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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6-2 - 어휘력 향상을 위한 ㅣ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0년 4월
평점 :
초등국어 어휘왕 6-2
<이룸이앤비>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어휘!
독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 어휘를 정복해 어휘왕이 될거야!!
어휘가 어렵다면?
이룸이앤비의 <초등국어 어휘왕>으로 공부해보세요!!
"꺼야, 꺼야, 할꺼야! 어휘왕을 할꺼야!!"

6학년인 현이는 매일 독해력 문제집을 풀어요.
그런데 풀면서도 매번 발목을 잡은 게 바로 '어휘'랍니다.
문맥상 어떤 의미인지는 파악하는데, 독해문제집에 함께 나오는 '어휘문제'에서는 많이 헷갈려하더라고요.
그래서 독해문제집에 조금 딸려있는 '어휘'만으로는 부족해서 '어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문제집'을 직접 풀기로했어요.
바로 '이룸이앤비'의 <<초등국어 어휘왕>>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서 매일 3쪽씩 풀고 있는 교재에요.
책에 있는 스케줄표대로라면 매일 4쪽씩 풀어야하는데 예비중1인 현이는 하고 있는게 많아서
3쪽씩으로 시작했어요. 그래도 매일 하다보니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고요!!
<<초등국어 어휘왕 6-2>> 는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이.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쏙~~ 담고 있다는거에요.
이 책의 차례가 곧 국어교과서의 차례와 같답니다.
6학년에 필요한 필수 어휘도 잡고, 더불어 국어 교과서까지 꽉 잡아주니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주는거죠!!!
이래서~~ 형제가 함께 하는 '어휘교재'인거죠~~
'어휘목록'은 각장을 공부한 다음 '복습'할 때 사용하는 건데
현이는 답을 찾을때 모르는 '초성'만 나오고 아예 답이 떠오르지 않을때 '어휘목록'에서 답을 찾더라고요.
그리고 ㅁ안에 체크는 필수!! 어려서부터 독해력 문제집을 풀면서 스스로 어휘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그런지
어휘력 교재는 어려워도 꼼꼼하게 풀려고하더라고요.
이런면에서 <<초등국어 어휘왕>>을 추천하고 싶어요.
① 다루고 있는 어휘양이 많다!!
우선 다루고 있는 어휘의 양이 굉장히 많아요.
② 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이다!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어휘이다보니
어휘공부하다보면 국어 교과서에 대한 이해까지 할 수 있어요!
③ 어휘 문제가 아주 다양하다!
많은 어휘교재를 풀고 공부를 했었는데, 어휘와 뜻만 나와있는 교재가 있어요.
어휘 뜻이 설명되어 있고, 문제는 뜻이 나와있으면 어휘를 쓰는 거죠.
이런 교재는 아이도 금방 지치고 지루해하더라고요.
하지만, <<초등국어 어휘왕>>은 어휘를 물어보는 문제가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어요.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죠!!
④ 어휘뿐만아니라 맞춤법, 속담, 원고지 쓰기, 관용어까지!!
<<초등국어 어휘왕>>은 종합선물세트같아요.
어휘만 다루는게 아니라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맞춤법과 속담, 원고지 사용법과 관용어까지!! 한 권으로 초등국어 6학년을 완전 정복할 수가 있어요.
초등 어휘가 어렵다면?? 그럼, 이룸이앤비의 <초등국어 어휘왕>으로 공부해보세요!!!
어휘를 공부하려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럼, 교재를 살펴볼게요.
6-2학기 국어 1단원에서는 '작품 속 인물과 나'에 대해 배우나봐요.
'1. 주제별 어휘'에서는 짧은 지문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찾는 문제인데
뜻과 초성이 나와있어요!!
초성이 나와있지 않았다면 '계몽'처럼 어려운 어휘는 바로 찾지 못했을거에요.
직접 풀고 있는 현이도 어휘의 난이도가 조금 있다더라고요.

국어교과서 페이지가 나와있어요.
미리 어휘공부하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2학기에 배울 국어까지 덤으로 공부하게 되었어요.

'3. 자주 쓰는 말' 을 예문을 완성하며 써보는 문제에요.
2. 새롭게 발명한 상품으로 사업에 (걸음을 떼다.)
어휘를 찾을 수 있도록 뜻이 나와있어요.
걸음을 떼다 - 준비해 오던 일을 처음으로 하기 시작하다.
'4. 복수 표준어'에서는 주어진 세개의 보기중에서 표준어 두개를 찾는 문제에요.
이 문제는 저도 깜짝 놀랬었어요.
표준어가 두개가 있었다니...
(3) 모쪼록/아모쪼록/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금방 답을 찾으셨나요?
모쪼록, 아무쪼록 이죠!
(5) 여태껏/어때것/입때껏 아무도 나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건.. 정말 헷갈렸어요.
답은??
여태껏, 입때껏 이에요.

'5. 잘못 쓰기 쉬운 말1'과 '6.잘못 쓰기 쉬운 말2'에요.
한개씩 틀렸네요.
허루로/ 허투루
달삭이다/ 달싹이다
답은 뭘까요??
허루투 와 달싹이다.

'7.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아리다, 고단하다, 야속하다, 심드렁하다, 아리송하다.
아리다.. 이런 단어는 처음 듣는 말이였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