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감으로써 충성을 증명하다 생육신
아이들에게는 낯선 사육신과 생육신이라는 단어.
아주 어린아이들은 사육신과 생육신이 어쩜 인물 이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보보도 처음 알게 된 생육신.
목숨 바쳐 왕을 지키려던 사육신과 달리 살아서 의리를 지켰던 여섯 명의 신화를 일컫는 말이랍니다.
이들 생육신은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자 단호하게 벼슬을 버리고
세조가 있는 한양을 떠나 버렸어요.
김시습은 평소에 읽던 모든 책을 불태우고 스님이 되었고,
성담수와 조려는 자연 속에 파묻혀 낚시와 독서만 하면서 일생을 보냈다고 해요.
병을 핑계로 관직에서 물러난 원호는 단종이 끝내 영월로 유배를 가자
그 근처에 집을 지었고, 단종이 죽자 단종의 삼년상을 치렀다고 해요.
이맹전은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린다며 벼슬에서 물렀났는데
죽기 직전에야 가족들이 그것이 거짓말임을 알았다고 해요..
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1학년 2학기 통합 교과서,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3학년 2학기 사회, 3학년 2학기 사회와 연계되어 있답니다.
5학년때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역사는
많은 친구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한다고해요.
역사를 배우기 앞서
인물로 역사를 미리 맛보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00명의 인물로 살펴보는 역사책.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쉽게 만화로 읽으며 역사를 배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