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친구들은 귀신에 쫓겨 산에 오르다가 모두들
덩굴문으로 들어가게 되어요.
그리고 각각 다른 귀신들을 만나게 되는데...
폐교에 갇힌 래아,
처녀귀신과 총각귀신에게 잡혀간 쎄세,
두두새의 전화를 받고 두두새를 구하러 갔다가 산지기 할아버지를 속인 귀신들에게 잡힌 두야,
산 정상에서 귀신에게 잡힌 뽀기,
무덤에서 해골들에게 잡힌 찹이,
달걀귀신을 만난 두야.
그리고 마지막에 만나게 된 각시탈 귀신..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당하고 있지만은 않아요.
래아, 쎄세, 두야, 뽀기, 찹이, 두야는
달걀 귀신과 산도꺠비의 도움을 받아
귀신들에게 맞서요.
결국에 만나게 된 스노노는 초대장을 보낸적이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소름 돋는 반전...
다음 편을 예고 한 걸까요??
벌써부터 다음 편은 언제 볼 수 있냐고 기다리는 보보.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책을 가져가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없다며 아쉬워하는 우리 보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해 주고(스포일러) 싶다는 보보랍니다.
쉽고 재밌게 '신체 관용구'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맛있는 공부'로 한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휘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