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7권 초등 국어 4-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한장 독해 7권

초등 국어 4-1

<미래엔에듀>



4학년인 보보가 매일 꾸준히 푼 <하루 한장 독해 7권>이에요.

초등 1학년 때부터 쭉 해온 <하루 한장 독해>.

이제 안 하면 섭섭합니다.

하루에 한 장씩 쏙~ 빼서 공부하면 끝~인 학습지 <하루 한장 독해>는

보보가 종종 학교에 가져가서 푼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쉬는 시간이 따로 없고,

있어도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보보가 쉬는 시간에 푼다며 가져가서 풀어오더라고요.

하루 한장 쏘옥~이라는 광고 노랫말 때문인지

모르는 친구가 없대요~

불과 3살 위인 둘째가 4년 전 학교에 가져갔을 때는

다들 신기해했었는데

세대 차이일까요, 그 사이에 '하루한장'이 놀랍도록 유명해진 걸까요?

이번 학기부터는 '하루한장 앱'으로 '하루템'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더 즐겁게 학습을 하였답니다.



<하루 한장>은 '하루템'보다 '은행나무 잎'을 모으는 게 상징이었는데

이제 보보는 은행나무보다 '하루템'모으는게 더 좋대요~

왜냐하면~ 맛있는 간식을 '하루'가 주니까요~~

그래도 예쁘게 노오란 '은행잎'을 모으고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사달라는군요.

매일 하루 한 장씩 꺼내 학습하고, 은행잎과 하루템을 모으며

실력도 쌓고, 선물도 받는

<하루 한장 독해>랍니다.

<하루 한장 독해 7권>에서는 10개의 학습목표를 배웁니다.

1. 문맥과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읽기

2.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파악하기

3. 일의 순서가 드러나는 글 읽기

4.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5. 전기문 요약하기

6. 설명하는 글의 내용 간추리기

7. 주장하는 글의 내용 간추리기

8. 이야기 간추리기

9. 비판적으로 이해하기

10. 주제 파악하기



읽기 목표에 따라 색깔이 분리되어 있어요.



읽기 목표 1. 문백과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읽기

모두 5일 동안 '읽기 목표 1'을 배웠어요.

학습 기간 : 2월 6일 ~ 13일

주요 학습 내용 : 문맥을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용도

짐작하며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모든 학습의 시작은

첫눈에 들어오는 학습만화로 시작을 해요.

긴 글로 설명해 주는 것보다 이렇게 학습만화로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고, 글보다 읽는 게 쉬워서 좋대요.

'4.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는 2일차를 비교해서 사진에 올렸어요.

바로 지문과 문제풀이가 나온답니다.



8. 이야기 간추리기

학습 기간 : 4월 7일~ 13일

주요 학습 내용 :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 구조를 고려하여 중요한 내용을 간추릴 수 있어요.

'이야기 간추리기'는 지문을 읽고 내용을 짧게 간추려 보는 연습을 하는데

보보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줄거리'를 적었더라고요.

'필요 없는 말을 지워가며 이야기를 짧게 간추려 써보세요.'라고 했는데

오히려 말을 붙여서 길게 썼더라고요.

문제를 설명해 주니 "아~~~"

다른 문제들은 오히려 지문의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다 보니 쉽게 풀었습니다.

각 '읽기 목표'에 따라 물어보는 문제들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목표'에 맞게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보보가 좀 더 넓게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졌다면

'읽기 목표'를 보고 그에 맞게 답을 찾을 수 있을 텐데...

아직은 그게 살짝 아쉬워요.

예전에 제가 공부할 때도 선생님들께서 단원 제목과 소단원 제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었는데

이제야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다 보니 그 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2~3페이지는 이렇게 지문과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보통 긴 지문과 문제들이고, 짧은 지문일 경우에는 두 개의 지문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문제들 중에는 어휘를 물어보기도 해요.

'맡줄 친 귀띔하여 주었다'의 뜻은 무엇인가요?

