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문학 (2021년용) 수능 1교시 (2021년용)
이대욱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수능 1교시

 문학 공통

<좋은책 신사고>

자신 있게 시작하는 수능 국어!

기출문제로 기본 다지고, 예상 문제로 실력 올려요.

 

기존에 나와있는 독해력 문제집을 자신 있게 풀고 있는 중2 린이.

린이에게 수능 국어는 어떻게 출제가 되는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기존에도 고등학교 독해력을 풀고 있어서 좋은 기회 같아 서평단에 신청했어요.

<수능 1교시 문학> 문제집 맨 뒷장에 이런 글귀가 있어요.

호랑이는 자식에게 사냥한 먹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냥하는 법을 가르친다.

오~~ 어떤 문제가 와도 끄떡없는 국어 기술을 가르쳐준다는군요!

믿고 쭉~ 따라가봅니다.

좋은책 신사고의 <수능 1교시>에요.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이 네 과목 중 문학, 독서는 공통과목으로 반드시 봐야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선택 과목으로 둘 중 한 과목만 선택해서 보면 된다는군요.

우리 때는 그냥 수능 국어였는데 말이에요.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서인지

<수능 1교시>는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이렇게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랑 린이가 선택한 교재는

공통과목 중 하나인 <문학>입니다.

1부. 운문 문학

2부. 산문 문학

3부. 복합 문학

이렇게 3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어요.

최근 수능에서는 단독 작품이 출제되기보다

작품을 복합으로 엮어 출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해요.

현대시(고전 시가) + 수필, 현대시 + 현대 극, 현대 소설 + 현대 극

이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조합이 다양해지면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항 수도 늘어났대요.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를 보면 그래도 국어는 전국 상위권이었는데

지금 린이의 문제를 풀려고 하니 눈이 뱅글뱅글.. 왜 이렇게 어려운 거니??

우리.. 학생들.. 고생들이 많아...

그리고, 이렇게 시험 출제하시는 분들도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수능 1교시>에서는

이런 복합 세트의 구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수능 1교시>에서 알려주는 비법

수능! 이렇게 대비하자!!

대책 1. 작품 간 연결 고리를 찾는다.

대책 2.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이론을 학습한다.

대책 3. 기본을 다지고 배경지식을 늘린다.

대책을 아니 연습해 볼까요?

운문문학.

먼저 2016학년도 11월 고2 학평에 출제된 문제를 풀어봤어요.

'화자에 대한 이해'를 물어보는 문제였어요.

<사제곡>과 <농암가>가 실려있어요.

문제를 풀어본 다음에

중요 개념을 배웁니다.

기출 개념 몽땅

'화자에 대한 이해'에 관련된 개념을 몽땅 설명해 주고 있어요.

밑줄 그어가며 린이는 이해하며 학습했습니다.

개념 속에는 '실제 출제된 선지'가 예시로 나와있어서

출제가 예상되는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기출 tip'도 꼭 챙겨서 읽어요.

개념을 읽고 이해하는 데 한참이 걸린다는 린이.

그런데 매일 <수능 1교시>로 문학의 기본 개념을 읽다 보니

중2 국어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군요~

현대시 + 현대시

2016학년도 수능 A.B형

박남수 <아침 이미지 1>, 김기택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시가 나와있고,

옆에 <어휘 사전>으로 어휘 설명이 되어 있어요.

현대시는 이해하고 문제 푸는 게 고전 시보다 수월하다는군요.

문제집과 답안지를 함께 비교해봤어요.

답안지는 <정답과 해설, 채움>이라고 쓰여있는데

'채움'이라는 단어가 참 예쁘네요.

정답과 해설. 그리고 채움이라니.

'채움은 옹골찬 해설을 통하여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장입니다.'

참 뜻도 예쁘네요.

린이도 <수능 1교시>로 꽉꽉 채워지기를 바라봅니다.

<정답과 해설. 채움>속에는 '수능 만점 선배의 실전 tip'이 있네요.

실제 수능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던 선배들의 문제 해결 비법과 노하우를 제시했대요!!

어머나 어머나.. 어쩜. 대단한 학생들이네요~

형과 누나의 tip을 잘 보고 배우거라~

'이래서 정답', '왜 오답'을 통해 문제 풀이까지~~~~

모르면 읽자! 알아도 읽어보자!

2. 산문 문학

다섯 가지의 '유형+개념'을 통해

인물과 사건의 이해, 소재와 배경의 이해, 서술상의 특징 파악,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 극, 수필의 특징 이해.

에 대해 '기출 개념 몽땅'으로 중요 개념을 배워봅니다.

고전 시처럼 고전 소설 또한

어휘가 어렵다고 해요.

어휘는 꼭꼭 챙겨야 해!!

지문을 먼저 다 읽어봤던 린이는 잘 읽지 않았던

<고전소설>을 찾아 읽더라고요.

제일 큰 난관이 '어휘'라고 해요.

아직 중학생이니깐 우선 많이 읽어보자!!

고등학생들이라면 지문 옆에 나와있는 '어휘사전' 참고해서

지문을 이해해 봐요~

3. 복합 문학.

마지막은 수능 출제 유형인 복합 세트를 연습해봅니다.

이전에 출제되었던 복합 조합도 알아보고

어떻게 문제를 공략해야 하는지 방법도 배워볼 수가 있어요.

복합 세트의 경우 작품 수가 둘 이상이고 작품 길이가 늘어난 만큼 문항 수도

단독 세트보다 많은 5~6문항이 출제가 된대요.

문제 공략

1. 문항 수가 늘어난다고 국어 영역 전체 문항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 풀기

2. 작품에 대한 비교 감상 연습하기

3. 종합적 감상 훈련 강화하기- 기출문제에 제시된 <보기>나 이론의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숙지

가끔 둘째와 셋째가 큰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큰형, 수능 준비하잖아~ 조용히 해주자~"라고 해요.

농담이지만, 제 마음은 벌써부터 조급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수능 1교시>를 통해 수능 국어가 어떻게 출제가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공통과목, 선택과목 또, 복합세트..

린이 또한 앞으로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조금은 알 수 있겠다더군요.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수능 출제 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능 1교시>.

수능 2교시, 3교시, 4교시.. 문제집도 출간되면 좋겠어요!!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과 필수 개념을 익히고,

필수 기출문제로 기본을 다진 다음

예상 문제로 실력을 강화하는

<수능 1교시 문학>교재 리뷰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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