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도서관 ㅣ 상상 그림책
데이비드 젤처 지음, 라울 콜론 그림,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밤의 도서관

<아트앤아트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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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 되지않는 그림책이지만... 큰 감동을 주네요.



<밤의 도서관>은 그림책이에요.

몇 장 되지않는 그림책이지만 읽고 덮는 순간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답니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들책장이 아닌 제 책장에.. 제가 좋아하던 책을 꺼내

먼지를 털고..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요즘에는 가만히 앉아... 예전에 제가 읽었던 책들을 한 권..한 권 다시 꺼내읽기 시작했답니다.


실제로 만나지 못했지만 마음속에서 '포티튜드'와 '페이션스'를 만난 것 같아요.

진짜 '포티튜드'가 찾아와 날 등에 태우고 '페이션스'를 만나러 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덟 살 생일 전날 밤. 엄마, 아빠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요.

그리고 미리 생일선물을 건네 줍니다.


선물은 장남감도 게임도 아닌  '책'이였어요.

실망스러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는데 창밖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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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튜드가 찾아온거에요. 포티듀드는 페이션스를 만나러 가자며

'나'를 등에 태우고 거리를 사로질러 달려갔어요.


포티튜드가 '날' 데리고 간 곳은 '뉴옥 공공 도서관'이였어요.


왜?? 한밤중에 찾아온 포티튜드가 '나'를 뉴옥 공공 도서관으로 데리고 갔을까요??


포티튜드는 '나'를 어린이 책 코너로 데리고 갔어요.

"피터 래빗과 맥그레거 아저씨야!"

"그런데 왜 더 이상 읽지 않는거야?"

포티튜드가 물었어요.

"할아버지가돌아가셨으니까."


"저 책들은 너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또 다른 사자가 나타나 말을 건넸어요. 바로 페이션스였어요.


'나'는 한참동안 책을 읽어요.


'나'는 문득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뉴욕 공공 도서관'을 지키는 두 마리 돌사자에 관한 이야기를 말이에요.



'책을 펼치는 순간 판타지 세상이 열린다.'


이 말은 비단 <밤의 도서관>만을 가르키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적에는 정말 놀거리가 책밖에 없었어요.

학교다녀와 책을 읽고, 할머니댁에 갈때도 놀게없던 그때에는 책을 들고 갔었어요.

그 때 읽었던 책들은 때때로 설레임을, 굉장한 상식을, 위험하지만 신이 나는 모험을 제게 알려주었었죠.


<밤의 도서관>을 읽고 나니 문득 그 때가 떠올랐어요.

그리고 나의 세 아이들 또한 <밤의 도서관>의 '나'처럼 판타지 모험을 경험했으면 좋겠고,

또 책을 통해 많은 걸 경험하길 바라게 되었어요.


오늘부터.. 다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갑자기.. 어릴적 읽었던 책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책들을 다시 만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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