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5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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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5

올드스테어즈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 재단 5

SCP 재단 한국 지부에 격리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만나보자.

SCP-KO

 


 

 


 

 

저희 아들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 바로 <SCP 재단>이에요.

<SCP 재단> 5권 소식을 접하자마자 다시 1권부터 꺼내 읽기 시작합니다.

 

경건하게 다시 복습하며 읽는 것이 <SCP 재단 5>를 맞이하는 모습이라며...

 

한편으로는 책이 도착하자 서로 먼저 읽으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읽어야 천천히 집중해서 읽을 수가 있대요.

 

그런데 이 <SCP 재단>이라면 저도 이해가 갑니다.

요고 요고, 저도 재미있거든요!!

 

 

<SCP 스페셜 에이전트 2>를 읽자마자 이제 <SCP 재단 5>가 나올 때가 되었다며 기다리더니

이제 <SCP 재단 5>를 다 읽고는 <SCP 스페셜 에이전트 3>이 나올 때가 되었다며

또 기다립니다.

 

 

저희 아이들을 완전히 사로잡은 <SCP 재단>이에요.

 

 

 


 

 

이번에는 한국에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만나봅니다!

 

한국에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있을까요?

 

겉표지에 나와있는 구미호!! 그리고?? 바로 용이 되려다 되지 못한 이무기가 떠오르는데

과연 <SCP 재단 5>에서는 어떠한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구미호가 SCP 재단을 탈출했고,

마침 제임스 일행은 한국에 SCP-KO라는 테마로 견학 중이에요.

 

 

 


 


 

 

SCP -953

케테르

 

SCP-953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여우로 암시와 텔레파시 같은 초능력을 사용한다.

 

953의 본 모습은 꼬리가 9개, 8kg인 여우의 모습이에요.

인간에게 적대적이며 인간으로 변해도 귀나 꼬리 등 여우의 흔적이 남아 있어

인간과 구분할 수가 있다고 해요.

 

953은 자신을 구미호라고 불러주길 바라며, 이를 어길 시 강한 분노를 표출해요.

 

그럼, 이 뒤를 쫓는 호야는 이 구미호의 딸이랍니다.

 

그럼, 호야의 아버지이자 구미호의 남편은 누구???

진짜 반전이라 정말 놀랬답니다!!!

이런 상상력은 도대체~~~~~~누구에게서 나왔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살짝 알려드리면 우리나라 유명한 '도사'에요~ ㅎㅎ

 

호야는 어미인 구미호를 잡으려 하지만

어미인 호야는 그런 호야를 애처롭게 바라보네요.

 

 

 


 

 


 

 

'SCP 0 174 -KO'는 바로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이에요.

 

세종대왕 동상은 바로 세종대왕 본인이라고 해요.

 

세종대왕인 SCP는 제임스에게 부탁을 해요.

세종대왕을 공격했던 심령 독립제들을 세종대왕 동상이 구속하는데 성공해

샤워기에 들어가 있는데 이들을 제임스가 데리고 다녔으면 하는 거예요.

 

제임스라면 빙의될 염려도 없고 갇혀지내는 그들이 딱해서

부탁을 하는 거랍니다.

 

 

 

한편 에밀리는 제임스와 크림슨에게 매번 신세를 지고 있는 것 같아

무언가를 해보려는데 오히려 잠자고 있는 강철이를 일찍 깨우고 말아요.

 

강철이는 용이 되지 않은 이무기를 일컫는 말로

미리, 바리, 영노, 이시미 등과 같은 말이에요.

단 미리, 바리, 영노 등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로 비치지만

강철이는 악한 존재로 비치기도 해서 다른 이무기들과 다르게 아예 다른 존재로 보기도 한다고 해요.

 

그 '강철'이가 SCP에 나오다니!!!

 


 

 

 

"저 미물들은 이상하군. 분명 화를 낼 일인데도 상대방을 용서하다니.

이제 지금 땅 위에 퍼져 있는 감정인가?

이런 꼴을 볼 바엔... 다시 땅속에 들어가는 게 낫겠어."

 

강철이의 대사에요. 상대방을 용서하는 감정을 볼 바에 땅속에 들어가겠다니.. 강철이답네요.

 

이번 <SCP 재단 5>은 한국 지부에 견학 온 제임스 일행 덕분에

한국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더더욱 흥미로웠어요.

 

다음 편..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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