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미세먼지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9
전윤경 지음, 이준희 그림, 임세희 감수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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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comics No.1

Why? 미세먼지

<예림당>



"엄마, 오늘 미세먼지 좋아요?"

4학년 보보가 눈뜨자마자 물어보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야 운동장에서 좋아하는 체육수업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저도 몇 년 전부터 '오늘의 날씨'를 확인할 때마다

꼭 놓치지 않고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게 되었어요.

갑자기 미세먼지 수치가 나빠져도

학교 선생님께서 꼭 "미세먼지가 좋지 않으니 밖에서 놀지 않도록 해~"라고 주의를 주시더라고요.

그럼, 미세먼지는 뭘까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미세한 먼지'랍니다.. 음.. 과연??



중2인 첫째가 한글을 읽기 시작했던 그때부터 좋아하던 <why?>

지금도 꾸준히 신간이 나와주니 아이도 저도 반가워요.

중2 지만 여전히 <why?>를 보며 지식을 쉽게 얻는답니다.

만화를 보며 지식을 쌓는 학습만화.

<why? 미세먼지>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가 있을까요?






 

재밌는 만화 이야기 속에 녹아든 과학 이야기.

덕분에 만화를 보며 즐겁게 읽는 동안에 어려운 과학 지식이 머리에 남는답니다.

미세먼지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을 뜻해요.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지름보다 훨씬 작다고 해요.

미세먼지의 정의와 미세먼지가 왜 생기는지도 함께 배울 수가 있어요.





아무래도 초등 4학년은 줄거리에 집중하는데 반면,

중등인 첫째 둘째는 이런 사진자료나, 정보에 보다 집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why?>는 두고두고 본다고 하나 봐요.

아이들이 읽은 <why?>책들을 조카에게 보내주려고 했더니

막내가 아직 읽고 있는데 보낸다며 볼멘소리를 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큰아이들이 <why?>를 읽는 걸 보면 아직은 집에 두고 막내가 읽는 게 맞네요

인위적인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생겨요.

그 예는 쉽게 찾아볼 수가 있네요.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매연, 추수 후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때의 연기,

자동차의 배기 가스, 타이어가 도로와 마찰할 때 생기는 분진 등등..

그런데 이 미세먼지는 집안에서도 만들어진대요.



가스레인지나 오븐 같은 조리기구를 사용해 요리할 때,

방향제, 옷, 이불, 컴퓨터, 진공청소기 등에서도 발생한다고 해요.

어머! 먼지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모든 게 미세먼지였네요.



그럼, 황사랑 미세먼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제가 어렸을 때에는 '미세먼지'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황사'는 종종 들었어요.

황사는 미세먼지 안에 포함된 개념이긴 하지만

모래나 흙 같은 토양이 주성분이에요.


주로 인위적인 대기 오렴 물질로 이루어진 미세먼지와는 성분이 달라요.


 


<why? 미세먼지>에서는

꼼지와 엄지는 대기학 박사인 꼼지 아빠와 함께 미세먼지를 높인 범인을 추적해요.

망가진 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소년은

과연 꼼지와 어떤 인연일까요?

무슨 이유에서 범인은 미세먼지 수치를 높인 거였을까요?

궁금해하며 읽다보며 어느새 한 권을 뚝딱 읽어나갑니다.



책 뒤쪽에 '핵심 용어 다시 보기'에서

다시 한번 과학 용어들을 정리해 주고 있어요.

<why? 미세먼지> 한 권을 읽고 나기

미세먼지에 관한 궁금증이 후련하게 해결되었어요!!

읽고 또 읽는 <why?>

쉽고 재미나게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예림당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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