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제는 바로 '문제풀이'에서 나왔죠.
지문을 제대로 이해해서 1,2번 문제는 답을 찾았는데
3번 '한자 성어'를 찾는 문제는 보기의 '한자 성어'의 뜻을 몰라 답을 찾지 못했답니다.
아이고~~~
보기 옆에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는 수능에도 곧잘 나오니 알아둬야 한다고 하니
한자 성어를 어떻게 다 아냐고 물어보네요.
"독서!!"
① 좌정관천
② 목불식정
③ 풍전등화
④ 절차탁마
⑤ 우이독경
차례차례 물어보니 줄줄이 답을 말하는 첫째 린이.
이미 이 교재를 풀었기도 했지만 평소에 독서량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자 성어'도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좌정관천 - 우물 안 개구리
목불식정 - 글자를 전혀 모름
풍전등화 - 사물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자리에 놓여 있음.
절차탁마 - 학문을 갈고닦음
우이독경 - 소귀에 경 읽기.
형이 뜻풀이를 해주니 이렇게 받아 적어놨네요.
외우는 수밖에 없지!!
이런 유형의 문제는 현이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니 고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