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짤막한 이야기들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테리 톰슨이라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그 결과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에
공격적인 사자, 호랑이, 곰, 늑대, 그리고 원숭이들을 떼로 풀어놓았다고 해요.
그리고 그는 스스로 먹잇감이 되고자 죽기 전 자기 몸을 닭 내장들로 덮어두었다는군요.
오하이오 주에서 호랑이 18마리, 사자 17마리, 곰 8마리, 퓨마 3마리, 늑대 2마리,
개코원숭이 1마리, 짧은 꼬리원숭이 1마리 그리고 사람 1명 사망. 2012년 2월 6일 지큐.
가끔 어디에서 본 것 같은데~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좋아하던 tv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본 내용들도 있더라고요.
충격적인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1일 1편 신박한 잡학사전 365>
신기하고 오싹한 잡학사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