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 2-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최상위 수학 라이트 (2025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최상위 수학 라이트

중2-1

<디딤돌>



중1인 둘째 현이가 풀고 있는 <최상위 수학 라이트 2-1>에요.

매일 꾸준히 풀기에 한 번은 물어봤어요.

"<최상위 수학 라이트>푸는 건 어때?"

"음.. 재밌어요."

수학 푸는 게 재밌다니...


"근데, 살짝 어려워요."

"아, 그래? 힘들어?"

"아니요~ 그냥 밥 먹는 거 같은 거죠!"

앙?

"매일 밥 먹게 당연한 것처럼 매일 당연히 푸는 거예요.

가끔, 밥 말고 다른 게먹고 싶은 날이 있는 것처럼 쉬고 싶은 날도 있고~~

뭐 그런 거죠~"

초등 때부터 매일 적지 않은 양의 수학 문제집을 풀어서 그런지

습관이 잡혀있는 것 같아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수학 공부, 걱정 없네요!!



2학년 1학기에 배울 내용들이에요.

수와 식

부등식

연립방정식

일차함수

이에요.



디딤돌 중학 수학 문제집 라인이에요.

이~~ 대로~~ 쭉 하고 있답니다.

심화 완성 '최상위 수학'은 해당 학기에 복습 교재로 풀어요.

초등 때는 사실 선행을 하지 않고, 방학 때 예습을 했고,

학기 중에 초등 '최상위 수학'으로 복습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중학교 수학은 살짝 앞서고 있어요.

1학년 1학기인데 2학년 1학기 교재를 풀고 있거든요.

비슷한 계통이랄까?

1학년 1학기 내용을 잘 이해하면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중학생이기도 하고 해서 살짝 앞서서 예습을 하고 있어요.



1학년 1학기 심화 교재도 풀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해야 하는 양을 살짝 부담 없이 조정해 주었어요.

하루 1~2쪽 정도로 말이에요.

사회, 과학, 국어, 영어도 매일 챙겨서 공부를 하고,

1-1학기 심화, 2학기 '응용'도 챙기고 있어서

'최상위 수학 라이트'는 조금씩 꾸준히 하기로 했답니다.




 

다항식의 계산.

개념 설명이 한 페이지에 요점 정리로 나와있고,

바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연습할 수가 있어요.

지난번 포스팅때보 말씀드렸듯이

'개념'을 꼼꼼히 챙기고 싶다면 '투탑'교재를 추천해요.

'최상위 수학 라이트'는 이미 배운 개념을 응용하는 문제들 위주라

'개념 설명'의 비중보다 '문제풀이'의 비중이 높거든요.



 

'단항식과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왼쪽은 개념 설명 오른쪽은 개념에 해당되는 문제에요.


 



'단원 종합 문제'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에서 틀렸네요.

유리수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보기 ③의 순환소수는 유리수에요.



Ⅱ 부등식

1. 일차부등식



 

주제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문제 푸는데 살짝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부등식의 활용'

'~ 활용'문제를 보자 단 한마디 "아~ 또 나왔네."

"'방정식의 활용'도 힘들었는데..."

"어? '부등식의 활용'을 잘했다면 똑같은 유형의 문제일 텐데..."

잘 풀어놓고~ 가끔 힘든 내색을 하네요~~

개념 설명에서는

시간, 속력, 거리에 대한 문제

농도에 대한 문제

의자에 대한 문제

의 식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 교재를 풀다가 현이는 가끔 <중학연산> 교재를 찾아요..

얼마 전 문제집이 너무 많이 쌓여서 버려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버리라고 해서 싹 정리했는데

<중학연산 2-1>을 찾더라고요.

"버리라고 했잖아~ 물어봤잖아~"

"아.... 그게 공식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던데.."

"투탑은 있어~"

"투탑보다 중학연산이 정리가 더 잘 되어 있어요.

이제 <중학연산>은 버리지말아야 겠어요."

<중학연산>에서는 위처럼 개념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문제를 통해 단계별 빈칸을 채우며 설명을 해주고 있기때문에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인강을 듣지 않아도

그 '문제'만 풀면 이해가 쏙쏙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단계'를 다시 보기 위해 <중학연산> 교재를 찾는 거라는군요.

<중학연산 2-2>부터는 안 버려야겠어요.

진작 이야기해 주지...




 

현이의 풀이를 보면 풀이식보다는 계산식이 위주에요.

저는 좀 깔끔하게 풀이식을 단계별로 썼으면 해서 '한소리'했더니

앞으로 그러겠노라.. 하지만

수학선생님처럼 정리하지는 않고 있어요.

풀이식보다는 계산식인 거죠.

근데 현이가 구한 답이 틀려 이 풀이식을 가만히 보다 보면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찾아낼 수는 있었어요~

이걸.. 순서대로~ 정리만 해주면 좋으련만..



 


 

여러 번 반복해서인지 '부등식의 활용'도 어렵지 않게 끝냈어요!

아직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는 게 허락되지 않아서인지

현이는 가끔 문제집을 학교 가져가서 풀어오곤 해요.

그때마다 가방에 챙겨 넣는 건 바로 <최상위 수학 라이트>이죠.

가만히 수학 문제 풀면 시간이 금방 간대요~

학교에 가져가서 푸는 <최상위 수학 라이트>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여기저기 정리 안된 개념들을

문제를 풀면서 하나로 정리할 수도 있고,

그때 배웠던 개념을 이렇게 활용해서 푸는구나~ 문제 풀이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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