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 - 영국 산업 혁명 편 : 멋진 신세계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원태준 감수 / 단꿈아이 / 2021년 9월
평점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⑩
영국 산업 혁명 편 - 멋진 신세계
<단꿈아이>

삼 형제가 너무 좋아하는 설쌤.
설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 좋아요!
이번 책 속에서는 '설쌤앱' 리플릿이 삽지 되어 있는데요.
뒷면에 '설렘 코드'가 들어있어요.
이 설렘 코드로 '설쌤'앱에서 스페셜 캐릭터 카드와 500p를 받을 수 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⑩> 구매 혜택이에요!
꼭꼭 챙기세요!!
특히나 이제 중등이 된 첫째, 둘째 또한 여전히 설쌤의 이야기를 좋아해요.
설쌤 강연을 두 번이나 찾아가 직접 뵙고 와서 그런가
설쌤의 팬들이 되었답니다.
만화라고 중등이들이 읽지 않느냐??
놉!!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는 건 중2인 첫째.
그리고 중1인 둘째, 마지막으로 초4인 셋째가 읽었어요.
막내는 읽기를 여러번 반복하고,
이렇게 신간이 도착하면 이 전편들까지 다 꺼내서
다시 읽어보더라고요.
신간 한 권이 도착하면
삼 형제가 반복해서 읽고, 또 이 전편들을 다시 꺼내 읽으니
신간 한편으로 인해 독서시간이 꽤 길어집니다.

이번에 설쌤의 사인과 메시지는
증기는 1만 년 전부터 끓기 시작했다!
설민석
이번 편의 부제목이
<영국 산업 혁명 편 - 멋진 신세계>에서 '증기'가 연관이 있겠구나 싶었어요.
역시나 중등이들은 설쌤의 '증기'에서 '영국의 산업혁명'을 떠올렸다고 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⑩>에서는
신의 숨결을 찾아서
회색 도시
기계를 부숴라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같은 시대 우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영국
영국의 정식 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이에요.
수도는 영국이고,
화폐단위는 파운드랍니다.

알라딘과 데이지는 새로운 신탁을 받게 되는데
두 번째 세상의 시작점에서 너희가 만든 신의 숨결을 가져오라!
두 번째 세상이라...
도대체 '두 번째 세상'을 무엇을 의미하며
'너희가 만든 신의 숨결'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야기를 나누는 중
설쌤은 '농업 혁명'이 첫 번째 세상이며
두 번째 세상은 바로 '기계'로 일어난 '산업 혁명'이란 걸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럼 '신의 숨결'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
찻주전자에서 물이 끓어 '수증기'가 나오는 걸 보고!!!
설쌤의 눈빛이 반짝!!

지니의 도움으로 영국의 산업혁명이 일어난 그 때로 여행을~ 슝!!
어마어마한 부자이기에
영국의 귀족인 줄 알았더니 귀족이 아닌 '젠트리'라는군요.
여기서 잠깐!
젠트리가 뭘까요?
젠트리는 영국 사회를 이끄는 핵심 세력이었다고 해요.
귀족보다 지위가 낮지만 부유한 사람을 말하며
주로 지주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여기에 속했다고 해요.
영어로 신사를 뜻하는 젠틀맨이 바로 이 '젠트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공장을 운영하는 젠트리인 조셉. 돈만 밝히며 기계를 좋아하지만
영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지요.
그리고 그의 아들, 의사이며 노동자들을 돕고 있는 윌리엄,
윌리엄의 어린 시절 친구였던 토마스.
이 세 사람의 갈등 관계를 쫓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영국의 산업 혁명을 이해할 수가 있답니다.
어렵고 딱딱한 세계사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로 배우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왜.. 도서관에서 설쌤의 책을 찾아볼 수가 없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갈 때마다 대출 중~. 그래서 저는 그냥 맘 편하게 읽으라고 구매해 주곤 합니다.)

설쌤의 역사 토크
이야기 중간중간
사진과 함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느 정도 글밥이 많은 글들을 읽는데 익숙한 중등이들은 꼭 챙겨 읽는데
아직 만화 중심으로만 읽는 막내는 만화만 여러 번 반복해 읽은 다음에야
읽는 걸 봤어요.
초등 저학년이나 중등 학년들은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설쌤의 역사 토크'이지만
언제 가는 꼭 읽더라고요.
그러니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거나,
이 부분의 내용을 슬쩍 이야기해 주면 아이가 찾아 읽더라고요.
마냥 학습만화는 놉!!
마시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책이라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첫째는
지금도 시험공부를 하고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책을 읽고 자곤 해요.
책을 읽는 게 쉬는 거고 이야기하는데
전 아이가 어렸을 때 읽고 싶다는 학습만화를 그냥 읽게 두었답니다.
물론, 저도 다 읽어보고 진짜 아니다~ 싶은 학습만화는 걸러주었었죠.
설민석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⑩>은
믿고 보는 편입니다.

또다시 책 속으로...
자스민은 꿈속에서 자신에게 흑마술을 걸었던 사람의 정체를 밝히는데
그는 다름 아닌 슈리??
단순히 꿈일지, 복선일지.. 궁금하네요.


토마스의 집에 찾아간 윌리엄은
토마스가 '네드 러드'와 함께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설쌤의 역사 체크 - 네드러드
여기서 잠깐!
네드러드란?
네드 러드는 러다이트 운동을 이끈 존재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네드 러드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대요.
실존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네드 러드가
러다이트 운동을 상징한다고 해요.
러다이트 운동이란 기계 파괴 운동으로
노동자들이 복면을 쓰고 밤마다 기계를 부수며 다녔다고 해요
기계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노동자들이 힘들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군요.
설쌤과 알라딘, 자스민은 증기 기관을 고쳐
나오는 수증기를 담으려는 순간!!
누군가가 공장으로 쳐들어옵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다음 이야기는 11편으로 이어집니다!!!

술술 풀리는 세계가 퀴즈

이제 열심히 읽었으니 내용을 복습해 봐야겠지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⑩>을 제대로 읽었는지 재미난 문제를 풀어보며
읽은 내용을 확인해 봐요!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 보니 '영국의 산업 혁명'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설쌤과 자스민, 알라딘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역사여행!!
다음 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