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초등 4학년은 줄거리에 집중하는데 반면,
중등인 첫째 둘째는 이런 사진자료나, 정보에 보다 집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why?>는 두고두고 본다고 하나 봐요.
아이들이 읽은 <why?>책들을 조카에게 보내주려고 했더니
막내가 아직 읽고 있는데 보낸다며 볼멘소리를 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큰아이들이 <why?>를 읽는 걸 보면 아직은 집에 두고 막내가 읽는 게 맞네요
인위적인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생겨요.
그 예는 쉽게 찾아볼 수가 있네요.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매연, 추수 후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때의 연기,
자동차의 배기 가스, 타이어가 도로와 마찰할 때 생기는 분진 등등..
그런데 이 미세먼지는 집안에서도 만들어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