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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ㅣ 국어 잘하는 SCP 재단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평점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
<OLD STAIRS>
초등, 중등 삼형제들이 너무 좋아하는 '올드스테어즈'의 <SCP 재단>캐릭터들!
<SCP 재단>에 관한 책은 모두 읽고 모으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이번에 새로 출간된 <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굉장히 흥미로운 캐릭터들인 SCP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어느새 어려웠던 사자성어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네요.

목차에요.
모두 62개의 사자성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자성어 중간중간에 SCP 도감이 소개되어 있어요.
'SCP 도감'은 <SCP 재단>에서 소개해 주는 SCP와 겹치는 인물도 있고
새로운 인물도 있어요.
새로운 SCP를 보며 무척 반가워하는 아이들.
특히 <SCP 재단>에서 엑스트라였던 허승준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SCP 재단 4>에서 등장하는 SCP-2284 담당 요원인 허승준이에요.
<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에서 다시 반갑게 만나게 되었네요.


그럼, 등장인물 소개에요.
치카, 허승준, 마녀, 코코, 로빈, 주노 그리고 SCP인 자르 마고스, 카인, 구미호에요.
구미호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네요. 괜히 반갑네요~
자, 이제 <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을 소개해 볼게요.

day-1 인산인해 人山人海
사람이 산과 바다를 이루었다는 뜻이야.
사람을 보고 산이나 바다를 떠올릴 만큼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다는 거지.
학교가 끝난 후 치카가 나와보니 학교 앞에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거예요.
어떤 아저씨가 토끼들을 싼값에 팔고 있었기 때문이죠.
사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살 수가 없자
치카는 "불이야!"라고 크게 거짓말을 외쳤어요.
그리고 토끼를 샀답니다!
인산인해, 재미난 만화를 읽으며 뜻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었어요.

day-5 박학다식 博學多識
학문이 넓고 아는 것이 많다는 뜻이야.
많이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 '박학다식'하게 되는 거지.
마을이 화재로 큰일 날뻔했는데
허승준 요원이 SCP-107, 일명 '거북이 등딱지'를 가져와 화재를 제압했어요.
치카와 같이 있던 자르 마고스가 SCP에 박학다식한 허승준에게
정체가 뭐냐고 물어봐요.
SCP재단이 파산해서 SCP 랜드에서 새롭게 일하고 있는
최연소 연구원이라고 명함을 보여주네요~ ㅎㅎㅎ

사자성어도 재밌지만 또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SCP들이에요.
SCP - 2036
코드명 불토끼는 스스로 불을 내는 토끼라고 해요.
이 토끼들은 스스로 몸을 불태우며 섭씨 600도가 넘는 열을 낸대요.
오세아니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요런 요런 농담이 굉장히 재미있대요!

day-6 각양각색 各樣各色
처음에는 사자성어 '각양각색'의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래에 재미난 SCP와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답니다.

아까 허승준요원이 일한다는 새로운 직장 SCP 랜드이네요.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사용하는 상황을 통해
사자성어를 이해할 수가 있어요.


SCP 개체들의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익힐 수가 있는
학습만화 <국어 잘하는 사자성어 & SCP 재단>
사자성어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이나
SCP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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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