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1 - 중국사의 시작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1> 중국사의 시작

이희재지음

<휴머니스트>





이천 년의 베스트셀러 <사기>. 이제 쉽고 재미나게 만나보세요.



어렸을때 한참.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사기에 푹 빠져있을때가 있었죠.

사기를 한 권 한 권 사모으다가 읽고 있던 사기의 다음 권을 사러

학교 근처의 서점에 들어가 찾다가 못찾아서 서점 직원에게 물어봤었어요.

"저... '사기'책은 어디있어요??"

제법 규모가 컸던 서점이였는데 한참을 찾던 직원이 제게

"책 내용이 얼마나 사기를 많이 치면.. 제목이 사기에요?"


앙??? 아저씨 모얌??

찾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돌아서서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사기>를 모르다니!!!!


참 재미나게 읽었던 중국의 고전 <사기>를 이제 다시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만나 볼 수가 있네요.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모두 7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금은 1,2권까지만 나왔더라고요.

펴자마자 역시나 단숨에 푹 빠져 읽었어요.

내용이 중간중간 생각이 났지만 역시 다시 읽어도 재미있고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만화로 읽으니 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

 


<사기>는 본기, 세가, 열전과 표, 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열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무래도 인물들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다보니 재미있었던거같아요.


<사기>는 모두들 다 아시다시피 사마천이 썼지요.

황제를 무고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게 된 사마천은 사형을 받게 되어요.

사면금으로 50만 전을 내거나 궁형을 받으면 사형을 면하게 되지요.


글 쓰는 선비가 돈이 있었겠어요.

치욕스러운 궁형을 받고 사마천은 살아 남아 아버지의 유언대로 <사기>를 써내려갑니다.

고대 황제부터 당대의 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완성된 <사기>는 130책 52만 6,500자의 대기록이었어요.


중국 25사의 으뜸으로, 전설시대인 오제부터 사마천이 살았던 전한시대까지 다루고 있어요.


<사기> = 본기 12편 + 세가 30편 + 열전 70편 + 표 10편 + 서 8편


이렇게 많은 양의 <사기>가 이희재 화백은 어떻게 그려냈을지 전 권 다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

 

 

<사기. 1. 중국사의 시작>에서는 요순시대, 하나라 우왕, 은나라 주왕,

강태공, 문황과 무왕, 백이와 숙제, 관중과 포숙, 제나라 안자에 대한 이야기들이에요.


다시 읽고 또 읽어도 매력적인 중국의 고전 <사기>를 만화로 만나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중국 고전 <사기>를 좋아한다면 이희백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를 추천해봅니다.


만화이다보니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만날 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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