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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 - 다 알지만 잘 모르는 이야기 ㅣ 아르볼 N클래식
조제프 베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아르볼 / 2019년 12월
평점 :
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
다 알지만 잘 모르는 이야기
<지학사아르볼>
롤랑, 아이바호, 페르세우스, 기사바야르, 베어울프, 시구르드,
아서왕, 랜슬롯....

어머어머. 이런 고급스러운 책은 몰까요?
천인가?? 천으로 만든 것같은 표지.
짙은 파란색에.. 멋진 용과 싸우는 더 멋져보이는 기사!
<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 세아들들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고급스러운 책표지를 열면.. 안에 그림들이 또
기가막히답니다.
성탄절 앞두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책선물로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책선물을 좋아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리아니하겠죠??
그래도 책좋아하는 아이들에게~좋은 선물일듯)

어머어머. 금테둘렀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구겨지면 안될 것 같은 책이에요.
큰아이도 읽을때 잠깐 자리를 비울때 곁에 있는 장난감
올려놓곤하던데
이책은 그러면 안될것 같다며.. 책갈피를 사용하더라고요.
우리집에서 제 역할을 하지않았던 책갈피가 비로소 역할을 해낼 수있게
해준 책이에요.

그림 하나하나 감상하기에도 좋은 작품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역시나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신화속에 나오는 기사의
이야기랍니다.
'페르세우스와 메두사'이야기.
그림속 남자는 바로 페르세우스랍니다.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샌들, 페르세우스의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감춰
줄 지옥의 신 하데스의 투구,
아테나에게서 받은거울보다 반들반들한 강철 방패.
초생달의 모습이 긴장감을 한층 더해줍니다.
그럼 가녀린 이 여인은 누구일까요?
머리카락이 모두 뱀의 모습이에요. 바로 메두사입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얻기 위해 벌이는 과정들.
아무래도 신화속 기사,영웅의 이야기가 단연 인기였어요.
<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의 글,그림은 모두 조제프
베르노의 작품이에요.
조제프 베르노는 정식으로 미술학교를 다니지 않았대요.
혼자서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꼼꼼히 세웠다고해요.
딱 받아보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뒤에 후기를 읽다보니..
표지에 금박을 입힌 고급스러운 양장본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새해 선물로 쓰였다고하네요.
역시...
이 책은 두권이 한 세트인듯해요.
바로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랍니다.
분홍분홍한 책 표지와 신비롭고 아름다워보이는 그림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저를 위한 책선물을 해야겠어요.
<영웅, 왕자 그리고 가시>에서는
진정한 기사의 조건에 대해 말해줍니다.
강철 갑옷도, 투구도, 훌륭한 말도 아닌 바로 고귀함과 용맹함이라는
미덕이라고해요.
기사들은 세상을 누비며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싸웠어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적은 내면에 숨어 있는 자기
자신이라고해요.
신비로운 책의 분위기는 한장한장 책장을 넘기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책속의 기사와 함께 그들의 모험에 동참하게 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기사나 왕자가 되어있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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