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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2학기 (2025년용)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8월
평점 :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 서술형 기본서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
<이지스에듀>
초등 5학년 아이가 3학년 때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힘들어했었는데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를 만나고 나서 그 고민을 해결하게 되었었답니다.
틀린 문제를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하며 연습하기를 몇 년째 하니
이제 서술형은 걱정 없이 풀게 되었답니다.
학교에서 수학은 단원평가와 수행평가 모두 시험을 보고 있는데
여태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모두 다 맞아왔어요.
특히나 수행평가는 모두 서술형인데 막힘없이 쓰며 풀었는데
모두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덕분이랍니다.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
5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치고 이제 2학기 과정을 슬슬 시작하려고 해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이렇게 공부하세요.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운 친구,
답은 찾겠는데 풀이 과정 쓰는 게 어려운 친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시험을 100점 받고 싶은 친구들!!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지스에듀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2학기에서 배우는 내용을 살펴볼게요.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분수의 곱셈
합동과 대칭
소수의 곱셈
직육면체
평균과 가능성
아이가 푼 과정을 리뷰에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 2학기 과정 예습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 제가 살펴본 느낌을 적었습니다.
우선, 종이 재질... 완전 마음에 들어요.
무슨 종이 재질을 보나~ 하실 수 있는데
아이가 셋이다 보니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재들에 관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그중 항상 언급하는 게 바로 <연필이 잘 써진다!>에요.
살짝 코팅된 재질은 연필이 흐리게 써지거나 힘줘서 써야 하는데
이지스에듀의 바빠 교재는 연필이 쓱쓱 나가서 너무너무 느낌이 좋다고 해요.
어려운 수학 문제. 아는 걸 쓰는 것도 힘든 작업인데
모르는 걸 써 내려가는 게 힘들면 안 되잖아요.
아는 문제 쉽게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어려운 문제 또한 힘들지 않게 써나갈 수 있도록 종이 재질에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
칸을 채우다 보면 나중에 칸이 없어도 서술형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아이들은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에요.
식도 세울 줄 알고, 답도 구했는데
우리말로 길게 어떻게 써나가야 하는지 몰라서
손을 못 대고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서술형의 시작을 알려주는 교재, 바로 <나 혼자 푼다!>랍니다.
<이런 문제에서는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를 알게 되면
그다음 문제부터는 술술 쓰더라고요.
그 연습을 <나 혼자 푼다!>가 시켜주고,
책 제목처럼 나중에는 아이가 혼자 푸는 모습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이처럼 문장을 읽으면서 빈칸을 채우다 보면 서술형 답안지가 완성되는 거예요.
이렇게 읽으면서 또 빈칸을 채우면서 문장제 답안지 작성법을 배우게 됩니다.
셋째, 빠독이가 도와줘요!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바빠의 마스코트 빠독이에요.
이지스에듀의 <바빠 연산>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 아이가 몇 년째 바빠 교재로 공부하고 있는데
문제집을 풀다 보면 빠독이가 옆에서 도와줘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혼자서 공부하는 거지만 빠독이가 중간중간에 등장해서
빠독이의 말을 읽다 보면 순식간에 풀려있대요.
이지스에듀에서 빠독이랑 쁘냥이 굿즈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강하게!!! 외쳐봅니다.
"이상, 이하인 수에는 기준이 되는 수가 포함되고,
미만, 초과인 수에는 기준이 되는 수가 포함되지 않아요."
빠독이의 말이 때론 개념설명칸에 있는 것보다 더 쏙쏙 들어오고 이해가 쉽다고 해요!
문제 중간중간 설명해 주는 이런 그림들도 이해를 도와줍니다.
<나 혼자 푼다!>가 아니라 <바빠가 함께 풀어 준다!>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단원평가 이렇게 나와요!
단원의 마지막은 단원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얼마 전 단원 수행평가 전에 아이가 헷갈린 문제가 있었는데
다 푼 <나 혼자 푼다!> 1학기 문제집을 꺼내 찾아 보더라고요.
아마도 수행평가이다 보니 서술형 답을 쓰기 위해 살펴본 듯했어요.
정말 정말 서술형, 문장제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교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