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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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 

<이룸이앤비>






"예비중인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로 읽기 연습중이에요. "



예비중인 현이가 10월 25일부터 매일 스케줄대로 하루4쪽(어휘문제가 있는 날에는 6쪽)씩 풀고 있는 교재랍니다.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은 예비중1 ~중2가 대상이에요.


그래서일까요? 아님.. 몇달후면 중학생이라 그런걸까요?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 매일 잘 풀고 있어요.


현이도 중1인 첫째와 마찬가지로

<문학 독해>는 편하게 읽고 어렵지않게 풀면서

<비문학 독해>는 지문 자체를 어려워하더라고요.


어떤 지문은 읽고, 문제풀다가 다시 막혀서 다시 지문을 읽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문 하나를 읽고 푸는데 시간이 '문학 지문'을 읽고 푸는 시간보다 오래걸려요.


수능시험은 시간싸움이잖아요.


시간을 정해놓고 지문을 읽고 푸는 연습은 지금부터 조금씩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까다로운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지는 연습.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로 시작합니다!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의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적어놓은 현이의 노트의 일부분이에요.


평균 20~ 30분정도 걸리네요.


하루분량이 두개의 지문과 5~6개의 문제인데

10분 걸린 날도 있지만 보통 20~30분 걸렸어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에서 다루고 ​있는 지문들이에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양한 독서를 위해 교과서 밖 지문 50개가 실려 있어요.

각 분야에서 10개의 지문이 실려있는데

5개의 지문이 끝나다음에는'독해력 쑥쑥, 어휘테스트'로 어휘문제를 점검해 볼 수가 있어요.


10월 25일에 풀었던 <생각하지 않은 죄>라는 지문이에요.



 

중심화제나 핵심 내용등에 밑줄등과 같은 표시를 하면서 읽어보라고 해서

현이가 파란색으로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었어요.

 



모든 지문마다 <주제 쓰기>가 나와있어요.

현이가 쓴 주제는 "죄책감을 남에게 미루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죄이다."

정답지에 제공된 주제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 함"이에요.

틀렸다고 표시하기도, 맞았다고도 표시하기도 그래서 우선 체크체크!!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를 다 푼다음에 정답지를 읽어보라고 할 계획이에요.

정답지가 지문과 함께 문제풀이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현이는 문제 채점은 엄마가 해주고 있고, 틀리면 맞을때까지 다시 풀어요.

다 푼다음에 교재대신 <정답지>를 한 번 읽어볼 예정이랍니다!



문제는 두문제에요.

두문제 옆에는 ​문제의 보기에 나와있는 '어휘 풀이'가 있어요.

죄책감 - 허물 罪 꾸짖을 責 느낄 感 : 죄를 지은데 대한 책임을 느끼는 마음

어휘가 나와있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단어의 뜻도 보다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문제에 이어 <독해의 기초 팁>이 제공되고 있어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중간중간 독해의 기술 tip이 있어서 읽어보고 독해의 요령을 배울 수가 있더라고요~



<언어의 본질>이라는 지문이였어요.

마찬가지로 밑줄그어가면서 지문 읽고 문제풀이도 잘해주었답니다.

"윗글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윗글을 참고할 때, <보기>의 ㉠과 ㉡의 사례와 관련 있는 언어의 특성으로 적절한 것은?"​

지문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들이에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죠.

글을 이해하는게 가장 먼저인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제공되고 있는 <독해력 쑥쑥, 어휘테스트>입니다.

앞에서 ​배운 지문들의 어휘들이에요.

어휘-한자-뜻


옆에서 읽어본 어휘를 확인 해보는 문제들이랍니다.

현이는 9월에 숨마주니어의 <중학 국어 어휘력1>을 풀었어요.

같은 출판사의 교재라 그런지 현이가 풀어보더니 어휘문제가

<중학 국어 어휘력>의 문제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사회분야의 지문이에요.

마찬가지로 지문, 어휘풀이, 주제쓰기, 문제, 독해의 기초 tip이 나와있어요.​

 

 


 

과학분야의 지문. <만 원권 지폐에 담긴 물리학>이란 글이에요.

과학분야의 지문은 재미있어서 좋다고해요.

비문학중에서도 과학분야는 좋고, 또 예술분야는 어렵다는군요~

좋아하는 분야는 역시나 독해에서 실수가 없는데

어렵다는 예술분야는 실수가 종종 보여요.

예비중인데 벌써부터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뉘네요.

잘하는 지문말고 못하는 지문을 더 읽어보고 연습해야겠어요.


 



예비중인 현이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로 중학교 비문학 독해 지문을 처음 접했는데

글씨크기도 초등 독해와 다르다고 놀라고,

지문 길이도 초등에 비해 무지무지 길다고 놀라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어휘도 너무 어렵다는거에요.


그러다가 지문 한개씩 한개씩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보더니 조금 자신감을 갖게 된 모양이에요.


중학교 입학하기전에 학습하기를 참 잘 한 것 같아요.

예비중등, 독해가 부족한 중1. 그리고 중2 친구들에게 <비문학 독해>교재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숨마주니어의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은 1,2,3.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단계가 올라갈 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3권에서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우수 문항'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어 있어서

고등학교 입학전에 꼭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섯개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문을 뽑아 수록해놓았어요.

뿐만아니라 수능형 문제들로 미리 수능형 문제들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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