다고 합니다.

평가원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라는 감상의 틀을 제시해놓고 있어요.

 

우선 수능에 왜 문학을 내고 있는지 또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와 블로그에

학생들이 남겨준 질문 중 공통되는 문학 질문들에 답을 해주고 있어요.

 

 

 


 

 

고등 모의고사나 수능 대비 문제를 풀고 있는 아이도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에

답을 얻을 수가 있었답니다.

 

예를 들면 수능장에서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이 현대 시, 현대 소설에 비해 더 쉬울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저자는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을 먼저 푸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고전 시가 → 고전 소설 → 현대 시 → 현대 소설

이 순으로 풀었다고 해요.

 

또, 문학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니

최신에 나온 '수능'국어 시험을 기준으로 1등급이 아닌 학생들은

2006학년도 기출까지 보기를 권한다고 해요.

 

기출을 다 풀었다면 사관학교도 풀어보고 교육청도 풀어보고

EBS도 풀어보기를 권하고 있답니다.

내면세계는 많이 보면 많이 볼수록 시험장에서 공감이 빨리 된다고 해요.

 

이 밖에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어서

예비 고등학생인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럼, 이제 적용을 해볼까요?

 

현대 시, 고전 시가, 현대 소설, 고전 소설, 시나리오, 희곡을 각각 나누어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풀어주며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현대 시_2015학년도 6월 (B형) <와사등, 울타리 밖>

 

 


 

 

시인들이 쓰는 '감각적 표현'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즉 시인의 언어를 이해해야 '뭔 말이야'하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시인의 감각적인 표현을 알아듣는 팁은 '이미지화'를 통해서

'화자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건지'를 함께 상상해 보는 것이라고 해요.

 

시험장에서 시를 읽을 때, 분석할 때는 한 구절마다

'화자가 지금 뭘 보고 있길래 이렇게 말하는 걸까'를 생각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이미지화하라고 조언합니다.

 

 


 

 

고전소설_2022학년도 수능 <박태보전>

 

고전 소설이 현대 소설에 비해 쉬운 이유는 내면세계가 굉장히 '단순'하다는 거예요.

주인공 이외에 다른 인물들의 내면세계는 '추측'해야 하는 현대 소설과 달리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파악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문 해설을 구절마다 해주고 있는데

읽으면서 이해가 쉽게 된다고 해요.

 

글 읽는 걸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눈으로 읽으면서

국어 문학 1등급 받을 수 있는 '비법'을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읽고 있는데

(저는 읽으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

아이가 국어 문학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요.

 

8,000명이 기다렸던 문학 공부법!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_문학편> 수능 국어 만점을 받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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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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