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기율표
<키출판사>
교과서 개념에 밝아지는 배경지식 이야기!
"엄마, 원소기호 79번은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닌데. 78번 좋아하는데."
"엄마, 일본에 떨어뜨린 원자폭탄인 리틀보이와 핏맨은 무슨
재료이게요."
"우라늄, 플루토늄! 너 엄마의 전공에 도전하는거냐?"

6학년 첫째의 책상앞에는 원소주기율표가 붙여져있습니다.
엄마의 전공때문인지 이녀석 부쩍 관심을 갖더라고요.
11월말에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차안에서 퀴즈를 내고
맞히는데
첫째, 둘째팀 대 아빠랑 막내팀.
"원소기호 6,8,10번은?"
"알파!!(첫째의 구호) 탄소, 산소, 네온!"
이걸 들은 아빠가 "우와~ 린이!! 인정!!"
형이 뭐만 알면 쪼르르 따라하는 둘째,셋째.
다녀와서 자기네들도 원소 주기율표 출력해달랍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게될때 어찌 이런책이 딱!!
출판되었을까요??
바로 키출판사의 <원소주기율표>에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큰아이가 푹빠져 읽기 시작했어요.
저도 오래간만에 읽으니 재미나더라고요.

원소번호대로~ 원소에대해 소개해주는 책이에요.

원소 주기율표. 바로 러시아 화학자 멘델레예프가 어떤 특별한 과학
실험도 하지않고
펜 한 자루와 종이만으로 만들었어요!
'원소는 원소를 이루는 원자 구성에 따라 독특한
성질을 갖는다.'라는 이론인 원자론에
푹 빠진 멘델레예프는 그때까지 알려진 모든
원소를 분류하여 하나의 간단한 표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했대요.
멋진 사람!!!
멘델레예프는 원소들의 주기율을 찾아냈어요!!!!
때때로 자신이 세운 규칙을 깨뜨려 일부 원소의 위치를 바꾸고 빈칸을
남겨놓으며 다르게
배열했더니 주기율표의 패턴이 보완되는 것도 깨달았대요.
빈칸이 있는 주기율표가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지만 갈륨과 저마늄이
발견되었을때
갈륨과 저마늄이 비소 바로 앞자리인 13족 14족 자리에 완벽하게
맞는 원소라는 걸 알아냈다고해요.
이후 150냔 동안 아르곤, 붕소, 네온, 폴로늄, 라돈 등과 같은
원소들이 발견되거나
실험실에서 합성되면서 주기율표의 빈칸을 채웠고 현재 주기율표에는
118개의 원소들이 있게 되었어요.

11번. 나트륨이죠!! 엉? 그런데 소듐??
소듐은 영어명이에요.
소듐이 발견된 시기나 우리몸의 소듐의 역할.
그리고 소금세라는 역사적 사건 등 재미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쉽게 배우는 원소이야기더라고요~

고등학교때 물리선생님께서
선생님이 대학시절.. 긴 실험이 지루하면 친구들과 장난을
쳤었대요.
비오는 날.. 소듐을 조금맣게 잘라... 창문밖올 던지면!!
떨어지는 비와 만나~ 불꽃을 파파팍!!!
지나가던 학생들을 놀리는 장난을 치셨다며!!
"그럼, 그 불꽃의 색은??"
"노란색!!"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에요.
이 이야기를 큰아이한테 해주었었는데 기억하고 있었는지
이 페이지를 읽을때 제게 그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살짝 좀.. 아쉬웠던건.. 주기율표가 부록으로 들어있었으면 참~
좋아했을텐데 싶었어요.
참으로 아쉽더군만요.
전체적인 내용은 무척 쉽고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였어요.
아주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원소번호 물어보고 답하는 놀이에 푹~
빠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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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