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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충전하는 73가지 세상 이야기 - 초등생이 배워야 할 생각의 기술
김종상 지음, 최희옥 그림, 김성준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월
평점 :
초등생이 배워야 할 생각의 기술
지혜를 충전하는 73가지 세상이야기
<북멘토>

북멘토의 <지혜를 충전하는 73가지 세상이야기>책이에요.
짧은 이야기와 '지혜 한 스푼'이라는 한 문장의 교훈글이 73가지 있는 책이랍니다.
저는 어렸을때 이렇게 지혜를 모아놓은 책들을 참 좋아했었어요.
그러다보면 대화할때 글감이 풍부해지더라고요.
학교에서 발표시간에 이야기가 보다 풍성해지기도 하고요.
생각나는 책들은. '내 영혼을 위한 스프'?? 숭어' 등등이 있었어요.
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네요~
저도 청소년일때 주로 읽었었어요.
교훈글들은 생각지못한 감동을 주고
어떤 이야기들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답니다.
아이들은 어떨까요??
저와 같을까요?
아이들에게도 지혜 한스푼, 감동 한스푼을 맛보여주고 싶어요.
<지혜를 충전하는 73가지 세상이야기>은
1부. 지혜를 키우는 세상 이야기
2부. 지혜가 깊어지는 세상 이야기
이렇게 73가지의 이야기가 1,2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신발 한 짝의 가치'
간디는 역에서 기차를 탔다.
그런데 기차가 떠나는 순간에 실수로 신발 한 짝을 차 밑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기차가 이미 출발하고 있어 신발을 집을 수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다른 신발 한 짝을 마저 벗어
신발을 떨어뜨린 쪽을 향해 있는 힘껏 던졌다.
"왜 일부러 신발을 집어던진 것입니까?"
"누군가 저 떨어뜨린 신발을 주웠을 때 두 짝이 맞아야 신을 것 아니오."
'지혜 한 스푼'
아무리 큰돈도 잠깐의 기쁨조차 주지 못할 때가 있고,
단 한 공기의 식사지만 일생의 큰 감동으로 받을 때도 있다 -채근담
유명한 일화에요.
아이는 이 글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저같았으면 신발을 잃어버렸다고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을것 같아요.
이렇게 한쪽마저 준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도덕 4학년. 4단원. 힘과 마음을 모아서. 제목위에 교과연계된 학년과 교과서가 나와있어요.
자네는 왜 소리만 지르고 있나?
병사들은 통나무를 옮기면서 땀을 쏟고 있었다.
"젊은 놈들이 왜 그모양이야?
힘을 아끼지 말고 다 써야 할 거 아니야?"
상사가 호통쳤지만 통나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힘을 조금만 더 보태면 될 것 같은데...'
지켜보고 있던 신사가 상가에게 물었다.
"상사, 자네는 왜 거들지 않고 소리만 지르고 있나?"
"저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상관입니다."
"음, 알겠네. 그럼 내가 도와주지"
한 사람의 힘이 보태지자 통나무는 쉽게 옮겨졌다.
말에 올라탄 신사가 상사를 쳐다보면 말했다.
"상사! 또 통나무를 옮길 일이 있으면 그때는 총사령관을 부르게."
그 말을 들은 상사와 병사들은 깜짝 놀랐다.
신사는 영국군의 총사령관인 웰링턴 장군이었던 것이다.
'지혜 한 스폰'
아무리 탐스러운 과일도 말만으로는 딸 수 없다.
손이 직접 움직여야 딸 수 있다.
"엄마, 진정한 리더라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거에요.
이렇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영국군의 총사령관이 될 수 있었던거 아닐까요?
총사령관이 어울리는 신사에요."
"지나온 역사나 위인들의 일화는 현재의 내 발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된다!"
이렇게 73가지의 이야기가 있어요.
읽을때마다 아이의 생각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조금씩 자란다고 할까요?
이러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생각을 자라게 도와주는 것같아요.
지혜와 따스한 인성까지!!
짧은 이야기 하나가 아이의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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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