① 비밀스럽게 살짝 알려 주었다.

② 모르는 척 일부러 큰 소리로 말하였다.

③ 아사녀의 귀를 잡고 귓속말로 알려 주었다.

④ 다른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게 큰 목소리로 말하였다.

⑤ 직접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알려 주었다.

보보가 먼저 선택한 답은 보기 ⑤였어요.

그런데 지문에서는

'이를 보다 못한 스님이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소.

지성으로 빈다면 탑 공사가 끝나는 대로 탑의 그림자가 못에 비칠 것이오.

그러면 남편도 볼 수 있을 것이오."라고 귀띔하여 주었다.'라고 나와있어요.

"보보야. 스님이 직접 아사녀에게 말해준 거잖아~"

"아..."

"네가 고른 ⑤은 다른 사람을 통해 알려 주었다니깐 틀린 거지?"

"네.."

"그럼, 아닌 걸 제외하면 답은 몇 번일까?"

"①번이요."

집중해서 읽었더라면 맞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문제였어요.

'귀띔하여 주었다.'라는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 잘 몰랐어요.

표현력까지 챙겨 배우고 있습니다!






보보가 가장 좋아하는 4쪽의 '땡땡 놀이터'에요.

그림 놀이터, 낱말 놀이터

하루는 보보가 "아~ 진짜 모르겠다."라고 해서

"뭐 도와줄까?" 물었어요.

독해가 얼마나 어렵길래 그런가 했더니

"이건 진짜 못 찾겠어요~"라고....

아...

가끔 문제 푸는 시간보다 더 길게, 보다 집중해서 풀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는 시간이지요.

보보가 유치원 생일 때

둘째가 <하루 한장>풀고 이 '숨은 그림찾기'는 항상

"보보야~ 형이랑 하자~"라며 보보가 찾을 수 있도록 해줬거든요.

그때부터 보보가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몰라요.

초1 때는 자기 문제집에 '숨은 그림찾기'가 있다고 진짜 신나했었답니다.

하지만 '그림 놀이터'가 아닌 '낱말 놀이터'는 놀이가 아닌 공부인데

보보는 이것도 낱말 게임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4쪽은!! 항상 아껴두고 푸는 페이지!

제일 재밌는 페이지라고 생각해요.



정답지도 한눈에 쏘옥 들어와 채점하기도 편하고,

어려운 문제, 아이가 실수할 만한 문제는 '풀이'가 나와있어서

읽어본 다음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가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교재를 완북한 보보!!

하루한장 앱에서 매일 학습하고 완료 인증해서

'골든 티켓 득템'했어요!




 

매일 '하루 한장'풀고 qr코드로 인증 사진을 찍으면

하루템이 채워져요.

이렇게 50일을 채우니 '하루'가

"드디어 50개야. 이렇게 열심히 해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내 등에 손을 대봐!"

손을 대보니 '하루'가 축하를 해주네요~






 

 

이렇게 모아서 '골든 티켓 득템'해서

하루랜드에서 골든 티켓으로 받고 싶은 간식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보보는 '육개장 라면'을 선택했어요~

"응? 보보야, 이거 안 먹잖아~"

"아~ 아빠 드리려고요~"

아... 그랬구나... 공부는 엄마와 함께 했는데 선물은 아빠를 주는구나... ㅠ.ㅠ

이렇게 미래엔에듀의 <하루한장 독해>를 끝마쳤어요!

독해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라면

매일 재밌게 할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를 추천하고 싶어요.

'하루앱'에 공부하는 시간을 설정을 해두면

핸드폰 알람으로 '하루'가 공부하자고 알려줘요~

그럼,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하루는 누워서~ 아주 귀여운 자세로 기다려준답니다.

보보는 하루를 만져보고 싶어서 '굿즈'로 만나보고 싶다고하더라고요~

보다 스마트해진 <하루 한장 독해>!

멋지게 변신한 <하루 한장 독해>로 재밌게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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