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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ㅣ 질문하는 과학 7
최현석 지음, 리노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6월
평점 :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나무를 심는 사람들>
인체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답을 들을 수 있는 책!
바로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였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우리 몸 이야기!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읽기 쉽게 쓰여있어요.
피부, 근골격으로 시작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 호흡, 순환과 혈액,
소화, 비뇨 등 주요 기관들에 관한
40개의 질문에 기본 지식을 담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모두 7장으로 나누어서 40개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어요.
한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다고?
운동선수들은 맥박이 느리게 뛴다고?
입 냄새의 주범은 황 화합물이라고?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소변은 얼마만큼 참을 수 있을까?
등등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들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내 피부에 있는 반점은 모두 '점'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름이 다르네요.
보통 점이라고 하면 검은색 점을 뜻한다고 해요.
까맣고 동그란 모양으로 약간 솟은 점을 의학 용어로 모반이라고 합니다.
모반은 개새 생후 1년 후부터 나타나고,
성장기 신체 발육에 비례해서 늘어나
10~20대에 이르러 그 숫자가 최대에 이른다고 해요.
모반만 점이라고 하고,
갈색을 띠는 둥근 반점은 잡티, 의학용어로는 흑자 또는 흑색점이라고 해요.
모반은 멜라닌 세포가 증가한 것이고,
흑자는 각질 세포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서 생긴 것이 차이에요.
나이 들어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이 흑자의 일종이래요.
몸에 흰색 반점이 생기는 병을 백반증이라고 하는데
색깔이 탈색되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눈에 금방 띄어요.
마이클 잭슨도 백반증을 앓았다고 하네요.
여드름은 왜 생길까?
모공에 누적된 피지에 각질이 두껍게 쌓여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모공 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것이 여드름의 시작이에요.
모기가 얼굴을 잘 물지 않고 팔다리를 잘 무는 것도 얼굴에 피지가 많기 때문이래요~
오~~ 신기해라!
모기가 얼굴을 잘 물지 않은 건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여드름 많은 지성피부에 반대인 피지가 별로 없고 모공이 작고 매끈하게 보이는 건성피부.
그렇다고 건성피부가 꼭 좋은 건만은 아니에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가 적어 피부 노화가 빨리 온대요~

하나의 질문들에 대한 짧지만 전문적인 대답!
중간중간 만화가 있어서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흥미로운 질문 40개를 통해
더 쉽고 더 정확하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최고의 인체 수업을
이 한 권을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