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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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빠 독해 시리즈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단계 (초등 3~4단계)

<이지스 에듀>

 

"지문이 너무 재미있어요!"

 

초등 4학년인 막내가 풀고 있는 교재인데

형들이 교재를 보고는

 

"우와~ 재미있겠다~ 나도 이런 거 하고 싶다~"라는 거예요.

 

그러더니 지문이 재미있다며

막내의 교재를 가지고 가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바빠 팬인 첫째가

"바빠라면 이렇게 재미있는 독해력 교재! 가능하지~"라네요~~

 

읽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독해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에요.

 

보보는 3단계를 다 풀고,

4단계를 풀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단계

 

첫째 마당 : 속담 동화

둘째 마당 : 교과 과학

셋째 마당 : 생활문

넷째 마당 : 교과 사회

 

이렇게 네 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지문들은 모두 4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는 내용들이에요.

 


 

 


 

 

첫째 마당 - 속담 동화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짧은 문장이에요.

첫째 마당을 통해 지혜와 독해력을 기르는 여행의 첫걸음을 떼어 보세요.

 

12월 24일에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바빠 독해 01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태권도장으로 가던 콩순이와 깨돌이는

덩치가 큰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가까이 가서 구경을 하러 갔어요.

 

콩순이가 깨돌이에게

<안 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이 있어.>라며

말리는데 깨돌이는 궁금해서 가까이 갑니다.

 

결국!! 두 사람 싸움에 웅덩이의 물이 깨돌이에게 튀어

도복이 젖어버린 깨돌이.

 

"고래 싸움에 정말로 새우 등이 터졌어."

 

재미있는 지문과 귀염귀염 그림까지!

 

지문과 문제풀이 모두 세 쪽이 하루 분량이에요.

 

 

 


 


 

0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콩순이와 깨돌이가 종이접기를 하고 있어요.

 

둘이 동시에 색종이를 잡아 그만 색종이가 심하게 구겨지고 말았답니다.

 

"바보야! 색종이를 그렇게 구기면 어떡해!"

"못난이야! 네가 확 당겼잖아!"

 

옆에서 그림책을 보던 콩순이 동생이 혀를 끌끌 차며

"쯧쯧,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언니가 먼저 잘못했어!"

 

"미안해, 넌 사실 천재야."

"미안해, 넌 사실 미녀야."

 

지문이 굉장히 쉬워요.

 

사실 보보는 고학년이 될수록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글감이 어려워져서 읽다 보면 앞 내용을 까먹는다는 말을 종종 했었답니다.

 

그런데 <바빠 독해>에서는 지문과 글감이 우선 쉽고

지문을 읽으면서 '속담'이나 '과학 상식'들을 배울 수가 있어서

아이가 <바빠 독해>로 공부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해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공부인 거지요!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지문으로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으로 독해력과 문해력의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1. 어휘력

 

지문 속 어휘들의 뜻을 빈칸을 채우며 배워요.

 

발끈하다 : 사소한 일에 갑자기 (화)를 내다.

끌끌 : 혀끝을 입천장에 붙였다 떼며 내는 (소리). 주로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냄.

말리다 :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어떤 행동을 (못하게) 하다.

 

빠독이가 <보기>판을 들고 있어요!

<보기>까지 있으니 고민은 노노~

쉽게 풀 수가 있습니다.

 

 


 

 

2. 이해력

 

① 콩순이와 깨돌이는 (첫 번째, 마지막) 색종이를 잡다가 다퉜어요.

② 콩순이 동생은 (콩순이, 깨돌이)가 먼저 잘못했다고 말했어요.

 

3. 추론 능력

 

지문 속 빈칸의 내용을 찾아 고르는 문제에요.

 

( 욕심이 난 ) 둘은 동시에 색종이를 잡았어요.

 

 


 

 

4. 사고력

 

다음 말과 어울리는 몸짓과 말투를 연결하세요.

 

"바보야! 색종이를 그렇게 구기면 어떡해!" - 깨돌이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흥분한 말투

 

당연한 문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사고력 문제가 힘든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큰애가 1학년 때 단원평가에 이런 문제가 있었어요.

 

*옆집 할머니께서 떡을 가져오셨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감사해요. 잘 먹겠습니다..

 

이게 답인데

 

전 떡을 싫어해요. 안 먹을래요.

 

라는 보기에 답을 고른 아이가 몇몇 있어서

놀랬었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푸는 아이들에게

놓치고 있는 사고력을 챙겨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5. 내용 정리

 

빈칸을 채워가며 줄거리를 요약하는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내용을 쭉~ 정리해 보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아이가 책 내용을 기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6. 맞춤법

 

바르게 발음한 것을 고르는 문제에요.

 

저희 보보는 종종 헷갈려 하더라고요.

 

매일 한 문제씩 '맞춤법'으로 발음이나 띄어쓰기 등을 연습해 볼 수가 있어서

굿굿!!

 

 

 

 

 

첫째 마당 복습

 

알맹이만 뽑아 정리하기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에요.

 

 

 

 

 

 

 


 

 


 

 

답안지도 보기에 편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채점이 쓱쓱~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 느므느므 좋아요!!

 

그리고 <바빠 독해>의 또 하나의 매력!

 

답안지 속에 있어요.

 

바로 '다섯 고개 놀이'랍니다.

 

스무 고개의 축소판!! 다섯 고개 놀이에요.

 

저희 막내는 이걸 풀고 꼭 형들에게 맞춰보라며 읽어주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어서 오겠죠!!

 

어휘력, 이해력, 추론 능력, 사고력, 맞춤법까지

재미있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문해력이 쑥쑥!!

 

지문을 읽기 싫어하거나,

독해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교재에요!!

 

물론, 독해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이고요!

 

 

 

<이지스에듀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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