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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들의 왕, 제우스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11월
평점 :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로마 신화
2. 신들의 왕, 제우스
<아울북>
"엄마, 15권까지 나와있던데요... 다 읽고 싶어요."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는 모두 다 읽어보고 싶다는군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로 시작해보세요.

아이들이 받자마자 읽고 또 읽은 이유를 제가 읽고 이해했답니다.
저는 그리스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고이윤기작가님의 <그리스 로마신화>책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내용도 줄줄 외우고 있는 편이고요.
아이들이 그리스신화에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서 어렸을때 잠들기전 종종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해주곤 했었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흥미를 갖고 있던 아이들이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더니
제게 읽고 알게 된 사실을 신이나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가 15권까지 출간되어 있다며 슬그머니.. 절 압박하고 있답니다.
만화로 된 <그리스 로마신화>는 집에도 있어요.
그런데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읽고 또 읽고 사달라고까지 하는거 보고 어떤 다른점이 있나
궁금했는데 제가 읽다보니.. 제가 다음편이 궁금하더라고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꽉꽉 채워져 있더라고요.
중1, 6학년 아이들한테는 제 책 고 이윤기작가님의 <그리스 신화>를 읽으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내용이 풍부하고, 사진자료도 많아서 훨씬 더 재미를 느낄거라 생각했는데
3학년인 막내뿐만아니라 중1, 6학년 큰아이들도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재미있어 하네요.
https://blog.naver.com/imjob22/222007032049

2편에서는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편의 등장인물과 확 달라졌어요.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레토 들이 2편을 이끄는 인물들이라는 걸 알 수가 있어요.
저 또한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제우스가 처음 사랑했던 지혜의 여신 메티스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목성의 영어로 읽으면 주피터인건 모두 잘 아시죠?
제우스를 로마식으로 읽으면 유피테르, 이 유피테르를 영어식으로 읽으면 주피터에요.
목성은 제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지요.
행성들 이름도 어쩜 이렇게 잘 지었는지..암튼
목성 둘레에는 위성이 돌고 있는데 제우스가 사랑했던 여신이나 여인들의 이름으로 지었더라고요.
목성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 이름이 바로 메티스라고 하네요!!
제우스가 가장 사랑했던 첫 번째 아내의 이름 메티스라고 지었다고해요.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 이거 정말 초등학생들만 읽는건 아닌것 같아요.

가이아는 제우스에게 찾아와 티탄들을 풀어달라고 부탁을 해요.
하지만 제우스는 가이아의 부탁을 끝내 들어주지 않아요.
그러자 가이아는 제우스에게 제우스 또한 아버지와 같이 아들에게 왕좌를 빼앗길거라는 예언을 합니다.

메티스 몸에서 자라는 아이가 제우스의 왕좌를 빼앗을까봐 제우스가 두려워하는 걸 안 메티스는
변신놀이를 하는 척 하다가 파리로 변해 제우스에게 먹힌답니다.
지혜의 여신 메티스를 삼킨 덕분일까요? 제우스는 지혜롭게 신들의 왕이 되어요.
후에.. 제우스의 머리에서 메티스와 제우스의 딸이 태어나게 되죠.
그 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메티스가 지혜의 여신이라는 거에요.

하데스와 포세이돈이 제우스를 순순히 왕으로 인정하지 않자 제우스는 한가지 꾀를 냅니다.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제비뽑기를 해요.
가이아에게서 받은 세 개의 씨앗에서 금 새순이 자라걸 뽑은 자는 하늘을,
은 새순이 자라는 걸 뽑은 자는 바다를, 동 새순을 뽑은 자는 지하를 다스리기로 합니다.
그렇게해서 제우스가 하늘을, 포세이돈이 바다를, 하데스가 지하를 다스리게 되는거죠.

책 뒷편의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에서는 이 제비뽑기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있어요.
이 제비뽑기는 고대로부터 내려운 방식이었다고해요.
'클레로테리온'이라는 추첨 방식이라고 해요.

헤라가 낳은 헤파이토스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제우스와 레토가 낳은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된답니다.
그리스 신들이 점점 갖춰지고 있지요.

마지막은.. 제우스의 머리르 깨고 나온 아테나에 관한 이야기로 2권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뒷 쪽을 차지하고 있는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이야기 또한 한 글자도 빠짐없이 읽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가 궁금하다면??
초등학생들에게 그리스 신화에 대한 책을 추천한다면?
전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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