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동양북스>
초등 5학년인 아이는 '엄마표'로 함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영어는 학기 중에는 영단어와 문법 위주로 학습을 하고 방학이 되면
듣기와 독해도 챙겼는데
'동양북스'의 <초등 영어 읽기>교재로 곧 시작하는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지문이 많이 어렵지가 않아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읽기'연습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들도 어느 정도 영어실력이 된다면
쉬운 어휘가 적용된 문장들이라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파란색의 표지의 교재는 주제가 'Family and House'이고,
초록색 표지의 교재의 주제는 'Neighbors and Street'예요.
그럼, 좀 더 자세히 교재를 소개해 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Family and House'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요.
지문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라 영어 읽기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고
나아가 '영어'가 힘든 과목이 아닌 재밌고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Family in the city, Family in the country, Places in the house, Things in the house
이렇게 4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요.
unit 01. Lily Jenkins
지문 속 문장의 길이가 제법 길지만
초등 영어를 어느 정도 학습했다면 익숙한 어휘와 문법들이 사용된 문장들이라
읽기가 가능하더라고요.
지문 아래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선생님의 mp3를 들을 수가 있어요.
뿐만 아니라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학습할 수가 있는데
영어 질문과 대답 또한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들어 볼 수가 있어요.
질문만 들을 수가 있고,
질문과 대답을 함께 들어 볼 수가 있는데
아이가 대답해 볼 수 있게
처음에는 질문만 듣고 아이에게 말해보게 한 다음
다시 질문, 대답이 함께 나와있는 mp3를 들어봤답니다.
아직 말하는 건 익숙하지가 않아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 자료를 적극 활용해 읽기뿐만 아니라
듣기와 말하기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들어보고
전체 문장을 아이가 발음해 본 다음
다시 mp3를 반복해 들으며 매일 하나의 unit을 학습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해석해 보는데
어려울 줄 알았던 영어 지문을 스스로 해석을 하니
자신감도 붙고 공부하는 게 즐거운지
매일 함께 공부하자며 교재 들고 엄마 책상으로 찾아온답니다.
지문을 읽은 다음에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봤어요.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Neighbors and Street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Neighbors and Street>에서는
Private Sector Jobs(민간 부문 직업들), Public Sector Jobs(공공 부분 직업들),
Infrastructure(사회 기반 시설), Things used in the Infrastructure(공공시설물)
이렇게 4개의 주제에 대해 배워봅니다.
문제들을 통해 어휘도 챙겨 학습할 수가 있어요.
초등 영단어를 마치고 중등 영단어를 한번 공부해서 그런지
어휘는 어렵지 않게 답을 찾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는
읽기뿐만 아니라 영어 듣기와 어휘 그리고 말하기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교재라
엄마표로 학습하고 있는 저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지문 속 단어를 찾아가며 읽을 때는 아이가 살짝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한글로 된 책을 읽듯 읽을 수가 있다 보니
엄마와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즐거워졌답니다.
방학이 2주도 남지 않아서 어떤 교재로 영어 학습을 해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로 긴긴 겨울 방학 동안
잘 활용해서 영어 실력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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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