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어 1등급 어휘력 - 고교 내신.수능 국어 어휘 교재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고교 내신 수능 국어 어휘 교재

국어 1등급 어휘력

<마더텅>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생 아이가

어렵지 않게 혼자서 학습하고 있는 '고등 국어 어휘'교재 <국어 1등급 어휘력>이에요.



<국어 1등급 어휘력>을 학습하는 법이 나와있어요.

5회독

1. 최대한 빨리 1회독 - 처음 1회독 시에는 문제만 풀기. 문제에 답 체크하지 말 것

2. 2회독부터는 문제를 풀고 난 후 해설을 읽기 - 한자의 음과 뜻도 읽기

3. 3회독 때에도 문제를 풀기 - 문제를 풀고 맞힌 문제의 해설도 읽기

4, 4회독부터는 문제를 풀지 말고, 해설 부분만 읽으세요. -4회독부터는 '이해', '암기'하기

5. 모르는 것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기. 대신 체크는 확실하게!

린이는 눈으로 한번 쓱 읽고

2회독중입니다.

리뷰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다 보니

3,4단원에서 쉬운 문제들은 1회독시 연필로 풀었는지 답이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눈으로 봤으니 이제 풀기 시작했어요.


 

모두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 어휘의 사전적 의미

2. 어휘의 관계별 의미

3. 어휘의 관용적 의미

4. 어휘의 정확한 사용



1단원에서는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다루고 있어요.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묻는 문제는 어휘 기출문제의 약 35%가 출제되었어요.

06학년도 이후 총 25문제가 출제되었고,

각 유형별로 살펴보면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이 12문제로 가장 많았어요.

고유어가 5문제, 한자어가 8문제 출제되었으므로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관계 파악에 중점을 두어 학습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찾거나

나와있는 어휘에 맞는 뜻을 연결하는 문제에요.



답안지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두 페이지의 문제 다음에 바로 뒷장에 풀이가 나와있어서

바로바로 어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짧은 지문 속의 빈칸에 알맞은 맞는 어휘를 보기 속에서 고르는 문제입니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보기에 나와있는 다른 어휘들의 뜻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게 중요하겠죠!



마찬가지로 바로 뒷장에 답이 나와있어요.

바로바로 눈으로 읽어가며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뜻보다는

책을 통해 접했던 어휘들인지라 '대충' 뜻을 알고 있던 어휘들이라

채점해서 맞았지만 살짝 불안해서

답안지에 나와있는 뜻과 한자도 모두 읽어야 한다고 매일 옆에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한자도 눈으로 외워야 하고, 뜻도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여기서부터 아이가 난관에 처했어요.

한자를 잘 모르는 린이.. 한자랑 같은 어휘를 찾아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는 부수를 찾아 비슷한 음의 어휘와 연결해보라고 조언해 주었는데

중2 수준에는 어려운 한자들인가 봐요.

이제 답안지를 볼 때 한자도 함께 봐야 함을 알게 된 린이.

공부의 양은 많아졌지만 불평 없이 한자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쓸 줄은 몰라도 읽을 수는 있도록 연습 중이에요.



1단원의 마지막은 '실전문제'로

앞서 배운 내용들을 풀어보며 실력 점검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린이는 5회독을 한 다음 마지막에 풀어볼 생각이라고 해요.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 이 두 쪽으로 정리를 해볼 수가 있더라고요.

가로세로 퍼즐과 그림으로 보는 어휘

둘 다 어휘를 물어보는 코너이지만 살짝 '재미'가 가해져서

지루하지 않게 배워 볼 수가 있더라고요.


2. 어휘의 관계별 의미

어휘의 관계별 의미를 묻는 문제는 어휘 기출문제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었대요.

06학년도 이후 총 22문제가 출제되었어요.

다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10문제로 가장 많았고,

유의 관계 6문제, 반의 관계가 3문제, 동음이의 관계가 2문제, 같은 한자로 연결된 관계가 1문제

출제되었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휘의 의미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풍부한 독서와 글쓰기 연습이 필요해요.

구성은 1단원과 같습니다.


 


 

살짝살짝 흐른 글씨로 풀어놓은 게 보입니다.

1회독할때 풀었더라고요.


여기서는 비교적 쉬운 한자라 자신 있어 하더라고요.

빈칸에 알맞은 어휘를 찾아 적고, 해당되는 한자를 연결하는 문제에요.



 

2단원의 마지막 또한 '실전문제'와 '아는 것이 힘이다 -로마자 표기법',

그리고 '가로세로 퍼즐'과 '그림으로 보는 어휘'문제가 있어요.


3. 어휘의 관용적 의미

관용어의 의미와

수능 출제 경향도 함께 나와있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수능 어휘의 관용적 의미를 묻는 문제는 어휘 기출문제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어요.

후에 또 출제될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해요.


 

1,2 단원과 같은 구성으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어휘와 한자성어를 배우는 단원입니다.


 


사자성어 또한 수능에 자주 출제되니

뜻을 알면 좋겠죠.

중1인 둘째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이 한자성어에요.

하루는 제게 묻더라고요.

엄마는 어떻게 사자성어를 이렇게 많이 알고 있냐고..

제가 중고등학교 때 푹 빠져 읽었던 책들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

제 책장에 있는 삼국지, 손자병법을 꺼내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따로 고사성어, 사자성어 책이 있긴 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한자성어는 보다 오래 기억이 남더라고요.

워낙 책을 읽는 양이 많았던 첫째는 이 '어휘의 관용적 의미'에 강한 편이에요.

물론 중학교 1,2학년이니 시간이 상대적으로 고등학생들보다 많아

책을 읽을 수 있지만

고등학생들에게는 이 <국어 1등급 어휘력>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는 '표준 발음법'이 정리가 되어 있어요.


마지막 4단원은 '어휘의 정확한 사용'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맞춤법과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와 '혼동하기 쉬운 단어',

'문장 다듬기'를 다루고 있어요.

'문장 다듬기'는 주요 문장 성분은 제대로 갖췄는지,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은 적절한지 등을 다루는 거예요.

수능 출제 빈도는 06학년도 이후 총 1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어휘 기출문제의 약 17%를 차지하는 수치랍니다.

대부분 어문 규정에 속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한글 맞춤법, 표준 발음법, 문장 다듬기, 표준어 순으로 나왔어요.

따라서 어문 규정에 중점을 두어 학습하는 게 도움이 될 거라는군요.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는 '띄어쓰기'에 대해 정리되어 있어요.

저도 여전히 헷갈리는 '띄어쓰기'

블로그 기능 중 '맞춤법 검사'를 하면 꼭 '띄어쓰기'에서 실수가 많더라고요.



마지막은 '색인'으로

다른 교재 속에 나오는 어휘를 찾아 뜻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교재 포스팅을 할 때 교재의 가격은 언급을 잘 하지 않는데

500페이지가 넘은 이 교재의 가격은 이야기하고 싶어요!

얼마냐면 바로 9,900원이에요

마더텅 교재를 꽤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항상 가격에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삼형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표로 학습하고 있어요.

학원비에 비하면 큰 부담은 아니지만

삼형제의 교재값은 또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데 마더텅 교재는 거의 만 원을 넘지 않아요.

고. 마. 워. 요! 마더텅!

수능 국어 어휘. 이 한 권이면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초판 발행 이후 28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수치가 말해주고 있네요.

내신 국어 1등급과 수능 국어 1등급을 노리는

고등학생과 수험생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총 3,751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고,

이 모든 어휘를 의미와 관계에 따라 체계적, 입체적으로 분류해놓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구성의 교재!

<국어 1등급 어휘력>.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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